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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의 만남(4-2).

오드리될뻔 1 683 0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점심시간에 바로 이어지는 글 올립니다.
 
저녁이 되어서 수인 산업도로를 타고 그녀와 약속한 신천리로 갔다.
만나기로 한 초등학교 부근에서 차를 대고 있었는데 겨울이라 7시가 되니
어둠이 아주 짙게 드리워졌다
백미러를 보고 있으니 한 여성이 내 차 있는 곳으로 다가오더니 운전석 쪽 창으로 다소곳이
조심스럽게 얼굴을 비치고 있었다
나도 차에서 내려 "아, 난데 오빠" 하면서 멋쩍게 웃자 그녀는 "아, 예 제가 박 ○○ 예요" 존댓말을
하였다.
일단 분위기는 다행이었다. 낮에 반말투로 대화를 하고 할 때 혹시 나이에 비해 이거 완전 날나리면
어떡하나 였는데 느낌이 괜찮았고 그리고 마르지 않은 적당한 키에(안기에) 통통한 스타일이었다.
그러면서 "뭘 존댓말이야 말놔, 오빠인데" 그러자 "그래도 첨 뵙는데---" 하면서 어색해 하는 듯 했다.
그러자 "아니 이렇게 예의따져가면서 뽀뽀는 어떻게 할라고 그래" 하였더니 "으이그 보자마자 ㅎㅎㅎ"
다행이었다. 내가 보기에도 그녀도 느낌이 좋은 것 같았다.
우선 차를 타고 어디든 빠져 나가기로 하였다. 사실 서로 저녁을 안먹었지만 저녁까지 할 정도로 시장기는
없어서 드라이브를 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저녁이라 그런지 시흥일대 지리를 알고는 있는데 길을 제대로 진입하지 못하고 약간 이리저리
헤매었다.
출발한 자리를 다시 오기도 하였다. 그래서 대뜸 어디 갈만한데 없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시흥에 이사온 지
얼마 안되 집 부근외에는 잘 모른단다.
그래서 어디 저수지 같은데 있으면 산책하면 좋겠다고 했더니 어렴풋이 어느 쪽으로 가면 된다고 가르쳐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일반도로 옆의 샛길을 따라 가니 아주 괜찮은 저수지가 나타났다. 저수지 둘레를 마치 목장처럼 나무 울타리를
그럴 듯 하게 쳐 놓았고 산책도 가능하도록 길이 나 있었다.
 
저수지에 아래에 차를 세워 놓고 저수지를 따라 그녀와 거닐었다. 그날은 날씨가 풀려 바깥 바람이 춥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면서 "왜, 내게 호감을 갖어 주는거지, 첨 만난 사람에게 잘해주는 것 같아서" 하고 그녀에게 물어보자
왠지 착해 보이고 눈이 예쁘단다. 그래서 하여튼 잘봐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는 산책로 중간에 나무 울타리를
잡고 서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가 "이렇게 밤에 저수지에 오니까 안 무서워, 그것도 남자랑, ㅎㅎ" 말하자  안무섭단다.
기분이 상쾌하고 좋단다.
그리고는 내 앞에 선 그녀의 뒤로 살짝 손을 감았다. 가만이 있는 그녀에게 더 다가가면서 그녀의 목언저리로
내 입김을 불어 넣었다.
그녀의 목이 약간 움찔하자 내가 더 그녀의 목덜미 사이로 내 입술을 디밀자 목을 뒤로 젖히고 있었다.
젖혀진 그녀의 얼굴이 내 눈에 보여지자 자연스럽게 그녀 입술로 내 입술을 포개었다.
약간의 움직임이 있었지만 정말 다소곳하였다.내 혀를 그녀 입술속으로 디밀어 넣자 순수히 받아주는 그녀
달이 그런대로 밝게 저수지 위에 비치고 있었다. 약간의 겨울바람이 스쳐가고 있었고 그녀를 돌려세워
힘차게 끌어안으며 정신없이 그녀의 입술과 혀를 휘저었다.
한참을 키스하는 중에 저쪽에서 사람이 걸어오고 있는게 보였다. 잠시 아무일 없다는 듯이 떨어져 있자
한 남자가 약간 두터운 운동복 차림에 저수지 주위를 따라 걷고 있는 것이었다.
그야말로 달밤의 운동인 것이다. 나같이 달밤에 주둥이 박치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는가 하면
그 사람이 지나가자 난 그녀의 허리춤을 끌어안고 그냥 가벼운 얘기를 주고 받았다.
그러면서 나의 손이 그녀의 몸 어디를 급격히 탐색하는 그런 움직임은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녀의 허리춤에서 느껴지는 체온에 대해 "따뜻하다"고 하자 그녀는 "어디 만져보고 싶은데 있어"
하는게 아닌가, 난  가슴한번 느껴보고 싶다고 하자 그렇게 하고 싶은데로 하란다.
내 손이 그녀의 속옷을 젖히고 가슴으로 올라가자 브라자가 와 닿는다. 역시 그것을 제끼고 손이 닿자
뭉클하고 따듯한 그녀의 젓가슴이 잡혀졌다.
맘껏 느껴볼 수 있도록 때론 살짝 가끔은 강하게 그녀의 양 젓가슴을 번갈아서 애무하였다.
그렇지만 겨울이고 야외라 입으로 하기엔 좀 무리였다. 그리고 한번에 그러기엔 그녀의 진정성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다시 그녀의 입술을 찾아 진하게 키스를 나누었다
그리고는 추울까봐 다시 차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다시 서로 대화를 나누었다.
그러면서 나를 보고 사람이 인간적이고 착하단다.
나역시 대화할 때와 다른 그녀의 인간적인 선함같은 것이 느껴졌다고 솔직히 얘기했다.
정말 그녀에게 이시간 내가 원하는 걸 얼마든지 이룰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서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둘째 아이의 생일이란다. 난 미안한 마음에 어서 집에 가자고 하였다. 그녀는 괜찮다고 하지만
나도 가정이 있는 사람으로서 그녀 아이의 생일을 그녀가 챙겨주도록 하고 싶었다.
시동을 걸고 신천리로 다시 향하였다. 한참을 가다가 던컨 도너츠와 라긴스 아이스크림 상점이 눈에 보였다.
난 그녀보고 잠시 차안에 있으라고 하고는 빵과 포장용 아이스크림을 사서는 그녀에게 전해주었다.
그녀 눈에서 정말 나를 진정 인간적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고마워 하는 그녀를 그녀 집 부근에 내려주고 다시 만나기로 하고는 그날은 그렇게 첫만남을 가졌었다.
돌아오는 중에 그녀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잘 가고 있냐고 그리고 오늘 아이들과 자기 어머니가 도너츠를
넘 맛있게 먹더라며 정말 즐거워 하는 것에 나도 기분이 좋았다.
작은 관심과 정성에서도 감동한다는 것을.
 
