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넘의 안다리걸기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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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9 18:59
순진한넘의 안다리걸기
실제 겪었던 나의 원나잇 경험담 그리고 은밀한 경험담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안냐세여 일반화학임다
먼저 늦었지만 새해 복마니 받으시구여^^꾸벅
일반화학 매일 밤만되면 걱정임다 경험담을 써야겠는데 토도사 회원님들 잼 없다구 실망하실까봐....아무튼...
일반화학 대딩 2학년때였슴다
소개팅을 했는데...
먼저 제 소개 키? 작슴다 얼굴? 못생겼슴다
세상은 공평하다구 일반화학 한가지 잘하는거....
이빨하나는 무자게 잘갑니다 다행이지여
소개팅 나온 그녀는 키는 한 67정도 몸매는 잘빠진것같구 얼굴은 그냥 보통
차마시구 술마시는데 이건 완전히 제스타일인것임다(여기서 말하는 스타일은 외모가 아니라 제가 말하는 것에 잘 웃고 좋아하는 그런거여)
집에가기전 제 반지를 그녀의 손에 끼워주었슴다 좋아하더라구여
일주일뒤 애프터 신청을 했슴다 나오더라구여 근디....여자친구와같이
셋이서 술마셨슴다 근디 이 친구여자애가 얼굴이 화장하나 안하구 깨끗하게 생긴게 괘안더라구여 나하고 얘기도 잘통하구여
한 세시간 동안 이 여자애와 이야기를 했슴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제가 반지를 준 여자애는계속 술을 마시구여
친구가 눈치를 챘는지 늦었다구 집에 가더라구여
이제 그녀와 둘만이 남았는데...그녀 레몬소주 2병을 더 시키더라구여 어느정도 마신것 같은데
일반화학 레몬소주는 술로 안봄다 무조건 글래스로 완샷임다...완전히 틀어진 그녀
나에겐 한마디 안하구 술만 마심다 일반화학 약간 쫍니다 한마디 합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구 자기는머냐구 친구앞에서 자기가 얼마나 자존심이 상한지 아냐구 등등....
할말이 없었슴다 사실이니까여 같이 계속 술을 마시면서 한마디 했슴다
"미안해 너에게 젤 잘보이는 방법은 너의 친구부터 잘해주는거라구 생각했어"
눈치를 살핍니다 느낌이 옵니다 쪼금씩 풀어지는 것이
이때부터 2시간 동안 이빨갈았슴다 여전히 좋아 합니다
하지만 어쩐담 그녀 맛탱이두 갑니다 쭉쭉
11시 반쯤 집에 그녀를 바래다 주기 위해 버스를 탔슴다
버스 맨 뒷자리에 같이 앉았는데 한 십분쯤 지났나 그녀 갑자기 오바리를 합니다 계속합니다
일반화학 연습장 한 열장을 뜯어 카바합니다
주위사람 눈치도 있고 해서 손붙잡구 내렸슴다
우리가 술마신 곳은 신촌 그녀집은 일산 new city 우리가 내린곳은 모래내
그녀 팔과 바지에 오바리가 많이 묻었슴다
이때 매너를 보입니다
"어디 빌딩 계단사이에 있는 화장실이라두 찾아보자... 씻어야지"
한 5분정도 찾았나 ...그시간에 한명은 완전히 맛가구, 쉽게 찾을리가 있겠습니가?
그때까지 일반화학 순진했슴다 경험두 별루 없구 그저 뽀르노만 몇번 본...
"여관이라두 찾아보자 너 씻을동안 난 방에서 담배피구 있을께"
여자애 순순히 응합니다 여관이란데를 첨 가는데 이게 왠일
숙박게를 쓰라는 겁니다 순진한 일반화학 나이가 한달 차이로 안됩니다(그땐 구라로 쓰면 경찰서가는줄 알았슴다)
다행이 그녀가 6월생이라 들어갔슴다 말대루 전 방에서 tv보구 담배피구 있구
그녀 씻으러 화장실에 들어갔슴다 tv가 눈에 들어옵니까?
순진한 일반화학 아직 어떻게 할지 결정을 못내립니다 그순간 그녀 나옵니다
들어갈때와 마찬가지루 옷을 다 입은채루...
그녀에게 다가가서 양팔루 어깨를 감싸며 "괘안아?" 괘안답니다
순간 그녀에게 '미안해 미안해'를 속으로 10번 외치며 침대 방향으로 안다리를 걸었슴다
정말 1분전까지 생각에두 없던 행동임다 침대에 같이 쓰러지고
저는 위에 올라타 브라우스를 벗기구 가슴을 빨았슴다 그녀 싫지 않은지 형식적인 반항만 합니다 고맙져
바지 , 팬티 다 벗기구 봉지에 들어가는데 그때 느낌은...캬...
그녀는 선수는 아니지만 꽤 경험이 있었나 봅니다
한번 봉지에 싸고(죄책감을 느끼며) 난후 누워 있는데 갑자기 제위에 올라 오더니 얼굴서부터 가슴까지 입으로 핥아 주는것이었슴다 기분 죽였슴다
근디 점점 더 내려가더니 입으루 사까시를 해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일반화학 이것까지는 예상못했슴다 근데 사까시는 잘 못하더라구여
귀두만 아프구 쓰리구 여하튼 2시간 동안 4번했슴다
집에 가려구 옷을 입을때 좀 어색하더라구여 여하튼 시간이 늦어 그녀 택시를 잡아주고 집에 왔슴다
p s 일반화학 항상 경험담 뒤에는 덧붙이기를 합니다
그담날부터 약 6개월동안 한 100번했슴다
이제와서는 그녀에게 미안하군여
정말루 그녀는절 남자친구로 알았지만 그때 당시에 전 정말루 사랑하는사람이 있었구....(제 전의 글을 보면 알 것입니다)
정말루 그녀에게 미안한건 그녀만나면서 그 흔한 놀이공원이나 좋은곳 하나두 못가구 오로지 비디오방 아니면 여관 간 것이 아직두 죄책감으로 남는군여
그때 비디오방에서 본 비디오... 내용은 커녕 제목도 모릅니다
참 토끼소리도 마니 들었슴다(비디오방가면 1시간동안 애무하고 봉지에 집어 넣는데 어떻게 금방 안쌉니까?)
한번은 넘 자존심이 상해 봉지넣기 이틀전에 냄새맡기두 싫어했던 개고기를 먹은적두 있답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더군여 여관에서 제발 그만하라구 넘 힘들다구...히히^^
그녀에게 테크닉두 참 많이 배웠씀다
지금도 1년에 한번씩은 전화가 오는데 한번 만나자고 말이 안나오네여
미안하기두 하고 어쨌든 지금은 좋은 직장다니구 또 무엇보다두 그녀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남자가 있으니까여.....
올해두 발신번호를 안남긴채 새해복 마니마니 받으라고 문자를 남깁니다...................
꽤 오래전의 일이라 그냥 기억나는 데루 적었는데 혹시 넘 지루하시고 잼 없으셨더라도 일반화학의 사기를 생각해 넘 많은 마이너스는 주지 마세여^^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