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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글] 채팅하다가.

루이100세 1 393 0
두번째로 남기는 글입니다.
글솜씨도 별로 없고, 별다른 경험도 없어 글 남기기가 쉽지 않네요.
첫번째 글과 마찬가지로 채팅에서 일어난 경험입니다.
 
밤이 좀 늦었는데 채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편하게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날이었지요. 수많은 방제중에서 정말로 건전해 보이는 글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너무나 건전해 보이는 방제에 궁금해서 들어왔다는 말로 채팅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도 들어오고, 같이 이야기 나누고, 그 사람들 다시 나가고...
결국에는 저와 그 분만 남게 되더군요. 저보다 10년 정도 많은 혼자사는 누님이셨습니다.
 
그냥 이야기 나누기가 참 편했는데, 새벽이다 보니 그냥 편히 누워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그런 저의 의도를 전하고, 전화번호를 알려 주면 전화를 하겠다고 했더니 알려주네요.
 
목소리를 들으며 참 놀랐습니다. 마치 성우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뭔가 지적인 느낌에 가깝잖아요.
누워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참 많이 했습니다. 살아온 이야기, 인간관계에 관한 이야기 등등...
그러다 보니 한마디 물어보시네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고. "혹시 이상한 생각 하냐고".
 
솔직히 말해서 그런 생각을 전혀 안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 집에 지금 오라고 했을 텐데 하네요. 어차피 집에 부모님 계시고 해서 새벽에
나가기가 곤란하다고 했습니다. 정말 곤란했는데...
 
기회와 타이밍이라는 것이 주어지기 까지는,
내가 알게 모르게 어떠한 조건들이 만들어지고, 다시 그런 조건들이 만들어 지기까지는 참 오랜 시간과 노력들이
필요로 하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렇지요...하고 답하면서 결심을 내리게 됩니다. 지금 깔까요? 하고 물었지요.
 
와도 괜찮다는 말에 바로 일어나서 부모님께 급한 일이 있어 나가봐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새벽에 집을 나섭니다. 택시타고 가면 30분도 안 걸리는 거리입니다.
 
도착해서 전화하고, 바로 혼자 사시는 집으로 갔습니다.
조금 마르기는 했지만,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고, 목소리는 전화로 듣던 목소리 그대로 입니다.
저는 맥주를, 그분을 위한 음료를 사서 함께 들어갔습니다.
 
그냥 편히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시간도 늦었고 해서, 그만 서로 자기로 합니다. 어떤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했지만, 그 분의 분위기에 압도 당하게 되니
별달리 말을 꺼내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덥다는 핑계로 전 바지와 웃옷을 벗고 침대에 눕고, 누님은 바닥에 눕습니다.
 
잠이 안 온다며 나도 옆에 누울까? 하고 물어보지만, 안된다고 합니다.
너무 단호해 보이는 그 말에 찍소리 못하고 누워 뒹굴다 보니 잠이 옵니다. 잠들어 버립니다.-_-;
그 와중에도 종종 깨어 보니, 역시 누님도 잠이 못듭니다. 에어컨을 틀었다가, 껐다가 합니다. 밤새 뒤척였지요.
 
아침이 되니 더 생각이 납니다.
자는 누나에게 옆에서 자도 되냐고 다시 물어봅니다. 단호하게 안된다고 합니다.
고민을 합니다. 지난 밤의 이야기와, 나를 부른 건 왜일까 하는 생각에 결심합니다. 바로 옆에 눕습니다.
자는 중이라 몰랐었는지, 그냥 자다가, 한참 후에 옆에서 눈뜨고 바라보는 저를 보고 놀랍니다.
그러더니 제가 잤던 침대위로 올라갑니다. 가만히 보고 있다가 저도 올라가 옆에 눕습니다.
 
그리고는 결심합니다. 배에 팔을 올려보고, 안된다고 하면 그냥 집에 가야겠다고.
살며시 팔을 올려봅니다. 그냥 잡니다. 천천히 배를 쓰다듬어 봅니다. 여전히 쌔근쌔근 잡니다.
서서히 팔을 조금씩 위로 올려봅니다. 가슴 바로 밑 부분을 터치할 때, 누님의 손이 제 손에 닿습니다.
완전히 떼어 놓는 것이 아니라, 살며시 아래로 밀칩니다. 다시 조금씩 올라가 가슴의 밑을 터치해 봅니다.
여전히 제 손을 몸에서 떼어 놓은 것이 아니라 가슴 부위에서 살며시 밀칩니다. 결심을 합니다. 고! 해야 겠다고.
 
다시 가슴으로 손을 움직이니 가만히 있습니다. 한동안 가슴 부위를 쓰다듬습니다. 꼭지 부근은 안 건드립니다.
가슴이 다소 작지만, 군살없는 배와 몸 체형을 생각할 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에 힘을 빼고 서서히 쓰다듬을
정도로만 어루만져 줍니다. 누나의 손이 더 이상 제 손을 밀쳐 내지 않습니다.
 
