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주식과 고추

컨텐츠 정보

  • 조회 394
  • 댓글 1

본문

요즘 주식이 제법 상승셉니다

저도 몇년 주식합니다..까먹는 주식이지요

하수를 겨우 벗어나고 있는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적게 까먹는 방법을 대충 알아가고 있으니까요

요즘 신문에서 주식판을 보다보니 언뜻 작년의 일이 생각납니다

미수를 풀로 친날 웬수의 911테러나서리 3일연속 하한가를 가는데

미치고 환장하겠더군요

그돈이 어떤돈이냐..네..아내가 모르게 은행서 마이너스 대출받아서리

용돈이나 하고 모텔비나 하고 앤과 놀구..어쩌구..

하여간 작은 비상금이나 하자구 뺀 피같은 돈이었습니다

깡통을 겨우면한상태서 하한가 스톱이 되구나니

얼이 빠지더군요 ..회사원주제에 천만원 가까이 날리고 나니

아내모르게 어떻게 메꿀까..고민고민 그 일주일간 밥맛도 없고

젖서는것두 안되고 잠도 안오고

속모르는 아내는 회사서 짤렸냐구 묻고

의무방어겸 한번 올라탔는데 ..시발 젖이 힘들어가다 사그라들고

억지로 흥분시켜 구멍에 넣을라치면 흐물거리고

그렇다고 말랑해진걸 억지로 꾸겨넣을라치니 존심상하고

보통땐 빠빳 그자체였거든요

처음으로 경험하고나니 황당하더군요

역쉬 스트레스는 젖서는데 쥐약이야 를 깨우치고

비상금 3백 꿍쳐논거 다 털어넣고 친구넘한테 무이자루 빌려 메꿔넣고

아직까지 한달 몇십만원씩 (30~70만사이)갚아나가고있습니다

친구넘한테는 이랬습니다

새끼야 이자는 엄따 다 갚고나믄 3만원한도내에서 쇠주나 한잔사께

그넘 담박에 아무말없이 다음날 돈들고 절 찾아왔더군요

고마븐넘..

작은욕심부리다 지금 이고생하고있습니다

주식이 요즘 신문면을 장식하길래 갑작스레 그생각이 떠올라

잠시 주절거려 보았습니다..

황사가 심해 목에 껠껠하네요 님들도 건강조심하셔요






관련자료

댓글 1
이번주 경험담 야설 순위

토도사 최신 경험담 야설 공유

Total 25,244 / 660 Page
RSS
오래전 친구 여친과의 일을 써 봅니다

오래전 친구 여친과의 일을 써 봅니다원나잇 경험담 및 나의 경험담 토도사에서 즐겨보세요아주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한창 팔팔했던 대학시절..군…

ㅂㄹ친구의 여친을

ㅂㄹ친구의 여친을원나잇 경험담 및 나의 경험담 토도사에서 즐겨보세요고등학교때부터 자주는아니더라도 친구랑 놀때 몇번씩은보고 인사만하는사이에서 …

이모가 준 일탈의 흔적

이모가 준 일탈의 흔적원나잇 경험담 및 나의 경험담 토도사에서 즐겨보세요난 홀림과 꼴림으로 인해근 십오년이 지음....참 이런 경험에 대해 …

나이트에서 만난 유부녀

나이트에서 만난 유부녀토도사 - 카지노 토토 매거진 Todosa casinototomagazine실제 겪었던 나의 원나잇 경험담 그리고 은밀한 …

(고해성사-3) 또 한번의 벙개는 가고...<자매이야기편> 댓글 1

점심먹고 잠시 들러보니...여러 과찬의 말씀들이 절 몸둘바 모르게 하는군요.잘생기지도..몸도 매끈하지도않은(0.1톤이 넘슴다~~ㅋㅋ)저에게는 너…

삼류 소설이 아름 다울때..2 댓글 1

입술이 포개지고 굳게 닫힌 두입술 사이로 가벼운 신음이 교차 할때머리속은 텅비고 오로지 쿵쾅 거리는 가슴울림 밖엔 느낄수 없었다.언제 이런 느낌…

분당선 첫차에서의 추억 댓글 1

안녕하세요^^언제나 여러분께 헤맑은 웃음을 보이고자 노력하는 순진무구한 겸둥이 자유성입니다^^*오늘은 예전에 전철에서 겪었던 황당경험담을....…

첫사랑........(별로 안야함) 댓글 1

11년전 당시 중학교3학년때 사고를 치는 바람에1년을 휴학하게 되엇읍니다그 당시 할일이 없던 나는 친구들과 매일 매일 여자들이나꼬시러 다니고 술…

이발했습니다... 댓글 2

이발 했습니다...이 곳에서 흔히 읽을 수 있는...정보로 얻을 수 있는...그런 이발소... 즉 퇴폐영업(?) 이발소에 갔냐구요?헉... 돌날…

나의 속마음은......? 댓글 1

그냥 경담이라기보단 요즘 저의 속마음을 조금 서보려 합니다.지금 5년간 사귀는 애인이 있고요..너무 사랑하고 있죠.그리고 또다른 여자는 체스 동…

참 미치겠네 -.-;; 댓글 1

새벽에 몰래 글을 올렸다가 -_-;회원분들에게 혼나서 바로 삭제하고 또 올만에 비번이라 글을 올려봅니다.. 이제부터는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

나도 희망이 생겼습니다.. 댓글 1

지지난주부터 늘 점심시간에 전 어느 채팅사이트에 접속한 후..메신져로 한 여성분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었죠..그 분은 서울 월계동.. 서른 넷..…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