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 오래 된 색정(色情), 새삼스러운 애정(愛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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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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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된 색정(色情), 새삼스러운 애정(愛情) ◈





** "오머, 민수! --- 나, 강순영. --- 알겠니?" **



벌써 6개월 전의 일이 되었군요.

지난 해, 12월 중순경이었습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여느 회사와는 달리 연말이라고 해서 특별히 바쁘고 그렇

지는 않습니다.

내가 속한 부서에서는 나보다 높은(?) 유일한 상사인 암코의 눈길을 적당히 벗

어나 사우나에 가서 한 잠 자고 들어와도 별 탈이 생기지 않는 그런 시기였던

것입니다.



그 날도,

전날 먹은 술기도 말끔히 털어 버리고,

거의 날밤이 새도록 암코로 해서 지친 심신을 잠으로 풀어버리기 위하여 사우

나에 가서 한 잠을 맛있게 자고 사무실에 들어왔습니다.



내가 나의 부스에 앉아 인터넷을 켜고 네이버3 접속을 막 했을 때였습니다.

"촉새"송(宋)팀장이 나의 부스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촉새"라면,

저의 경험 글을 읽으신 분들은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한때, 암코에게 감히 이상한 어필을 하여 암코로부터 꿀밤 세례를 받은 바도 있

고("내가 암코를 고문하다"라는 제목의 경험 글),

술집여인인 성희에게 형편없이 적은 자신의 성기를 들켜버리고 말았던("그녀가

팬티를 벗었는데도 ---"라는 제목의 경험 글),

그런 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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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토도사님의 댓글

  • 토도사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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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에서 쭈쭈바를.......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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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줄 올리게돼는군요요즘은 프록신지 뽀록신지 이놈 땜시 접속이 잘안돼어서요.....비가오는 수요일날 (바루 어제)앤이랑 한 1주일 통화두…

차사고날뻔한 야그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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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어느 중형 승용차가 눈에 들어왔다운전자는 40대 로 보이는 세련된 여자 운전사였다내려서 뒤 트렁크에서 뭔가를 꺼내려고 했는지 잔뜩 허리를…

오직 토도사에서만 밝힐수있는 조잡,챙피한 경험담-_-;;;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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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적령기인 여동생이 남자를 데려왔습니다,(내년이면 30이라서,)명문대를 다녔고 대학원 진학중이며, 교회를 다니고 형제간에 우애 있으며,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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