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난처하게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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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런일로 네이버3에 조언을 구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포탈 사이트를 뒤져봐도 딱히 답을 찾을수가 없어서..
네이버3 회원분들에게..조언을 구해봅니다..
 
사건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목요일날 제가 만남을 목적으로 채팅을 했습니다..
그날은 너무 늦어서 다음날 상황 되면 보자고 하고 일단 채팅은 끝냈습니다..
그 내용중에..여성분이 20살이라고 말하는 내용과..
법에 저촉되는 내용 즉 얼마에 만나자..어디서 만나자..등등과 제 연락처를 줬던 내용까지 저장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금요일날..일하는 도중 문자가 오더군요..
문자로 대화를 해서..퇴근후에 보기로 약속을 했지만..여성분이..다른약속하고 겹쳐서..
만나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하는말이..주말에..만날테니..지금 급해서 그러니..
돈을 일부분 입금시켜 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문자내용에..약속을 어기면..신고해도 상관 없다는 문자도 보내왔구요..
본인 사진도 보내왔고..통화도 했구요..
저는 좀 미심쩍기는 했지만..금요일 내내 문자한 내용과..상황을 봐서 사기를 치려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돈을 입금시켜 줬습니다..
돈을 입금시켜준 뒤로도..한시간여를 문자로 대화를 했었구요..
그런데..문제는 오늘 생겼습니다..
오늘 퇴근후에..만나기로 약속을 했었는데..오전내내 전화가 안되더군요..
퇴근후에..연락이..되긴했습니다만..어제 술을 많이 먹어서 몸상태가 말이 아니니..
다음주에나 만나는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거기서 좀 화가 많이 났습니다..
술먹고 몸상태 안좋은거야..다음주까지..시간을 끌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앞서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문자에 좀 과격한 내용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내일까지 약속 안지키면 말한대로 신고하겠다고..했더니..
황당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실은 자신이..고3이고..다음주가 중간고사라..못간다..그런데..내가 신고하겠다고 해서..
기분이 나빠서 못만나겠다..하며..신고하려면 하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자기는 미성년자라..경찰서를 가면..제가 더 불이익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저도 그전에..화가난 상태에서..좀 심한말을 하긴 했습니다..
일단 저는 엄포용으로 경찰에 신고한다고 했지만..
실상은..제가 이전에..미성년자 성매매로 2번 벌금을 낸 이력이 있는지라..
경찰에 신고해도 제가 더 불리할것 같아서 한발 물러섰더니..
이제는 문자하는데..제가 밀리는군요..
지금 하는 말인즉은..자기가 돈은 갚을꺼다..그런데..7월까지..기다려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너를 못믿겠으니..주민증을 폰으로 찍어서 보내주거나..하루에한번씩 문자라도 보내라..
그래야 믿겠다..라고 했더니..그것도 싫다네요..
아무래도 제가 낚은듯한 느낌인데..이런경우..제가 어떻게..처신을해야..좋을까요..
 
말이..길어졌습니다만..요약해서 정리를 하자면..
1.성매매를 제의하긴 했습니다 (이당시는 미성년자인걸 몰랐었음)
2.돈은 제가 입금시켜줬습니다 (임금전표와 계좌번호 보내준 문자도 보관중임)
3.나중에 자신이 미성년자라고 밝히고 돈은 갚겠다고는 합니다
4.실제 만나지는 않았습니다..
 
이경우 어떻게..될까요..이쪽으로 지식이나 같은 경험이 있으신분들은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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