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의 혹은 여자와의 섹스에서 좋은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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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01:53
실제 겪었던 나의 원나잇 경험담 그리고 은밀한 경험담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남자와의 혹은 여자와의 섹스에서 좋은점....
요새는 여성분들의 활동이 왕성해서 기분이 좋네요...
이글은 조오기 밑에 레즈의 경험을 쓰신 분이 계시길래, 예전생각도 나고해서
그냥 써보는 글이랍니다.
전, 여자와 남자...둘 다의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 사귀는 남자도 제가 여자와의 썸씽(?)이 있다는 것을 알고있구요.
뭐, 어떤것이 좋다라고는 말씀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다들 개인차가 있기 때문이죠.
우선 여자와의 경험에서..
여자의 몸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여자아닐까요?
그래서 여자와 경험을 했을때는 예전에 남자와의 경험에서
'난 누가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는데..'라는 생각들을 토대로 원했던 것을
해줄 수 있고,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예요.
가슴의 애무라던지...행위중의 대화..혹은 계곡에서의 혀 놀림같은......
남자들에게는 받을 수 없는 그런것들이 있었지요.
여기서 왜 남자들에게는 받을 수 없냐구 남성분들이 항의 하시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항의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아랫분처럼 키스만으로도 흥분이 달아오를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같은 동성으로의 육체의 부딪힘.
서로의 부드러운 살결에 닿는 느낌은 뭐라 말로 설명이 안되네요.
그녀의 계곡속에서 흐르는 냇물들...그 물들이 조개들 옆에 뭍어서
반짝거림을 하고 있을때에는 그 모든것을 삼켜버릴듯이 핥고 깨물고
빨고 싶어지더군요. ^_^
그리고, 남자와의 경험에서...
여자들끼리의 경험에서보다 더욱 채워질 수 있는게 남자아닐까요?
때로는 거친 손에서의 애무가 더 좋을때도 있지요.
하지만, 너무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는것은 부인하지 못할겁니다.
여자의 내면에는 부드러움과 동물적인 쾌감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부드러운 섹스를 원할때가 있는가하면 어느순간에는 모든 생각이
마비될 정도의 동물적인 강한 섹스가 생각날때도 있지요
계곡안으로 들어오는것이 젓가락같이 얇거나,새끼손가락마냥 작거나,
야구방망이같이 두꺼운 것은 저 같은 경우에 별 차이가 없었답니다.
그 남자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그 사람이 지금 내 안에 들어와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간혹 사람들은 물어봅니다.
오르가즘을 느꼈냐고....
글쎄요....전 오르가즘이란것또한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와 남자가 꼭 사정을 하고 몸을 부르르 떨어야만 오르가즘일까요?
전, 여자건 남자건 상대방의 터치와 애무로 행복을 느끼고,
그 순간만큼 더욱 소중한 시간이 없다고 생각되었을 그 순간이
진정한 오르가즘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체적인 오르가즘도 좋지만 정신적인 오르가즘을 느끼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뭐, 이렇다할 결론이 없는 진정한 허접글이 되었네요.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섹스를 하셨으면 합니다.
그럼......꾸~~~~~~~~~~~~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