다음날 그녀와 나는 쳇에서 다시 만나 대화를 하였다.
"허니" : 오빠 어제 즐거웠어 고마웠구
 
"하늘" : 그래 오빠도 좋았어 그리고 뭐 별거 아닌걸 가지구 고맙긴
 
"허니" : 아냐 오빠 사람 참 좋더라
 
"하늘" : 좋긴 그냥
 
"허니" : 그리고 오빠 키스 아주 잘하던데 놀리는게 아니구
 
"하늘" : 응 오빠 잘 그런 것 몰라 ㅎㅎ 뭐 어째 하다보니까
          너 오빠 흉보는거지
 
"허니" : 아냐 어제 좋았어
 
"하늘" : 오빠는 더 답답하다 ㅎㅎㅎ
 
"허니" : 왜? 얘기해봐
 
"하늘" : 응 오빠가 강쇠라고 그랬잖아 그런데 동생보니 인간성 좋지 거기다
           몸매 좋아하는 스타일이지 그러니 얼마나 힘들었겠냐
 
"허니" : ㅋㅋㅋ 오빠 거기 힘들어 갔었구나 ㅎㅎ
 
"하늘" : 야, 너 그것 알았냐 느껴지던 ㅎㅎ
 
"허니" : 그것 왜 모르겠어 ㅎㅎ
 
"하늘" : 야, 너 알면서도 모른체 했냐
 
난 짐짓 너스레를 떨었다
 
"허니" : 그럼 어떻게 하면돼는데? 난 그런 거 잘몰라
 
"하늘" :야 아무리 그래도 결혼도 하고 가정도 가진 사람이 모르긴 뭘 몰라
 
그랬더니 그녀는 근래에 피곤하기도 하고 싫어서 별로 없더란다.
 
"하늘" : 모르면 배워야지 오빠가 가르쳐 주는대로 하면 돼 ㅎㅎㅎ
 
"허니" : 그럼 가르쳐 주면 따라하기만 하면되는건가
 
그녀의 말에서 첫 대화 주고 받을 때와는 달리 정말 다르게 보여졌다. 몰론 남녀간의 애정행위를
모를리야 없겠지만 적나라한 여성 같지는 않았다
그러면서 은근히 인간심리상 관음증 내지는 성적연상을 하게 하는 그런 대화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았다.
 
