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꾸 왜이러지(^^)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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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15:15
실제 겪었던 나의 원나잇 경험담 그리고 은밀한 경험담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내가 자꾸 왜이러지(^^)
먼저 이런 글을 올려서 이 글을 읽는 회원님과 고수님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하고 저의 넋두리를 하려합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본능과 욕망은 있게 마련이고 그런 본능과 욕망을 글이나 영화를 통해 대리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이 그저 평범한 사람의 욕구 해소 방법일터인데 여기 토도사에 와서 느낀 점은 자꾸 제 자신이 저의 본능과 욕구를 자꾸 밖으로 표출하도록 만드는 마약과 같은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포르노를 10대 청소년이 보면 모든 여자가 포르노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거처럼 저 역시 주변 사람들이 다 그렇고 그렇게만 보이고 괜실히 고수님의 경험담을 읽다보면 소외감을 엄청 느껴 세이 클럽에 가서 30분 내내 혼자 방만 지키다가 다시는 안해야지 하면서 나오기도 하고 . 그러다가 토도사에 다시 접속하면 한 번만 더 해보자하면서 또 들었갔다가 후회만 되고. 그래서 아예 마음을 바꿔 먹었죠. 나이도 이제 30대 중반이고 사회적 위치도 있다보니까 젊은 사람들의 경험담이나 읽으면서 그것으로 대리만족하자고. 이렇게 마음을 먹으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젊었을 때 좋은 경험들 많이하시고 대신 나이가 조금 들면 양보다는 질을 생각하는 사귐을 가지도록 하십시요. 마지막 한마디 부탁. 좋은 경험하시면 좋은 글이나 남겨주세요. 그것을 읽고 대리 만족하게요. 고수님들 화이팅! - 용기 없어 포기한 초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