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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스타의앤드리스경담 -후배야 미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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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스타의앤드리스경담 -후배야 미안타- 

경험-10/ 610 

토도사 카지노 스포츠 정보 _ 416
실제 겪었던 나의 원나잇 경험담 그리고 은밀한 경험담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맛스타의 엔드리스경담 #1 - "후배야 미안하다."
야설을 써서 토도사 회원이 되긴 했는데 사실 전 소설보다 현장감 넘치는 경험담이 훨씬 조씀니다.
뽀노보다 몰카가 재미있는 이치랑 똑같겠져.
저두 경험담 게시판에 열분 글 잼께 잘 봐씀니다. 맨날 보고만 있자니 지송스럽기도 하고 해서 어설픈 글솜씨로라도 적어볼까 합니다.
아마 익명성이 보장되는 이곳이 아니라면 절대 못할 이야기들이겠지요.
제가 대화방서도 그러듯이 변태와 정상을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는 넘이라 여자랑 자구나면 감상문과 여자의 특징등을 메모해 둡니다. 그 메모를 바탕으로
기억을 지퍼봄미다.

제가 고2때 여쑴미다. 중1때 첫 빠구리를 뛴 이후로 빠구리에 환장 ^^; 하다시피 해서
한참 피크가 올라쓸때여씀미다. 전 혼자 자취방에서 살았기 땜에 눈치보며 여관방 들락거리지 않아도 되서 날개를 단것 처럼 어카면 새 여자랑 빠구리를 뛸까에 집중하던 중이어씀미다.
그때 외국 살다 들온 후배녀석이 이썬는데 이녀석이 무면허로 운전을 쫌 해씀미다. 당근 죽이 마자서 새벽마다 그녀석 차를 끌고 길거리를 쏘돌아 댕겨쪄. 아시는분은 아시게쮜만 새벽에 길바닥에서 헌팅 잘되는 데가 그당시는 몇군데 이써쑴미다.(신당동 떡촌처럼요 ^^)
게다가 노는 아치들끼리만 알던 전화폰팅 저나번호 역쉬 새로운 콩줄을 보급하는데에는 간단하고 돈안드는 껀수였져. 게다가 오토바이에 차있겟다, 오토바이나 차한번 타고 놀자면
간단하게 넘어오는 기지배들도 널려써씀니다. 끼리끼리 모인다고 친구놈들도 콩까는거에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라서 친한놈들은 전부 이 구멍 저구멍으로 동서를 맺고 살았죠.
우짜다 저짜다 폰팅하는 기지배들중에서도 어린편에 속하는 열네살 짜리 애들을 만나게 꼬시게 되어씀미다. 세명을 동시에 꼬셨는데 한뇬은 짤려서 놀구 이꾸 두년은 거의 짤리기 일보직전이라구 하더군요. 그당시의 꾸진 mx따위가 아니라 야마하 야그를 듣자마자 함 타보자고 엥기더군요. 당근 거절할리가 없죠. 이빠이 밟구 걔들 사는 동네로 가서 한명씩 한바쿠타고 길바닥을 누벼씀미다. 비트보면 나오는 두팔 벌리고 눈감고 타기는 그당시 제 트레이드 마크였죠. 공사중인 신도시 안에 들가면 차가 없기 땜시 이빠이 밟기가 좋은 아우토반 이어쪄. 그치만 1:3이고 대낮이라 더이상의 진전은 엄써씀미다.
새벽에 차가지고 가서 조지기로 하고 일단 사전공작만 확실이 해둬씀미다.
나온 기집애들은 젤 잘노는 짤렸다는 뇬은 좀 아니올시다 였구 나머지 두명은 봐줄만 해씀미다. 개중에 젤 눈에 띠는 애는 강지은 이라는 노랑머리 여씀미다. 과산화수소로 색을 싹 뺏는지 싯누런 머리카락에 커다란 눈망울이 꽤 구여우면서도 꼴리게 하는 애여쪄.
당빠 지베와서 새벽까지 뭉개다가 후배녀석과 접선을 하고 기집애들을 만나러 떠나쑴미다.
