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추억속의 딸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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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봉낙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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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준비를 하는 고등학교 3학년때의 일입니다.
지금이야 뭐 눈부신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이너넷만 접속하면 별천지 세상이 열리지만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인 94년도 (헉~ 벌써 10년전 일이네요!) 에는 컴퓨러만 집에 가지고 있어도 좀 사는 축에 속했던 때입니다.

하여간 그 때 하루에 3번씩 딸을쳐도 힘이 남아도는 때 아닙니까!

저는 딸을 잡기전에 꼭 필요한 것이 잡지와 휴지였죠.
잡지는 스포츠신문에서 부터 도색잡지까지 참으로 다양했지만,
역시 그 당시에 가장 판타스틱한 자료는 플레이보이, 팬트하우스등의
얇은 고급컬러용지위의 인쇄되어 있는 전라의 너무나도 확실히 보여주는 초절정 섹시 서양녀들 아니었겠습니까!!!!!!!

이런 마음은 저뿐만이 아니고 70년대 이전에 태어나신 분이라면 공감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수능을 100여일 앞두고 저에게 이 엄청난 자료가 입수가 되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꼭 반으로 접혀 있는 팬트하우스에서 제일 괜찮은 걸을 선택하고 몇번의 딸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두는게 왠지 불안해서
사설 도서관에 두었지요.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심심하면 펼쳐보기를 반복하다가..
비오는 어느날...
팬트하우스에 있는 영문야설을 읽어보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야할거 같은 페이지를 골라잡고,
영어사전을 펼쳐 들었습니다.

저 중3, 고3 통틀어 그렇게 열심히 영어해석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한문장 한문장 심혈을 기울여서 해석하고 해석이 안되면 저의 특유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하나하나 풀어 나갔습니다.
창작의 고통이 아니 해석의 고통을 쾌락으로 승화 시키는 나름대로의 숭고한
작업이었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온 정신을 집중해서
해석하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툭 어깨를 칩니다.

누군가하고 봤더니...
헉!!!!
도서관 주인 아저씨!!!

조용히 보물같은 잡지를 뺐더니
사무실로 내려 오랍니다.

음 족팔린 것보다 내것도 아닌데 저거 뺐기면 어쩌나
그 걱정부터 들더군요...

하여간 조바심을 내며 조용히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장면이 내 눈 앞에 펼쳐지더군요.

어머니가 우산을 들고 도서관입구에 계신게 아닙니까!!!!!

그랬던 겁니다.

어머니께서는 비가 온다고 걱정이 되셔서 우산을 갖다 주러 오신것 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 하고 있을 아들을 생각하면서 오셨는데...
저는 도서관에서 포르노 잡지나 보고 있었으니...

하여간 몇일후에 도서관 아저씨가 둘둘말은 신문지를 주더군요.
뭔가하고 봤더니..그 잡지더군요.

느낌에 아저씨도 그 잡지를 이용해서 회포 좀 푸신 모양입니다...

하여간 지금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은 일이지만..
가끔은 그 잡지 하나만으로도 흥분하고 환희에 빠진
그 때가 그립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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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토도사님의 댓글

  •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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