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아~. 한순간의 실수가....

작성자 정보

  • 최애가슴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78 조회
  • 1 댓글

본문

이 사건이 생긴때는 대학에 다닐때였습니다.

저는 여자하고 사귀는 것 보다는 친구들과 게임하고, 새로 나온 야동 복사하고, 같이 시청(?)하는게 일이었죠.
그러다가 x라는 친구가 생일인데 자기가 아는 친구하고 몇번 가봤던
호프집이라는데 분위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갔는데 호프집 사장님이 여자분이시라 괜히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더군요. 우리는 간만에 마시는 술이라 거나하게 취하고
또 9시가 넘어서 노래방 가서 술 좀 깨자고들 해서 아랫층에 있던
노래방엘 갔죠.

노래방 가서 않되는 노래 열심히 부르다 보니 술도 어느 정도 깨더군요.
그러다 보니 좀 배도 고픈거 같고해서 식사를 조금씩이라도 먹자고 해서
근처에 있던 식당엘 들어갔죠.

그런데 거기에 그 주인아줌마가 있더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합석하게 되었죠. 그러다가 소주를 먹게 되고,
또 술 마시면서 나이가 36이고, 남편하고는 사별했다는걸 알게 되었죠.

그녀하고는 바로옆에 앉아 있던건 아니고 친구 하나가 옆에 있었는데
그 친구가 화장실에 간 사이 그녀가 옆으로 오면서 저한테 술을 따라주더군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옆에 앉게 되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죠

그러다가 괜히 흑심이 들어서 오른손을 내려서 그녀의 왼손을 가만히
쥐었더니 한번 힐끗 보더라구요. 그러더니 피식하고 웃더군요.
그렇게 되어 그날 스파크가 튀는 바람에 다들 그 식당부근에서 헤어질때
다들 먼저 보내고 저는 그녀하고 제 자취방에서 일을 벌였죠.

물론, 줏어들은건 있어서 커피 한잔 마시고 가자고 해서 제 자취방에 가자고
했던거구요. 여기까지가 과거구요,
요즘엔 제가 컴퓨터 조립업체에서 일을 해서 납품을 다니는데요,
몇주전에 우연찮게 납품하고 나오는 길에 그녀를 만났더랬죠.
그런데 웬 아이가 있더군요. 한때 몸을 섞은 사이였지만 행복해하는 모습에
왠지 가슴이 뿌듯하더군요. 그러면서 전화 연락하게 되고 또 만나게 되면서
술을 먹게 되었는데요, 그녀가 그러더군요. 명훈(가명)이는 니 아이라고.

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순간 머릿속이 까매지더군요.
니 앞길 막을 생각은 없으니까 그냥 이렇게 만나자고 하데요.

그동안 너무 힘들고 외로웠다고. 그냥 친구처럼이라도 지내자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요즘 운전하다가 가끔 그 생각이 나서 사고날뻔도 하고. 답답하네요.




#토도사 #토도사주소 #tdosa.net #먹튀검증사이트 #먹튀검증커뮤니티 #먹튀검증업체 #먹튀검증 #검증사이트 #토토커뮤니티 #토토검증 #인증업체 #토토사이트보증업체 #먹튀커뮤니티 #검증업체먹튀사이트 #먹튀사이트검증업체 #보증업체 #토토사이트추천 #사이트추천 사설토토사이트 #슈어맨 #다음드 #토찾사 #먹튀다자바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토토구인구직 #토토솔루션 #토토꽁머니 #꽁머니공유 #토도사.com #토도사 - 토토 먹튀검증 및 안전한 토토사이트 정보를 제공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1

토도사님의 댓글

  • 토도사
  • 작성일
신규가입 환전가능 꽁머니 30000 -https://www.tdosa.net
Total 25,208 / 658 Page
RSS
택시알바때의 취객여자손님! 댓글 1
등록자 저주받은하체
등록일 02.22 조회 519 추천 0

안녕하세요.이태원아줌마이야기를 쓰야하지만 그전에 한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이이야기는 절대 실화이며 100%경험담입니다.그때가 한겨…

무림초보 화곡동 가다 댓글 1
등록자 캐비어맛나
등록일 02.22 조회 484 추천 0

안냐세요네이버3인들에게 정식으로 인사올립니다.가입한지 얼마안되는 생짜초보이니 잘 부탁드립니다. 각설하고요즘 대세가 화곡동 인지라 무림초보인 저역…

엠티가서 생긴일...(안야함) 댓글 2
등록자 루이100세
등록일 02.22 조회 445 추천 0

개티이후에 과 연합엠티를 바로가게 되었죠연합엠티라 그런지 신입생들서부터 예비역들 또 졸업한 선배들까지 정말 많이 왔었어요저희가 간곳은 근처 바닷…

나의 애정관! 댓글 1
등록자 르몽드
등록일 02.22 조회 459 추천 0

"사랑을 팔고 사는 흙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고 사는 서울, 서울이 싫어졌어요----…

'미쓰장' 벗겨놓고 미수에 그쳤습니다. 댓글 2
등록자 쌍봉낙타
등록일 02.22 조회 359 추천 0

오후에 퇴근 무렵 날씨가 꿀꿀하더니전철에서 내려보니 추적추적 철늦은 가을비가 내리고 있었다.버스정류장까지 비를 맞는 것이 문제는 아니었지만근처에…