애들을 뒷좌석에 좌라락 태우고 우린 자주 가는 아지트인 신도시 공사중인 곳으로 악셀을 발바쪄. 물론 중간에 편의점 들려서 술이랑 안주꺼리도 샀져. 후배녀석은 부탄까스도 몇통 사자고 지달거렷지만 제가 뽀대기나 까대기는 싫어하는 편이라 궁시렁 거리면서도 걍 가쪄.
공사중인 아파트 안에 잇는 사람 한명도 없는 공원에서 우린 술판을 까기 시작해쑴미다.
근디 이뇬들이 생각보다 술이 쎈겁니당. 쏘주를 두세병을 까구 맥주를 두캔씩 돌았는데도
꺼덕도 않더군요. 저랑 후배는 이미 술이 엥간히 올라오고 이써쑴미다. 속으로
"좆되따" 라고 해찌만 이미 말을 안듣는 몸과 핑핑 도는 눈은 어쩔수 음떠군요. 나중에 안거지만 이 띠벌년들은 어두컴컴한걸 이용해서 슬쩍슬쩍 술을 버렸다는 사실이어씀미다.
그나마 지은이라는 제가 찍었던 기지배만 좀 취한듯 싶더군요. 그러나 우짭니까. 아시는분은
아시게쮜만 기집애들이 떼루 있을경우는 하나만 공략하기가 어렵쑴미다. 멀쩡한 년 둘이서
챙겨서 데꾸 가기 때문이죠.
졸라리 기대를 하고 나와찌만 후배랑 저는 분위기상 거기선 빠굴을 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판단하게 되쑴미다. 저나 후배나 강제로 하는건 졸라 시러해쑴미다.
구래서 제 방으로 자리를 옮겨서 다시 시도를 하기로 맘먹고 애들을 차에 태우고 떠나기 시작해쑴미다. 근데 이게 왠 지달인지 이년들이 집에 간다는 겁니다. 완죤 물먹은 거여쪄.
전 속으로 짱구를 졸라 굴려씀미다. 다른 두년은 제끼구라도 제가 찍은 지은이란 기집애만
은 꼭 살쿼야 겠다라고 생각했져. 그치만 뾰쪽한 방법이 떠오르질 안아쑴미다. 조때가리는
꺼떡대고 구멍에 들가고 싶어 난리인데 나머지 두년이 지은이란 기집애를 델꾸 철벽방어를
하고 이떠군요. 지은이는 이미 쪼금 맛이 간 상태여쑴미다. 이렇게까지 된 사건의 발단은
후배자식이 술마실때 한명만 껄떡대야지 두뇬한테 교대로 껄떡대면서 주물탕을 시도해서여쓸거심미다. 그러니 당근 기지배들은 돌림빵 분위기로 알고는 몸을 사린것이지여.
졸라 아쉬움이 남으며 오늘은 공쳤구나 하고 한숨을 내쉬던 차에 의외로 매듭은 딴데서 풀리기 시작해쑴미다. 운전하던 후배자식이 점점 술이 오르는지 차가 지 꼴리는데로 튀더군요.
150 가까이 밟고 있는데 재수없음 떼로 초상날 분위기라 일단 차를 세워씀미다.
후배자식은 이미 뻗기 직전이어꾸, 전 어쩔수 없이 운전대를 잡아쑴미다. 그런데 제가 운전대를 잡자 이뇬들이 안심을 하기 시작했는지 경계를 좀 풀더군요. 저는 지금도 그렇지만 항상 매너로 부드럽게 꼬시는 주의라 좀 착하게? 본것 같더군요.
지은이랑 다른 두 기지배의 집이 좀 거리가 있었는지 차도 없는 새벽에 델따 준다는건 곤란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쑴미다. 당근 저는 아주 친절하게 애들을 살쿼서 집에 잘 데따준다고 안심을 시킨후에 두명을 내리고는 후배랑 저, 글고 뒷자석에서 뻐더버린 지은이만 남게
되어쑴미다. 당근 그냥 갈수가 없져.. 근처에 한가한 공원 주차장으로 이빠이 밟고는 후배를 졸라 깨워쑴미다. 글곤 귓속말로..
