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거져 주워먹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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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날 보통의 사람들은 술마시기 딱 좋은날 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간만에 보는 친구 놈과 부어라 마셔라 한참을 그렇게 퍼 부었습니다.
알~~딸딸한 기분으로 술집을 나와 전철을 타기 위해 홍대역 쪽으로 걸어 갔습니다..
하지만 지하철역 계단을 보는순간 너무 내려가기 싫었습니다..
다리도 아픈거 같고 귀찮기도 하고..
그렇게 친구놈을 먼저 보내게 된 것이지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담배한대를 피기위해서 비 피할곳을 찾으니
집붕이 있는 곳이 보이더군요..
홍대 COCOS 준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인데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이 가계인거 같더군요.
1층 주차장에 들어서 담배 한대를 피우는데 누군가 흐느껴 우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주차된 차와 차 사이에 어떤 여인네가 무지 서럽게 울고 있었습니다..
참 불쌍하다.. 생각 하고 싶었지만.. 오호~~~ 오늘 잘하면 거져일거 같은 기분이 팍~~!
일행인양 옆에가 같이 쪼그리고 앉았습니다.
'야 너 왜우냐?'
"몰라 이 씨XXX야...!"
ㅠㅠ
당황스러웠습니다. 처음본 사람에게 확 욕을 해대다니..
이에 굴할 제가 아닙니다..
'야, 우리 술한잔 할래?'
한번 째려 봅니다.. "너 나 책임질수 있어?"
당연한걸 물어 봅니다..
'당근이지.. 몰 원하는데?' 이러면서 살짝 안았습니다..
"XXX 그 개새리 당장 내 앞에 잡아와!!"
'XXX가 누군데?'
다시한번 절 째려 보더니 일어서 주차장 밖으로 걸어 나갑니다..
이....황당, 당혹 스러움.....
닭쫓던개 집붕 처다본다고 황당할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차장 밖으로 걸어나가던 그녀 우산 없습니다.. 다시 돌아 옵니다.
"야~~ 우리 옷말리러 가자"
그리하여 어제 10분도 안되서 관으로 입성했습니다..
술먹고 헤벌려 있어서 몰랐는데 피부도 뽀얗고 그래머스 하더군요..
오늘 아침까지 무려 5번이나 떡 치다 나왔습니다..
오랄기술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원나잇 스탠드인것이 아쉽네요..
번호라도 찍어 놓았으면 좋았을것을...
여러분들도 눈 크게 뜨고 한번 돌아 다녀 보세요..
거져 주어서 즐거운 하루밤 보낼수도 있을지 모르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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