웃옷의 단추를 하나 풀었습니다. 즉각 손이 와서 제지를 하지만, 역시 살짝 밀치는 정도 입니다.
손을 살짜기 안으로 넣어 보지만, 이젠 적극적으로 막습니다. 다시 옷 위의 가슴으로 갑니다. 이제는 꼭지도 살살 덮으며
손바닥으로 전체를 살며시 쓰다듬이 봅니다. 밀쳐내지 않습니다. 계속 그렇게 쓰다듬어 봅니다.
 
그러다가 살며시 두번째 단추를 풀어봅니다. 큰 저항이 없습니다.
이젠 손을 가슴속으로 넣어 맨살을 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살며시 넣어보니, 역시 살짝 밀쳐내기는 하지만 크게 막지는
않습니다. 그에 용기를 얻어 바로 누나 위로 올라갑니다. 목과, 가슴 윗 부분과, 귓볼을 입술로 빨아 봅니다. 꼭지를 빨아보
려 하니 그제서야 말을 꺼냅니다. 안 된다고. 그럼에도 계속 시도 합니다. 화장실에 가겠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막무
가내 봅니다. 정말 화장실에 가겠다고 합니다. 아쉬운 척 비켜 봅니다.
 
화장실에 들어갑니다.
물소리가 들리고, 한참을 안나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화장실 문이 안 잠겨 있습니다. 살짝 가서 문을 열어보니 샤워를 하고 있습니다.
저를 보고 깜짝 놀라더니, 뭐라고 합니다. 수건을 달라고 합니다. 수건을 주고 침대로 돌아왔는데...
 
문을 살짝 열어둔 채로 여전히 물소리가 들립니다.
"이 순간에 들어가야 하나" 하고 고민을 하다가 조금 더 참아 봅니다.
 
씻고 머리도 말리고, 옷도 다 입고 누님이 나옵니다.
바닥에 잔다고 합니다. 바로 손목을 잡습니다. 같이 자자고. 안 된다고 합니다. 전 끌어 당깁니다.
침대 위에 바로 눕힙니다. 그리고는 바로 위에 올라갑니다. 밀쳐내지 않습니다. 이때다 싶었습니다.
 
귓볼과, 목을 핥기 시작합니다.
가슴을 다시 빨기 시작합니다. 조금씩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웃옷을 벗깁니다. 안된다면서 팔을 빼줍니다. 가슴에 드디어 입을 가져갑니다.
꼭지는 안된다고 합니다. 가슴을 살며시 물기 시작합니다. 부드럽게 하라고 합니다.
그냥 빨아달라고 합니다. 제가 서툴러 그런지 지시를 해줍니다. 나중에는 혓바닥으로 핥기만 합니다.
겨드랑이를 핥을 때 가장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막 씻고 나온터라 마음 가는대로 빨아봅니다.
 
천천히 밑으로 내려갑니다. 배꼽은 상당히 작습니다.
바지에 손을 대니 막습니다. 다시 가슴으로 올라갑니다. 꼭지는 안 건드리고 주변만 혓바닥으로 핥습니다.
 
다시 내려갑니다. 바지를 내려 봅니다. 팬티와 함께 내려봅니다. 팬티와 함께 내린다고 생각했으나...
팬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한번에 내려집니다.
 
바로 입이 내려갑니다.
그 때...사이드만 해달라고 지시가 내려옵니다.
오케이 하고 사이드만 혓바닥으로 핥기 시작합니다. 핥는 것과, 빠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처음 배웠습니다.
혓바닥에 힘을 빼고, 그냥 아이스크림 맛보든 부드럽게 핥아 갑니다. 신음 소리가 조금씩 들립니다.
가끔, 혓바닥이 사이드가 아닌 센터에 닿으면 "사이드만 해달라니깐"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손으로 살짝 터치해보니 물이 많이 흐릅니다.
 
머리를 파묻고, 엉덩이와, 회음부도 혀로 핥아 봅니다. 신음소리를 들으니 더 흥분됩니다.
밤새 참았던 저도 이미 흥분했습니다. 바로 올라탑니다. 가만히 있던 누님이 제 것을 잡고는 직접 넣어줍니다.
이미 흥건히 젖어 그런지 쑤욱 들어갑니다.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나이가 있지만 체구가 워낙 작아 그런지 그렇게 넓다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이래저래 움직여 봅니다. 저도 그리 절륜의 정력이 아닌 걸 알기에 단기간에 승부를 내야 합니다.
 
이래저래 정상위로 움직여 봅니다.
그리 넓게 느껴지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좁다고 느껴지지 않던 그 곳이...
제 것을 살짝살짝 무는 느낌이 납니다. "안에는 안돼" 하고 마치 순간이 온걸 직감한 듯 말을 해줍니다.
피치를 올립니다.
 
누님의 그것이 제 것을 무는 것을 느끼면서 순간 "이 때다" 하고 신호가 옵니다.
그 것을 어찌 알았는 지 (지금도 정말 궁금합니다.) 제 것을 잡아서 빼더군요. 빼는 순간 배에다가 제 분신을 쏟아냅니다.
 
씻고 돌아와서,
오후 12시까지 같이 자고는 함께 집에서 나왔습니다.
 
다음에 또 연락하고 오겠다고 해봅니다.
 
연락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그 목소리에 반해서 한번 더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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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5.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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