"야, 두년은 어쩔수 없다 치고 쟤 남아쓰니까 콜이다. 항상 엉아가 먼저인거 알쥐?"
후배는 담배를 들고 어슬렁 거리고 차 바깥으로 나가쑴미다. 전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뒷자리에 길게 뻐더있는 지은이한테로 넘어가쑴미다. 아쉬게찌만 차안에서 그것도 뻐더있는 기집애 옷을 벗긴다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아차하다간 산통 다깨는 수도 이끼땜에 조심을 해야되쪄. 다행히 바지가 아니라 짤븐 스커트라서 구지 벗길 필요도 엄써쑴미다. 전 우선 제 바지를 후딱 벗어버리고는 스커트를 올리고 조심스럽게 빤쓰만 벗겨 내쑴미다. 윗도리야 일단
꼼짝 못하게 꽂아버리고 그담에 벗겨도 되기땜에 침을 손가락에 잔뜩 뭍혀서 고년의 보지에다 발랐습니다. 털도 거의 없고 속입술도 쪼그마해서 첫경험때의 기집애 생각이 나더군요.
(저의 첫경험 여자도 열네살 이어쑴미다.)
아무리 몰래 하는 빠구리지만 아프게 하묜 남자된 도리가 아니게찌여.
이미 아까부터 졸라 참던 저의 좆대는 따루 애무도 필요엄써쑴미다. 기달리는 후배를 위해서
속전속결이라 대뜸 좆대를 부여잡고 대그빡부터 디밀어쑴미다. 이미 아다가 아니라는건 탐색전을 통해서 알았기 땜에 (놀만큼 놀던 애들이기땀시 척하면 짠이어쑴미다.) 쉽게 들어갈꺼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대그빡 앞대가리부터 턱 하고 걸리는 겁니돠. 졸라 황당해서 다시
침을 퉤퉤 뱉어서 쳐바르고는 재돌격을 해찌여. 근데도 마찬가지 여씀미다. 이미 다리는
벌릴만큼 벌려논 상태였는데도 말입니다. 아무래도 깰것 같았지만 어차피 이미 돌격은 시작되꼬 어차피 하다보면 깰꺼 깨더라도 잘 살쿼서 하기로 맘먹구 기집애의 아랫배를 꽉 누르면서 한손으로 대그빡을 쥐고는 밀어너어쪄. 아랫배를 눌러놓으면 갑자기 깨더라도 쉽게 몸을
틀지는 못하기 땜이져. 드뎌 대그빡이 쑤욱 들어갔는데 졸라게 꽉 죄는 겁니다. 아차 싶더군요. ' 이게 혹시 생아다???" 그런데 거의 0.5초 차이로 동시에 지은이의 몸이 움찔하더니 눈을 번쩍 뜨는겁니다. 눈이 따악 마주쳤죠. 전 우선 입을 막아야 겠다는 생각에 한손으로 입을 확 막아버려씀미다. 그리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는 허리운동을 시작했죠.
속으로 '이게 강간이구나..띠벌 일케까진 안할라구 했는데..' 졸라게 죄책감이 밀려와씀미다.
꽉 죄는 감촉과 뭐를 뚫고 들가는 느낌상 생아다일 확률이 노파끼 땜에 절대 강간은 안한다던 신조가 깨지는 순간이어찌만 글타고 다시 꺼낼 자제심이 그당시 제겐 없어씀미다.
지은이는 입을 막힌채라 알아들을수 없는 말로 뭐라 중얼 거리더군요. 전 당근 욕을 하거나
겁에질려 나오는 소리라고 생각햇는데 웬지 목소리의 톤이 높지를 않은겁니다. 그래서 이상타 시퍼서 입을 막은 손을 띠었져.
그런데....기집애 왈.
"오빠..살살해..아파..글구 허리좀 틀어봐 다리 찡겼어.."
