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엤날이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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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겪었던 나의 원나잇 경험담 그리고 은밀한 경험담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아~~엤날이여...ㅠㅠ...출처 토도사 매거진 경험담 https://www.tdosa.net
아~~엤날이여...ㅠㅠ...
서방 죽고 첨이란 말처럼 몇 일전 나도 마누라 죽고 1년 반만에 몸풀 기회가 생겼다.
아내가 천사가 되었을 때 일년간 금욕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하였지만 아내가 병원에 입원하면서부터 여자에 관심이 없다보니 몇 년 동안 금욕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은 거의 고물이 되어 웬만한 자극을 받아도 잘 서지도 않는데 생각지도 않는 장소에서 엤 애인(?)을 만나 야시시한 분위기에 휩싸여 한탕 뛰게 되었다.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하는 나는 PC통신에 빠져 오래 전부터 쳇팅을 즐겨왔다.
10여년 전이었지만 우리 사무실에도 통신을 하는 여직원이 있어 대화방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일대일 대화를 하다보니 요상스러운 말이 자연스럽게 오가게 되고 자주 만나게 되자 점점 대담해져 결국에는 할말 못 할말 다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맥캔토시 오브라이트로 편집업무를 맡았던 귀엽고 얌전한 아가씨였는데 보기와는 딴판으로 보통여우가 아니었다.
25살의 나이에 비해 비교적 남자경험이 풍부하고 그 방면에는 화끈하게 터여 있어 둘이 죽이 잘 맞아 거의 매일 대화방에서 만나 몇 시간씩 히히닥거렸고 몸이 달아오르면 녀석이 자위를 하면서 전화를 하여 멋진 멜로디를 선사해주기도 하였다.
적당히 나이든 여자를 좋아하는 나는 굳이 취향에 맞지 않는 처녀를 건드리기 싫어 육체관계는 없었지만 녀석과 함께 근무하는 사무실에는 또 다른 즐거움이 가득했다.
사무실에서는 새침해 보일 정도로 얌전을 떨었지만 나와 눈이 마주치면 눈동자를 반짝 빛내며 야릇한 눈웃음을 보내주었고 나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녀석을 어루만져주며 은밀한 즐거움을 선물하였다.
업무관계로 녀석과 나는 거의 하루종일 붙어 일을 하였다.
내가 원고와 레이아웃을 잡은 시안을 주면 녀석이 맥으로 대충 편집하고 교정지를 출력하여 나에게 가져오면 내 자리에서 교정을 보고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데 이때 나는 앉아 있고 녀석은 내 바로 옆에 붙어 서서 지시 받는 꼴이었다.
골치 아프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이지만 대화방에서 만난 후로는 이 시간이 가장 즐거웠고 기분이 좋으니까 일도 술술 잘 풀려나갔다.
녀석은 내 자리에 오면 책상에 교정지를 내려놓고 옆으로 다가와서는 내 팔꿈치에 자신의 사타구니를 끼우고는 지긋이 밀어붙였다.
아무도 우리 쪽을 쳐다보지 않는다는 신호였으므로 나는 안심하고 팔을 내려 녀석의 엉덩이부터 슬슬 쓰다듬기 시작하다 녀석이 편안하게 자세를 잡아주면 치마 안으로 손을 넣어 일이 끝날 때까지 비너스동산을 탐색하며 즐겼다.
명색이 팀장이라 내 자리는 구석진 곳에 위치해있고 키 작은 파비숀으로 칸막이가 되어 있어 다른 자리에서는 녀석이 서있어도 가슴까지만 보이기 때문에 소리만 내지 않으면 무슨 짓을 하여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
녀석이 미인은 아니지만 화사하게 핀 물오른 처자 엉덩이를 마음껏 주무를 수 있다는 것이 결코 장난이 아니었다.
보통은 엉덩이를 쓰다듬거나 숲 속을 부드럽게 산책하는 정도로 가벼운 애무에 그치지만 녀석이 팬티도 입지 않고 나타나 보채면 꿀단지 속으로 침투하여 손가락이 얼얼하도록 봉사를 해주어야 하는 날도 있었다.
평소에는 한가하다가도 일거리가 몰리면 한꺼번에 밀려 밤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날도 많았는데 야근이 끝나면 사무실에서 질펀한 향연이 벌어지곤 했다.
직원들이 퇴근하기 무섭게 녀석은 팔이 저리고 허리도 아프다고 투정을 부리는데 뒤에서 끌어안고 유방을 주물면서 목덜미를 핥아주면 신이나 일을 더 잘했고 내 손바닥을 엉덩이에 깔고 앉아 일하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
일이 끝나면 녀석에게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봉사를 하여야 했는데 실제로 관계한 적은 한번도 없고 패팅만 하였지만 손과 입만으로도 녀석은 충분히 만족하였고 그런 날은 엉뚱하게도 마누라가 복이 터져 자다가 좃 벼락을 맞았다.
두해쯤 지나 녀석의 나이가 차오르자 우리 사무실에 자주 들리던 광고 일을 하는 후배놈과 눈이 맞아 사직을 하게 되었는데 후임자를 구하지 못해 결혼식 이틀전까지 근무하였고 그날 따라 일이 많아 야근까지 하게 되었다.
하필이면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녀석이 헤어지기 서운하다고 보채는 통에 결국 마지막 선을 넘어 버렸고 밤새 한잠도 자지 않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쓰다보니 야설 같은 분위기라 찜찜하지만 기왕 시작한 것 내일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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