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길동 나이트 구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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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쿠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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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 사거리에 나이트 클럽이 두군데 있습니다.
신어헝하고 호어흥하고 있죠.
집이랑 가까우니까 부담이 없어서 길동 사거리에 있는 나이트에 가죠.
전 주로 호를 갑니다.

얼마 전부터 호어흥에서 9:30 이전 입장객에게 두당 만원씩 주기 시작했죠.
신어헝에선 가만히 있는가 싶더니 비슷한 전략을 구사합니다.

호는 두당 만원씩 줍니다.
그런데 신은 기본에 맥주 2 병과 안주 한개를 서비스하죠.
입장조건 시간도 열시까지고...
그래서 어제 가봤습니다. 친구가 간만에 가보자 그래서...
이런 젠장, 아니나 다를까...
여전히 칙칙한 조명과 바뀐 것 없는 내부시설, 성의없는 웨이터.
미어터지는 30 대 후반에서 50 대 후반의 수질들...
부킹이 제대로 안되면 춤이라도 신나게 춰얄거 아닙니까. 덴장...
이리저리 밀리고 아줌마들은 친구랑 나한테 마구 부벼대고...
지 애인 지킨답시고 나를 툭툭 치면서 기분나쁘게 밀어대는 중년 아저씨가
있질 않나... 이래서 나이트에서 춤추다 쌈나는구만. (--)

그에 비해서 호는 기본만 먹어도 뭐라 안그럽니다.
눈치주는 것도 덜하고... 꽤 친절하지요.
뭐 술먹고 춤추고 기분 좋다가 보면 팁도 주게 되고...
그렇긴 한데 안줘도 됩니다. 안줘도 부킹 기본으로 몇번 해줍니다.
부킹 잘돼서 정말 기분이 좋다. 그럼 팁줘도 되고...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 그럼 안줘도 됩니다.
편하죠, 마음이.
신어헝은 광고만 부킹전문이지 개뿔이나...
내부시설도 깔끔하고 좋심다. 스테이지가 신에 비하면 좀 작긴 합니다.
그래도 한 열댓번 가본 가운데 사람끼리 부딪히면서 춤을 춘 적이 없었죠.
호어흥 원추~
내 다시 신어헝 가나 봐라. (--) 개늠므 스끼들...

어쩌면 그게 아니라 제가 잘못 간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음...
그렇다면 신어헝은 30 대 중반 이하가 갈 곳이 못된다는 결론이 나오나.

어쨌든 제게는 호어흥만큼 편안한 나이트는 못봤심니다.
요즘 현금증정 전략으로 조금씩 물좋아지는(?) 호어흥이 조금 더 잘되길 바랍니다.
왜?
그래야 부킹이 좀 돼서 즐거운 밤을 보낼 거 아님깡. ^_^
(나이트 순회 경력 적음 ^_^)

네이버3 가족 여러분의 건강무사를 빕니다.

===============================================================

설명이 좀 부족했네요.

딴나라(한어헝) 나이트하고 열린(호어흥) 나이트가 있습니다.

[#] 딴나라 나이트

웨이터 : 부킹도 제대로 해주지 않고 팁만 바란다. 60 점
내부장식 : 70 년대 캬바레 분위기보다 못할 것 같다. 60 점
술 : 기분이 좋지 않아서인지 웬지 김이 빠진 느낌이 든다. 50 점
안주 : 그저 그렇다.
수질 :연령대 30 대 후반 ~ 50 대 중반
요금 : 기본 3 만원에 맥주 다섯병, 과일안주 하나, 마른안주 하나.
(PM 10 시 이전에 입장시, 혹은 여성의 경우 시간제한 없음)


[#] 열린 나이트

웨이터 : 대체로 친절하다. 여성 웨이터도 여러명 있다.
팁을 바라는 눈치는 있지만 친절하기에 주더라도 뜯기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주기 싫거나 돈이 읍다면 주지 않아도 기분이 나빠지는 일은 없다. 85 점
내부장식 : 깔끔한 2000 년대 분위기, 스테이지는 좀 작은 편이다. 90 점
술 : 기분이 좋아서인지 시원하고 맛있다. 90 점
안주 : 신선한 느낌이 든다. 90 점
수질 : 연령대 30 대 초반~40 대 초반
요금 : 기본 3 만원에 맥주 세병, 과일안주 하나.
종종 마른안주를 말도 하지 않았는데 알아서 갖다 주기도 함.
물론 그것 갖고 눈치주지 않음. 90 점

(PM 9:30 이전에 입장시 입장하는 손님 각자에게 만원이 든 봉투 증정.
그러므로 셋이서 기본만 먹으면 공짜...가 되지만 셋넷이서 와갖고서는
기본만 먹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심까. 결국 3, 4 만원은 쓰게 됩니다.
결국 이벤트 조건에 의해 신어헝이나 호어흥이나 드는 비용은 비슷할 거란...
다만 좀 일찍 가면 더 기분좋게 더 싸게 먹는다는 거죠, 머.)

열린 나이트에 조금은 편파적일 수 있슴다. ^^,
분명한 것은... 다시는 딴나라 나이트 안간다는거.

저는 나이트 클럽 경력이 화려한 사람은 아닙니다.
뭐랄까, 수원에 있는 나이트 몇번 가보고...
천호 사거리에 있는 나이트 두군데 한번씩,
길동 사거리에 있는 나이트 두군데 열댓번 가본게 전부입니다.
수백군데를 가본 것은 아니지만 호어흥이 제일 부담이 없드라고요.
눈치도 별로 안주고 신나게 놀믄 되고,
집하고 가까우니까 작업 안돼도 집에 가서 자믄 되고... T_T

솔직한 느낌을 적은 거고요.
제 나이는 이십대 후반입니다.
내부시설로 보나 수질로 보나 웨이터 태도로 보나 제 나이와 어울리지
않아서 더 큰 불만을 느끼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뭐... 편파적이긴 하니 관계자가 아니냐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슴당.

" 이 놈, 관계자다! "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관계자 아님을 증명하여 드리겠사와용.
그리구 연락주시는 분의 지갑으로다 신어헝이랑 호어흥의 서비스를 함께
벤치마킹 하여보아요. ^_^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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