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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전을 보면서.......

육천원 1 566 0
동료들과 함께  축구보기로하고  늦는다고했다.
그런데 왠걸.  3명이 어울려서 9시 조금 지나 맥주집을 찿았으나 자리가 없다.
서너 곳이나 들렀는데 모두 마찬가지다. 이리저리 궁리를하다가 빨리 집에가서 보기로 했다.
 

아파트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어디선가 웅성웅성하는 소리가들리고 응원소리가 축구 경기인걸 알수 있었다.
대단지 아파트인 덕에 분수대옆에 야외 공연장이 있었고
그곳에 커다란 화면에 축구경기를 보고있었다.
지난달 부터 입주를 시작한 곳이라 건설사의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200여명은 족히넘어 보였고 둘러보는데 뒤쪽에 한자리 앉을 수 있을것 같아 사람을 헤집고 들어 갔더니
[ 어! 여기 자리 있는데요. 화장실 갔어요.]

사람들을 헤집고 나오며 몇번 앉아보려 했지만 엉덩이를 디밀고 앉기가 쑥스러워 뒤쪽으로 더 헤집고 나오고 있었다.
걸어나와 맨뒤쪽 조각상 앞을 지나는데

[ 아저씨 여기서 보세요.]
쳐다보니 조각상 옆에서 한 아주머니가 옆에 아이를 안으며 말했다.
조각상이 있었고 그 옆에는 건설 폐자재가 쌓여있는 구석이라 좋은 자리는 아니었다.


한번 본듯한 인상이다.
난 고맙다고 하면서 기대어 졸고있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아이와 함께 빨간응원복을 입고 두건도 하고 있길래
[ 두건이 참 잘 어울리네요. ]
아주머니가 손을 들어 응원을 하면서 쳐다보고 웃었다.
그런데 한손에는 맥주캔이 들려져 있는체로 응원을 하는게 아닌가?.
아주 이쁘지는 안았지만 그 웃음과 손에든 캔맥주를 보면서 뭔가 짜릿한 일이 있을 것같은 예감이 순간 머리를 스쳤다.


모두다 손을들어 대~한 민국   짝짝짝  짝짝을 외치고 있었다.
나도 박수를 치려 손을 들어 올리며 그녀의 엽구리를 밀어 올리며 예감을 점쳤다.
그냥 있을 수 있는 일로 그냥 쳐다보고 만다.
난 손을 앞으로 내밀고 대~한 민국   짝짝짝  짝짝을 외치며 팔꿈치로 그녀의 겨드랑이를 비볐다.
시끄러운 속에서도 아이는 내무릎에 기대어 잠들어 있었다.


토고는 예상보다 강하단 생각이 들었다.
먼저 한골을 주고나서는 분위기가 갑자기 싸늘한 기운이 돌았다.
전반이 끝나면서 집에 들어가는 사람도 몇 보였고 웅성웅성 모여서 머고 마시며 떠드는 사람들도 있고
다시 빈자리를 찿아 들어오는 사람들로 어수선했다.

그녀가 가져온 비닐 가방에서 뭘 꺼내며 아이를 내 옆에 기대길래 내다리사이에 기대게했다.
조그만 담뇨를 펴서 내 다리사이의 아이와  자기 다리를 덮었다.
[ 자리도 양보해 줬는데 음료수라도 사올께요.]
내가 일어서려고 아이를 일으키려하자
[ 아니에요. 그냥 두세요. 남은게 좀 있을 거예요.]


맥주 한캔을 건네길래 난 건배를 권했다. 
난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상대를 알아보기는 한다.
더구나 누가봐도 순진해보이고 평범한 외모라서 경계를 하지않는 단점을 장점으로 갖고 있다.
이렇게 경계심을 풀어준 상황이면 그냥 무의미하게 시간보내는게 실례가 되지 않을지......
난 다리와 엉덩이를 최대한 바짝 붙였앉았다.

후반전이 시작되며 다시 분위기는 살아나며 대~한 민국   짝짝짝  짝짝 응원이 시작되었다.
아이가  시끄러워 그랬는지 몸을 움직이길래 바짝 끌어 올리며
내팔꿈치를 그녀의 유방에 닿도록 최대한 올리며 반응을 기다렸다.
그러나 팔을 내밀며 응원을 할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난 손을 담뇨위 그녀의 다리위에 내려놓으며 살짝 감싸보았다.
그녀가 내 손을보더니 날 쳐다본다.
 

순간.
토고의 한 선수가 퇴장당하며 사람들이 일어서 고래고래 소리치며 응원하느게 삽시간에 끌어 올랐다.
이천수가 한골을 넣자 그녀도 일어서 박수치며 환호했다.
분위기는 다 이긴것처럼 축제분위기로 분수대에서 물을 뿌리고 난리가 아니었다.

그녀가 치마를 입고 있다는것을 그때 보았다.
그녀가 앉으며 난 담뇨를 덮어주며 담뇨속으로 손을 넣은체 치마위로 허벅지를 만졌다.
도우미와 놀던 이력때문인지 크게 망설임없이 진행하는 날 보면서 나도 많이 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쳐다보더니 다시 고개를 돌리며 응원을 따라하고 있었다.
난 이시점을 작업끝. 으로 받아들였다.