"하늘" :자기야, 오빠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지
 
"허니" : 응 
 
"하늘" :그렇게 할 수 있겠어. 자기 엎드리고 엉덩이 높이 치켜올리는 자세 말야
 
"허니" : 응? 어떤 거, 잘 몰르겠어
 
"하늘" : 잘 모르면 직접 연습해봐 ㅎㅎㅎ
 
"허니" : 아, 알겠어 이그
 
"하늘" :아니면 자기가 두다리를 오빠 어깨에 올려 놓던가 그럼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이제는 본격적인 성적대화를 하게 되었다
 
"허니" : 아까 오빠가 말한거 할 수는 있겠는데 불은 껏으면 하는데---
 
"하늘" : 뭐 자기가 원한다면 해야지 부끄러운가 보지
 
"허니" : 그렇게는 안해봐서---
 
"하늘" : 자기야 오빠 하고 싶다
 
"허니" : 언제?
 
"하늘" : 오늘
 
"허니" : 헉, 오늘? 오빠 이틀동안 늦게 들어가면--
 
그렇게 말하면서 약간 걱정하는 눈치 같았다
 
"하늘" : 그건 걱정하지 말고 오늘 어제 만났던 곳으로 오빠가 갈께
          그리고 너 치마 입고 나올래
 
"허니" : 그래 그런데 치마는 왜? 겨울에 치마는 추워 잘 안입는데
 
"하늘" : 아니 치마 입으면 더 여성스러울 것 같아서 그냥 자기 편한대로 입고와
 
그리고는 오후에 다시 그녀와 약속한 곳으로 가기로 하였다
오늘은 그녀는 아이들 밥 챙겨주고 자기 어머니 어디 가신다면서 정리해주고 나와야 한다면서
8시경에 만나기로 하였다
약속한 장소에 다다르니 그녀가 막 나와 있었다. 그런데 그녀의 옷차림이 롱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내심 흐믓하였다. 아까 말은 그렇게 하였지만 남자의 말을 따라 준 것에 대한 뿌듯함이랄까
그리고 오늘 결전(?)을 치르기로 해서 그런지 화장도 좀 하고 나왔는데 화장발 조명발이 덧씌어져서
그런지 요염함까지도 가미되어 분위기가 뜨는 것 같았다 
스스럼 없어서 그런지 그녀는 신천리 4거리인가 5거리 부근의 대로변 뒷편 모텔촌으로 얘기를 해주었다
그곳은 시설은 별루 일 것 같았지만 밀집되어 있는 곳이라 가깝기도 해서 그곳 한 모텔로 들어갔다
그녀는 방에 들어가자 맥주 마시면 안되겠냐고 하여 맥주와 마른 안주를 시켜주어 한잔 따라 주었다
아무리 마음이 맞고 충분한 대화로 이곳까지 와게 되었지만 긴장이 되는 것 같았따
따라준 맥주를 몇번에 걸쳐 마시는 동안 내가 간단한 양치질과 세면을 하고 오자 그녀도 치마와 스타킹 등을
차례로 정리해 놓고는 욕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녀가 내실에 있는 수건을 안 갖고 들어갔길래 난 욕실을 두드리고 수건을 그녀에게 건네주었다
욕실 거울에 언뜻 비친 그녀의 알몸이 40대 초반인데 가슴과 계곡이 클로즈업되어 보였다
난 먼저 침대에 누워 조명을 그녀가 부담스럽지 않도록 약간 어둡게 조정해 놓았다
그녀가 타올을 두른 모습으로 들어오자 난 그녀가 누울 자리를 내주었다.
잠시 그녀가 숨을 고를 수 있도록 해준 후 몸을 일으켜 그녀를 내려 보았다 약간의 취기로 그녀의
얼굴이 발깧게 상기되어 있었다
그리고는 타올을 젖혀내자 그녀의 젓가슴이 바로 눈에 들어왔다
아무말없이 그녀의 젓가슴에 입을 갖다 대고 조심스럽게 애무하면서 혀로 핧아주자 약간의 신음과 함께
내 목을 끌어 안았다.
하체에 걸쳐져 있는 타올을 마저 걷어내자 그녀의 계곡도 드러나게 되었다.
그녀의 젓가슴에 얼굴울 묻고 양손으로 젓가슴을 비비고 주물렀다 그리고는 입술로 혀로
마구 휘젓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그녀의 다리가 벌려지면서 내 몸이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넣여졌다
그러면서 양손을 지탱하여 그녀의 계곡의 한가운데로 내 성기를 맟춰서 비벼대어 보았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내 성기를 잡게 하고는 그녀의 조개로 안내하게 하였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그녀는 알아서 내 성기를 그녀의 조개 입구에 댕겨서 약간의 움직임을 더해
내 자의로 들어갈 수 있게끔 준비를 해주었다
난 지탱한 양 팔의 힘을 풀면서 내 몸을 그녀의 깊은 속으로 밀려 들어가도록 하였다
쑥, 그런 느낌과 함께 내 성기는 그녀의 미끈함을 접촉하면서 어디론가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그러자 그녀는 탄성을 질러대었다.
너무 힘있도 딱딱함이 느껴진다고 그러면서 감정을 숨김없이 뱉어내었다.
"아! 자기야, 여보" 하면서 내 목을 끌어안고 계속 뭐라고 말을 하였다