얼떨결에 기집에 한쪽다리를 등받이에 누르고 잇던 허리를 틀자 두 다리로 제 허리를 좌악
감더군요. 졸라 망치로 맞은 느낌이어씀니다. 그러더니 허리를 슬슬 움직이며 보조를 마추더군요. 황당함과 동시에 안도의 한숨이.,,,허리 움직임으로 봐서는 절대 쌩아다가 아니어쑴미다.
"야? 너 첨 아니지??"
전 안심하고 빠구리에 집중하기 위해 마지막 찜찜함을 털어버리려고 물었슴니다.
근데 그말이 떨어지자 마자 허리 움직임이 따악 멈추더군요.
"왜? 첨 아니라 싫어? 오빠 첨이야??"
전 드뎌 감이 와쑴미다. 지은이는 술 꼴은게 아니어쑴미다. 꼴아버린 애가 글케 또렷한 목소리로 말할리가 없었져. 고뇬도 만만치 않은 여시 여떤 거심니다. 전 실실 웃으면서
첨이 아니라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아다랑은 빠구리 안하는 신조가 있다고 해쑴미다.
지은이는 제 말을 듣자 실쭉해서 첨은 아니지만 한명하구 바께 안해봐따고 글더군요.
글구선 저한테 후배랑은 하기 싫다고 돌리지 말라고 부탁하더군요.
웬지 그런 지은이가 이뻐보여서 전 끄덕끄덕 고개를 꺼떡였슴미다. 밖에서 기다리는 후배놈은 불쌍하지만 글케 귀여운 기지배를 돌리고 싶진 않아쑴미다. 돌려도 상관없거나 오히려 돌려지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애들이야 상관엄께찌만 말입니다.
전 마음을 푹 놓고 재대로 함 빠구리를 뛰어서 기집애를 기쁘게 해줘야 겠다고 맘먹고는 티셔츠를 위로 올려버려쑴미다. 운좋게도 귀찮은 젖가리개도 안했더군요. 귀엽게 생긴 빨통엔
거의 제 젖꼭지만한 꼭지뿐이더군요.
살살 빨아주면서 욜시미 빠구리에 집중해쑴미다. 기집애도 소리를 많이 내는편은 아니어찌만 허리움직임은 그런대로 따라주더군요.좆대로 느껴지는 감촉은 수준급이어씀미다. 간간히 아프다고 찡얼대는 만큼 박고 있는 놈은 졸라 좋았져. 탄력이 살아있는 생고무로 같이 찰진 느낌은 지금 생각해도 졸라 아련합니다. 하여간 술먹어서 그런지 꽤 오래 해떤거 가쑴미다. 차안에서 시트를 눕히고 누운게 아니라 뒷자석에 세로로 누운 자세라서 자세는 못봐꿔찌만 키스의 비를 온몸에 퍼부으면서 하던중인데 후배녀석이 창문을 졸라 두들기더군요. 밖엔 비가 오는지 후두둑 소리가 나꾸요.. 당근 차안은 김이 서려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만 전 후배한테 딴데 가있으라고 소리쳐씀미다. " 야 안끝났어 딴데 가있어."
후배가 사라지고 얼마 안있자 좆대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해쑴미다. 전 지은이한테 무러봐쪄
"야 생리 끝난지 얼마됬어?"
기지배는 눈을 꿈뻑이며 그건 왜묻나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니 한 일주일 되따 그래씀미다.
일주일이면 얄짤없을 때이져. 아마 언제가 얼라가 안서는지 모르는 표정이어씀미다. 하긴
그나이에 알리가 없었져.
"그럼 안에다 하면 안되는 날이겠네" 라고 해떠니 눈이 똥그래서 "그런것도 알아? 난 지금까지 그냥 했는데?"
무식한 자여 용감하라 여씀미다. 전 순간의 쾌감을 위해서 기십만원 깨고 좆뺑이칠 생각은
엄서씀미다. 밖에다 싼다고 그러니까 그래도 되는거냐고 묻더군요. 아마 전에 만나던 놈팽이는 무저건 안에다만 싸떤 모양입니다.
그순간 파바박 머리에 들오는 생각~~ 첫빵에 입속에다 싸는건 약먹은 경우가 아니면 거의 없었지만 시도를 해보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진지하게 말했져.