그때 그녀의 핸드폰에 전화가 왔다.
[ 어! 분수대 있는데 화면설치해서 사람들 모여서 축구보고있어.  축구보고 있지 ?. ]
남편인것을 알 수 있었다.
손을  조금 내리니 그녀의 맨 무릎이 손에 닿았다.
난 과감히 무릎안쪽을 잡고 사타구니 쪽으로 올리는데 그녀가 전화 통화하며 내 팔을 잡았다.
팔을 밀거나 막은상황이 아니고 그냥 잡고있다.
난 추운듯 손이 멈춤곳에서 비비는 시늉을했다.
뜻밖에도 잡고있던 손이 그냥 올려있는 상태로 가만히 있는다.
난 재빨리 손을 치마속에서 쑥 댕겨서 팬티앞까지 왔다.
그녀가 전화 통화를 하다 움찔하며 몸을 숙이며헉하며 소리를 냈다.
전화기를 내팔을 잡았던 손으로 바꿔잡고 나를 빤히 쳐다보며
[ 아니야, 축구보면서 응원하고 있어서 그래.]
 

순간 시겁했지만 내가 멋적게 웃어보이자 그녀가 한손을 담뇨위로 내리며 내 손등을 잡았다.
난 맘속으로 안도의 숨을 쉬면서 팬티위로 세 손가락을 올리고 위 아래로 더듬었다.
그녀는 한손으로 전화를 하면서 한손은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내손등을 잡고 있었다.
내가 팬티위로 갈라진 틈을 비비다 갈라진틈을 누르자 안됀다는 듯  내 손목을 당겼다.
이상황에서 더 과감해야 한다는게 선배들의 가르침아닌가.
난 손가락을 더 쎄게 누르며 움직이다 팬티 가장자리로 손가락을 진입시켰다.
그녀가 깜짝 놀라며 일어서려다 내가 손으로 누르자 나를 보면서 전화통화를 계속했다.
[ 아니야, 추워서 ** 항공담뇨 있잖아. 그거 덮고 있어. ]


난 엄지로 사타구니를 누른체 손가락하나를 갈라진 틈에 디밀었다.
미끈한 느낌이 이 상황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느껴졌다.
손가락을 구부리니 꿀이 묻은듯 쏙 들어간다.
아이러니 한것은 담뇨속에서 커질대로커진 내고추를 그녀의 아들이 벼개삼아 편히 자고있다.
난 손목을 이용하여 손가락끝까지 집어넣으며 자극하자
움찔움찔 엉덩이가 조금씩 움직이며  내손가락쪽으로 아랬배를 밀어낸다.


[ 어- 그래 알았어. 수고해.  토요일에 온다고?.]
전화를 10분은 한 것 같다.       
전화를 끊으며 그녀는 다리를 구부리며 내손목을 탁치며 쳐다봤다. 
난 담뇨를 끌어 당겨 무릎을 푹 덮어주며 재빨리 담뇨속에 손을 넣어  무릎에서 조금 흘러내린 치마를 사타구니까지 밀어 내렸다.


이제는 페널틱에어리어 상황.
이제 마음껏 공만 넣으면 되는 상황.
그녀는 무릎위에 손을 올리고 앞을보며 응원을 따라하고 있을 뿐이었다.
자유롭게 더 적극적으로 터치해달라는 표현이 아닌가?.
난 응원가 박자에 맞춰서 세손가락을 이용하여 그녀의 구멍속을 두들기고 있었다.

사람들이 갑짜기 일어서 소리치고 있길래 화면을 보니 우리 선수가 골문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나도 손목에 힘이 불끈 들어가며 안정환이 골을 넣는 순간 손가락을 쭉뻗으니 구멍끝에 닿는듯 깊쑥히 들어갔다.

그녀가 다리를 오므려 손목을 꽉 누른다.
골인장면을 반복해서 리프레이로 보여 줄때엔 더욱 자세를 바로잡고 깊이 쑥쑥 집어넣었더니
그녀가 허벅지를 바짝붙인체 바들바들 떨면서 머리를 무릎에 대고자는 것처럼 자세를 취했다.
내가 뒷마무리를 하는 것처럼 살살 도톰한 양쪽 살들과 돌기 그리고 구멍속을 누비고다니며 부드럽게
어루만지자 손바닥에 흥건히 액체가 흘러든다.

그러면서 자는듯 눈을감고 씩~씩 헉~헉 소리를 내고있다.
그녀가 다리를 바들바들 떨면서 힘을 주는데 손목이 저릴정도였다.

얼마를 그렇게 유희를 즐기고 있었을까.

사람들이 휘파람을 불며 야유를 한다.
우리를 보고 그러는줄 알고 깜짝놀라 쳐다보는데, 상황은 우리팀이 시간끌기를 하며 공격을 피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우리가 너무 붙어있는 거 아닌가하고 둘러봤더니
앞에는 남자는 뒤에서 여자를 안고 있었고  그 건너편에는 서로 기대어 자고 있느사람, 전혀 무리한 상황은 아니었다.
사람들은 축구에 빠져서 스크린만 쳐다볼 뿐 전혀 주변이나 쳐다볼 여유가 없는 듯했다.
 
내 손목이 느슨해져서 손가락을 빼는데 그녀의 팬티는 가장자리가 축 쳐져있었다.
손바닥을 올리다 묻어있던 그녀의 액체가 허벅지에 닿았다.
그녀가 담뇨로 내손을 감싸면 닦아주었다.
 
그리고 자세를 바로잡고 마지막 킥을 응원했다.
그것마져 공격하지않고 공을 돌리자 사람들이 야유하며 일어섰다.
게임이 끝나고 일어서며 아이를 그녀에게 업혀주며 인사했다.
[ 고맙습니다. 몇동사세요?. ]
[ 그건 알아서 뭐하게요.  한골 넣고나서 수비하는거 못 봤어요.  잘가요.] 
 

나도 믿기지 않는 90분 이었다.
대한민국의 승리가 자랑스럽다.
역시 나의 예감은 정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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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01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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