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안마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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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안마를 며칠전 처음 가보았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몇번씩 망설인적은 있었지만.. 진짜로
맘먹고 가게 되니 피 같은 돈 생각이 그 날 하루 내내.. ㅡ.ㅡ

여친이랑 대판 싸웠습니다... 기분 졸라 꿀꿀했습니다....
집에 오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XX안마", "OO안마" 등 간판이 눈에 잘들어오더군여...
참고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밤새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했습니다... 근데.. 안풀어지는 응어리가 하나 있었습니다.... "안마".........
새벽 4시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집 근처의 안마 집으로 향했습니다.

동네에서 그런데 들어가려니 웬지 누가볼까 눈치보이고, 살떨리고.. ^^
암튼 들어와서 입구에서 기다리는 두여자... 마담이란 사람이 섹기가 흘러 넘치더군여... 안고 싶은 분위기의 여자였는데... 혹시 마담도 콜하면 들어오나요? ㅡ.ㅡ

카드,현금 동일 16만원이고, 안마 안받으면 14만원이라길래.. 카드로 풀코스 결제했습니다... 그런데 결제 금액에 14만원이 적혀있더군여...

방 한곳으로 들어가서 있는데... 아가씨 한명 들어오고.. 옷벗구...
엎드리라고 하더니.. 오일바르고 자기 가슴에 오일 쳐바르고 상하운동...
누워서 반복운동... 그런 서비스가 첨이라서 그런지 기분 좋더군여.. ^^
여친한테 그렇게 해달라고 하면... 해줄까요? ㅡㅡ

그담에 욕탕들어가서 씻겨주더니... 잠깐 사까시...
나와서 온몸 입술로 애무해주고 바로 오입...
그런데... 몸에 애무하기전에 얼음 같은걸 몸에 바르고 하더군여.. 이유가 뭔지.... 전 갠적으로 몸에 물기가 있으면 성감이 팍 줄어서 아무느낌 못받는데.. ㅠ.ㅠ
오입할때 여자 가슴에 뽀뽀 좀 할려고 했더니 자기는 간지럼이 심해서 애무는 안된다고.. 대신 입술개방하겠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입술 졸라게 빨면서 오입햇습니다... 제가 좀 지루라서 졸라 짜증낼까봐.. 일찍 사정할려고 신경쓰는 바람에.. 쾌락을 많이 못느꼈음...

삽질 끝나고... 안마 해주냐고 했더니 원래는 장님 안마사가 들어와서 하는데.. 장님 들어오는거 싫으면 자기가 해주겠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샤워하고... 나와서 자기 목에 내 거시기 털이 들어간서 걸린거 같다는 얘기부터 시작해서 자기 일 시작한 얘기, 현재 사는얘기 다 했습니다.
원래는 대학에서 술집 알바한거가 시초고... 대학 졸업후 일본에서 통역사 일하면서 일본 유부남 꼬셔서 연얘하면서 용돈 타쓰고.. 한달에 천만원씩 줬다나요... 그러다가 회사에서 계약 관계가 꼬여서 다시 한국 들어온 후... 예전에 알던 술집마담으로부터 소개받고 안마일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잘벌땐 한달에 2천까지도 벌어봤다네요... 안마 일로 일산에 아파트 한채 대구에 집한채두 사고.. 완존 부자군요.. ㅡ.ㅡ
어머니랑 단둘이 사는데.. 어머니 한텐 아직도 통역일한다고 속이고 있답니다...
암튼.. 이런저런 얘기하고... 안마받자.. 한다음.. 별로 안시원한 안마 잠시 받고 다음에 보자 하고 나왔습니다...
총.. 한 1시간 30분정도 있었던것 같네요... 쩝..

첫 경험이라 돈 아깝더라도.. 그렇게 후회스럽진 않지만... 다시 또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는 고민입니다.. ^^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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