콘돔 분실사고와 의료사고(?) 댓글 1
등록자 열무스테파니
등록일 02.22 조회 631 추천 0

가끔 들러 눈팅만 하는 유령회원입니다.유령이 되고 싶어 유령이 아니라 내공부족으로 인한 쓸꺼리가없어서 어쩔수 없이 유령회원가까이 되었습니다.드디…

[저승사자] 2차가 가능할지도 몰랐던 단란 아가씨.. 댓글 1
등록자 루이100세
등록일 02.22 조회 745 추천 0

저승사자 입니다.오랜만에 단란주점에 갔었습니다.그동안 술 고팠고, 여자 고팠던 저는..작년 10월경에 있었던..단란아가씨 사건으로 인해..금주령…

(실제경험)택시알바때 꼬신 40대초의 농후한 아줌마 댓글 1
등록자 오드리될뻔
등록일 02.22 조회 755 추천 0

내가 택시운전 할때의 아줌마손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그날은 6시까지 손님이 너무 없어서 헤매다가 6시이후에 손님이 많이 타더군요.그래서 9시까지…

간만에 다녀온 청량리 댓글 1
등록자 퐁행몬스터
등록일 02.22 조회 649 추천 0

사실 성X장에 갈 예정이었으나..저번에 술먹고 간 관계로 도저히 못찾겠더군요.-_-분명 렉스호텔근처인데.. 하여간에 길눈 어두운거는..길치를 위…

맥주병 댓글 1
등록자 바이킹스
등록일 02.22 조회 548 추천 0

네이버3 경방에 처음이자 마지막 글 같습니다.워나게 이런쪽에 젬병이다 보니깐요...작년 12월 쯤으로 기억되는군요..서울 양*동에 주먹고기 본점…

나의 여성관! 댓글 1
등록자 열무스테파니
등록일 02.22 조회 560 추천 0

많은 남자들이 그렇듯이 나도 젊었을 때는 대단한 페미니스트(여 성찬미주의자)였었다. 당시 마리린 몬로, 앤 마가렛, 잉글릿 버그 만 등등의 여자…

정말 오랜만이죠? 댓글 1
등록자 털민웨이터
등록일 02.22 조회 475 추천 0

정말 오랜만입니다. 저 기억하실는지는 몰르겠지만요..어쨌거나 전에 글을 올릴때는 외로운 솔로였으나 지금은 여차저차해서 어엿히 결혼을 한 아줌마가…

저번에벙개. 덧글주신 여러분들........ 댓글 1
등록자 비달삼순
등록일 02.22 조회 292 추천 0

저번에 벙개경험과 질문하나드렸었지요....술에취해서 떡(?)을친걸 기억못하는여자가 있는데 그럴수있냐는....그때 많은분들이 내숭이나 사기(?)라…

아내라는 존재에 대한 생각 댓글 2
등록자 쌍봉낙타
등록일 02.22 조회 360 추천 0

시디킹님이 수양이 부족한건지 아님 제가 수양을 많이 쌓은건지...라고 말씀 하셨는데...수양이니 뭐니 그런거랑은 상관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아…

처음으로 경험한 여자의 사정... 그리고 그후 이틀... 댓글 2
등록자 반지의거지
등록일 02.22 조회 562 추천 0

23살인가...24살인가....그때 친구넷이 둘러앉아 포카를 하고 있었는데...그중 친구한명이 애인을 데리고 왔었더랬죠이넘이 자기애인 옆에 앉혀…

407호 아줌마 '속옷가게'에갔다. 댓글 2
등록자 도깨비깨비
등록일 02.22 조회 563 추천 0

오래전일을 기억하며 글을 올리다보니 스토리구성이 꺼꾸로 이어지네요.내가 7,8년전에 아파트에서 전세살면서 2년동안 겪은 아줌마이야기입니다.---…

유방이 컸던 연하의 대구녀... 댓글 2
등록자 굵은핫도그
등록일 02.22 조회 508 추천 0

제가 지금껏 만나온 여자는.....제가 바래서가 아니라....우연하게도 연상녀가 대부분이네요^^하지만 그 중에 유일하다면 유일한 연하가 있었으니…

개티때 생긴일... 댓글 1
등록자 니콜키크드먼
등록일 02.22 조회 439 추천 0

안녕하세여이번에 개때때 생긴일 좀 써볼게여한달정도 지났지만 그래도 기억이 생생하네여이번에 들어온 04학번 신입생들이 참이쁘더군요저도 군대 다녀와…

미장원에 남자가 많은 이유 댓글 2
등록자 최애가슴
등록일 02.22 조회 792 추천 0

역시나 간만에 쓰는군요...다들 별일 없으시죠??아니 별일이 있어야 되나??그래야 재미있는 경방거리를 만들어서 우리 경방 가족들에게 알려줘야 되…

김해에도 있다! 태국식 안마시술소... 댓글 1
등록자 집키유천
등록일 02.22 조회 389 추천 0

밑에 어떤 가족님이 태국식 안마시술소 이야기를 하셧는데..오늘 당직이라서 사무실 나갓는데 차장님이 어제 김해에서 안마를받았는데 시원하더라~~하시…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Notice
  • 글이 없습니다.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