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여름 이벤트 응모] 여자끼고 마시는 술집에서 다른것을 끼고 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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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들누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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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직장에 다닐때의 일입니다
저희일이 접대가 많은 직업이라서 매일 거래처 직원들과 술집을 들락날락 거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의 속이 좋지않아서 언제나 병원에 다니고 했었죠
그러다가 여름에 잘못먹었는지 장염에 걸리더군요
그런데 장염 말이 쉽지 힘을 주고 하루종일 있어야지
조금이라두 힘을 빼면 자동으로 쪼금 나오더군요
이런 그런데 직장일에 매달리다보면 조금씩 삐져나오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여벌속옷을 안경집에 넣어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또 접대를 하라는겁니다
의사가 몇일만 참으면 낳는다고 했는데
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지 않습니까
어쩔수 없이 접대장에 끌려갔었습니다
열심히 집중해서 항문에 힘을 주면서 상대방과 웃으며 대화하고 술마시고
정말 환장하겠더군요
그러면서도 중간이 잠깐 잠깐 화장실을 가서 비우고 오고
정말 지옥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확실히 컨디션이 않좋아서 일찍 술이 올라오더군요
그러다가 필름이 끊겼습니다.
아침에 갔더니 과장이 욕하고 이세끼야 난리가 났습니다.
나중에 들은 내용은 이렇습니다
제가 술마시다가 갑자기 안경집을 옆구리에 끼고 마셨답니다.
그러다가 거래처 직원이 야 뭐하냐
하면서 소리지르면서 저를 쳤답니다
저는 갑자기 얼굴이 찡그러지면서 잠깐만요 하면서
세상에 바지를 벗고 속옷을 갈아입더랍니다
그런데 속옷에는 분비물이 묻어있고요 그리구 여유롭게 닦고 안경집에 있에 다시 분비물이 묻은 속옷을 넣고 옆 구리에 끼고 자 달립시다
하면서 계속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그후로 전 설사통이라는 별명을 얻게되었습니다
다행이 그후로 거래처 직원들과 친해졌습니다
하지만 전화걸면 언제나 이번엔 안경집 않가져오냐면서 저를 놀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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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토도사님의 댓글

  •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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