"당연히 안좋지..밖에다 하면. 그치만 니가 돠주면 괸찮을꺼 같아."
"어떻게 해야되??"
"걍 내가 어캐 해도 가만히 있어. 그럼되"
야설에서 보면 이럴때 "입에 싸고 싶어'라고 하지만 그런걸 모르는 기지배한테 맨정신에 그딴 소리해따간 말이 들어먹힐꺼 같지가 안아쑴미다. 웬지 말하기도 졸라 쑥스러워꾸여.
이미 신호는 끝까지 와이써끼 땜에 후다닥 기지배 가슴께로 올라가씀미다. 그치만 우짜랴
지은이의 뒤통수를 잡고 얼굴을 끌어당기려는 순간 눈이 똥그래져서 절 쳐다보는 시선을
보자마자 그 몇초의 순간을 못참고 좆물은 쭈아악 뿜어져 나갓던 것입니다. 뭐 입벌려 그런말을 할 여유도 없었기땜에 전 무작전 벌떡대는 수도꼭지를 입술 근처에 밀어 붙였습니다.
어떻게든 입안으로 넣어보려 했지만 뭔일이 벌어지는지 모르는 기집애는 야속하게도 입을
꼭 다물고 있더군요. 전 간신히 대그빡 끄트머리로 입술사이에 파고드는데만 만족해씁니다.
몇번의 껄떡임이 지나고서야 기집애의 뒤통수를 잡은손을 스르륵 놓고는 몸을 일으켜 접어논 앞자리에 갠신히 걸터 앉았습니다. 놀란 기지배는 입가를 손으로 막고 차뒤에 있는 휴지를 허겁지겁 뽑아내더군요. 첫빵치고는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들어씀미다. 온 얼굴에 온통
허연 뜨물이 튀어있고 가린 손아래로 질질 흐르는 올챙이쥬스를 보니 미안하면서도 기지배가 귀엽고 이뻐지더군요. 전 휴지로 얼굴과 입가를 닦아내던 지은이에게 큰맘먹고 걍 키스를
때려버려씀미다. 완죤 변태라고 생각하쉬게찌만 그당시는 고만큼 이뻐쑴미다.
" 야 너 나 좋아하냐?
"좋으니까 했지..오빤 나 좋아해?"
"야 너 사발까지말고 말해바, 꼴은척 하고 엮은거지?"
"싫음 말고..귀찮게 안할테니까."
"아냐 좋아서 구래..키득키득"
"그럼 사귈래 오빠?"
"그럴까?"
그땐 참 어렸지요. 빠구리 뛰고 좋으면 다 사귀고 싶어져쓰니까 언제 또 깨질지 몰랐고 사귄다고 딴 여자랑 안하는것도 아니었지만 전 그자리에서만은 진심이어씀니다. 딴여자랑 안하기로 약속을 하고 사귀기로 하고 옷을 주서입고 차밖으로 나가쑴미다.
비가 줄줄새는 등나무 벤치서 담배를 물고 있던 후배는 잽싸 뛰오더군요.
"아, 형..졸라 오래하네..기지배 깼어? 안에다는 안쌌지?"
"야..나 걔랑 사귀기로 했어."
순간 똥씨븐 표정의 후배..졸라 불만에 가득찬 모습이더군요. 그치만 지가 별쑤 이씀니까.
뒈지게 맞지 않을라면 짜져야죠. 전 다음에 다른 두 기지배중 하나를 엮어주마 했져.
하긴 그담에 그 엮어주는 과정에서 잼는 일이 또 생기긴 해쮜만 그날의 사건은 거기까지가
끝이여씀미다. 당근 지은이는 그담부터 수시로 제방 죽순이가 되어꾸요. 여자 한번 사귀면
뽕을 빼는 제 스타일 덕택에 온갖 빠구리엔 도가 트게 되어땁니다. 오래가진 못해찌만여.

읽어주신 열분께 감솨드려요.. 잼있다는 분이 한분이라도 계시묜 계속 연재
하게쑴미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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