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지만 용기내어... (야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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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지만 용기내어... (야하진 않아요)
실제 겪었던 나의 원나잇 경험담 그리고 은밀한 경험담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사실 결혼한지 삼년이 지났지만 왜 이런예기를 하자면 이렇게 떨리는지..
그러나 익명이 보장된다는 것에 조금의 위안을 얻고,
섹스에 대해 내 자신이 비정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토도사에 와서 여러님들의 살아가는 모습( ?) 을 대하고는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그러고 보니 서론이 너무 거창하네요..
저희 부부는 결혼전 연예기간 4년동안 딱 두번의 관계를 갖고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하기 삼개월 전에야 제가 방어벽을 풀게 되었기 때문이죠..
신랑은 4년동안 만나기만 하면 저를 비디오방으로 끌고가기에 바빴고 물론 그곳에서
관계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를 가만히 두지않았답니다.
저는 그때만해도 순결은 꼭 결혼하기 전까진 지켜야 된다고 굳게 믿고있었고... 만날때
마다 추근대는 신랑이 싫지는 않았죠.. 기억을 더듬어 보면 그때는 가슴을 만지며 빨때
가장 흥분되었던 것 같네요.. 그러다가 신랑의 손이 치마속으로 들어와 밑에를 만질땐
그곳이 불길이 확 이는 것 같은 느낌에 나도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오곤 했답니다..
그렇게 옥신각신 여기까지는 돼네..안돼네..하며 줄다리기를 하다 결혼을 했고.............
그렇게 하면 큰일날것 같았던 섹스를 삼년(?) 간 하다보니 나름대로 우리부부의 패턴을
예기해 보라면 일목요연하게 나열할수 있을 정도가 됐네요^^
첫째로 그 순간 절정에 다다랐을때 신랑이 내뱉는 말들은 평상시에 들으면 정말 유치찬란하고
웃음이 나올텐데 왜 그때는 그 말이 당연시되고 흥분이 되는건지...
예를 들어 " 니 몸안에 내 XX를 넣을꺼야" 라든지 때론 내 머리카락을 움켜 잡아당기면서
하기도 하죠. 그러나 이 말보단 " 니 보지(세상에 이런말을 쓰다니) 너무 맛있어" 이 말은 자주
하진 않고 아주 가끔 가끔 튀어나온 답니다..(참고로 아무도 신랑이 이런 말을 쓰리라곤 생각
못할껄요.. 아주 점잖게 보이는 사람이거든여.. 훗 아무도 모를껄)
이 말이 튀어나오면 왜 이리 흥분이 되는지 ...
그리고 밑에를 빨아줄때 (지금은 내가 싫어 하기싫어하지만) 쩝쩝 하는 소리를 들으면 정말이지
너무 흥분이 되어 오르가즘을 느껴버려요..
애석하게도 내가 좋아하는 이 말들을 자주 안해준다는 거죠.. 10번에 한번 해줄까 말까이니...
항상 목마르게 살고 있습니다.
이런 예기를 나열하고있자니 내가 지금 뭐하나? 하는 생각이드네여.. 내가 거기에 관한한은 비정
상인게 확실해.... 그래도 어쩔수 없죠.. 뭐 .
그러고 보니 다른부부의 비정상적인 예기도 듣고싶어지네요... 나를 좀더 정당화 시켜 보게요...
쓰고보니 되레 마음이 차분해 지네요..속도 후련하구...
여지껏 남이 써놓은 글만 읽었지 한번도 참여를 못해 죄송한 마음이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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