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남들에게 말못한 부끄러운 병 경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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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회원들이 많이 충원되어서인지 경방의 분위기 참 따뜻하다.
새로운 분들이 올린 글 하나 하나 클릭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본인이 수년동안 해 온 떡치는 이야기 해봤자 그 글이 글이기에
뭔 재미가 있겠나....그래서 간단하게 최근에 경험한 고추에 생긴
병에 관한 이야길 해 보고자 한다.


사실 수년동안 네이버3 경방에 별 거지같은 큰좆으로 이리 저리 찌른 이야기
미친듯이 올리면서도 남들에게 말 못할 고민이 있었다.
가끔씩 신문 건강면에 나오는 어떤 병에 관한 증상이
내가 오랫동안 체험했던 증상과 너무나 유사했기에
혼자서 끙끙 앓으면서 무림에서 활동을 해왔다.



공중 화장실에 죽 널어진 남자 변기에서 소변을 볼 때면
옆에서 볼 일 보고 있던 어떤 넘이 볼까봐 무지하게 조심스러웠다.
사실 물건은 튼실하게 생긴넘이 왜 저런 현상이 있을까
남들에게 들킬까봐 큰좆보다 더한 치부를 보이는 것 같아서
소변을 볼 때면 남들에게 들키지 않을려고 거의 변기에 딱 붙은 체
즉 후배위로 떡칠 때 그 자세랑 비슷하게
변기에 삽입하는 것 같은 존나게 우스운 체위로 지금까지 소변을 봤다.
그렇게 선자세로 소변을 볼 때면 소변 보고 난 후 꼭
바지에는 파편들이 튈 수 밖에 없었다.



본인을 오랫동안 존나게 곤혹스럽게 만든 그 증상은 딴게 아니고
소변을 볼 때면 변기에 거품이 너무 많이 생기는 것이었다.
소변을 눌 때 거품이 많이 생기면 심각한 증상이다.
꼭 병원을 찾아서 장기적인 치료를 해야한다.
완치가 거의 불가능한 병이기에 식이요법을 죽을 때까지
해야하고 평생 약을 먹으야 한다는 둥 어쩌구 저쩌구...
이런 내용을 신문에서 읽을때면 걱정이 많이 됬다.
남들에게 이런 증상 들키지 않을려고 친구들이
공중화장실 입석에서 소변 볼 때면 난 꼭 대변도 함께 보는
곳으로 들어가서 소변을 보곤 했다.......



혼자서 끙끙 오랫 고민하다가 이번에 시간이 되기에
비뇨기과를 어렵사리 가게되었다. 아주 오래전에 비뇨기과를
찾은 후 정말 오랜만에 갔다. 예전보다 간호사들의 물관리가
심각함을 느낀다. 이젠 진짜 간호사를 천직으로 생각하는 분들만
남아 있는 것 같다.



남자들 고추가 약간만 이상해도 걱정은 태산같이 하면서
막상 병원가기 참 어렵다. 혼자서 끙끙 앓다가 병 크게 만드는거
다반사다. 어렵게 두드린 병원이라 할 수 있는 검사는 돈 아끼지 않고
다 받아보았다.



드디어 병명을 확인하기 위해서 몆일 뒤 다시 병원에 갔다.
병명을 말하기 직전의 의사의 표정이 좀 요상하다.
웃는것도 아닌 우는 것도 아닌 별 거지같은 표정으로 병명을 말한다...
.............................................




...


...




...



...



..














.......













....























































"오줌빨이 너무 세서 거품이 생기는 증상이니까 걱정마세요"





증말 다행이다. 병이 없다고 하니까....아...이젠 당당하게 입석으로
고추 쫘아악 드러내고 볼 일 봐야지.......근데 튀는 파편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 ??? 일부러 가늘게 눌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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