"좋아, 여보 좋아, 자기 넘 예뻐' 그러는 말에서는 약간의 울음섞인 것 같았다
난 그녀로 하여금 생활에서 혹시 있었던 어떤 스트레스나 불만족스러움을 나로 인해 맘껏 해소할 수 있도록
힘껏 온몸 운동을 하였다
그녀의 양다리를 내 어깨위로 올리기도 하고 그녀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받쳐주기도 하고 그럴 때 마다
그녀는 계속 괴성을 내고 있었다
"아 자기야, 딱딱하고 좋아 여보 사랑해' 그러면서 자기의 벌려진 두다리를 아래로 곧게 뻗어 뭔가 다른
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그녀가 어느 정도 열이 올랐다고 생각하자 난 그녀에게 아까 낮에한 대화처럼 그자세로 섹스할려고
신호를 주자 그녀는 생각보다 능숙하게 한번에 자세를 잡아주었다
머리는 납작 낯추고 엉덩이는 높이 치켜세웠다.
난 그녀의 양 엉덩이를 잡고 그녀의 손을 끌어 내 성기를 잡아주자 자기가 조개 입구로 끌어다 주었다
난 내 엉덩이를 그녀 쪽으로 힘있게 디밀자 내 번쩍거리는 성기는 거침없이 그녀의 조개속으로 진입하였다
그러고는 앞뒤로 좌우로 빙빙돌리면서 힘껏 운동을 하였다
역시 그녀는 좋다고 하면서 괴성을 내었다
그 자세로 어느 정도 그녀를 만족시키고 나서 다시 그녀를 눕게 하자 그녀는 왜 그자세로 안하냐고 물었다
첨엔 부끄러워 하더니 속으로 약간의 미소가 나왔다
그래서 네 얼굴을 보면서 사정하고 싶다고 하자 자기도 좋단다
다시 그녀의 몸위로 올라와 격렬하게 성기를 부딛혀 대자 그녀는 소리를 질러 대었다
"나 이제 나올 것 같애 자기도 같이해 아!!" "자기야 너무 좋다 아! 나 나온다 자기도 해"
나도 호응을 해주었다. 순간 그녀는 절정에 다다르는 것 같았다
내 성기에 뭔가 출렁거리면서 그녀의 성기로 부터 압박감 같은 것이 느껴졌다.
나도 사정에 다가온 느낌이었다. 이젠 내가 시원하게 해방되고 싶었다.
"자기야, 오빠도 쌀 것 같다. 그냥 싸도돼 응 말해봐? 그러자 그녀는 " 응. 오빠 그냥 싸도돼 어서 싸"
"그래 오빠 간다 자, 받아 싼다" "응, 넘 예뻐 오빠 싸" 하면서 내 얼굴이며 엉덩이를 두드려 주었다
나도 참았던 성기의 포화감을 일시에 풀어버리자 성기가 울렁울렁 거리는 미세조직의 느낌과 함께
그녀 몸속으로 정액들이 쏟아져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따
그녀는 계속 귀엽고 예쁘다고 하면서 내 몸을 쓰다듬고 토닥거리고 있었다.
나도 그녀의 몸위에 온 체중을 맡기고 엉덩이를 마지막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의 성기속에 꽉 붙잡힌 내 성기에선 한방울의 정액마저 뱉어내는 것 이었다.
사정이 이루어진 후에 자리에 누운 나는 그녀를 팔배게해주면서 그녀의 젓가슴을 쓰다듬어 주었다
정말 좋았단다. 그동안 그녀가 느끼지 못한 연유나 사정은 여기서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그러면서 서로 이틀만에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잔잔한 미소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인간적인 감정을 공우하면서 마무리를 하고 그곳을 나왔다
밖에는 오늘도 달이 밝게 떠올라 있었다
 
 P.S
      남자들 약속이나 말한마디라도 신중히 해야겠습니다.
      지난주 1월 14일 토요일이죠
      신천리 그녀에게 뭐하냐고 연락하고는 오빠 갈까 했더니
      떠나기 전에 전화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전날 술을 늦게 까지 먹었더니 그렇더라구요
      다시 그녀에게 전화를 해서 이 말을 했더니 나를 생각해서 그런지
      무리하지 말라고 하면서 다음주도 있으니 괜찮다고 하더군요
      오후에 미안해서 다시 전화했더니 치킨시켜서 아이들 먹이면서 
      자기 소주 한잔 마셨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오빠 온다길래 씻고 있었다고, 그말을 듣자
      어떻게 미안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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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2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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