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70 - 다시 만난 친구들.

컨텐츠 정보

  • 조회 301
  • 댓글 1

본문

 
이 글은 야한 글도 아니고...  솔직히 말하면 일반적인 경험 글도 아닙니다만...
 
요즘 네이버3 접속이 워낙 어렵잖습니까...  제가 아래에 글을 하나 올렸는데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니 "아...  이 분들은 아직 살아 남았구나..." 라는 생각에 너무너무 반가와서 하나 더 올립니다...
 
아주 옛날...  호랑이가 담배 피던 시절...  (그런데 호랑이가 피던 담배는 국산인가요 아님 양담배인가요?) 우리가 학교에서 부르던 노래가 있었습니다...  제목은 "어머니" 였던 기억인데요...
 
가사가 정확하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한번 기억해 봅니다...
 
사람 사는 세상이 돌아와 너와 내가 부둥켜 안을 때
모순덩어리 억압과 착취 저 붉은 태양에 녹아버릴 때
사람 사는 세상이 돌아와 너와 나의 어깨동무 자유로울때
**  잠시 기억 안나고  ******************
아 아 우리의 투쟁 죽어간 동지의 뜨거운 눈빛
아 아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두려움 없이 싸워나가리
어머님 해 맑은 웃음의 그 날 위해
 
대충 이런 가사였던 기억인데 말이죠...
 
오늘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보니 이 험한 필터링의 세상에서도 살아남은 친구들이라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반가와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폴라베어
 
추신 : 글 올린 기념으로 - 비록 이제 타락해 버린 몸이지만 - 그 당시 제가 무척 좋아하던 노래 가사 하나 올립니다...  김세진 열사 추모의 노래였습니다...  정치적으로 같은 생각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그냥 추억이나마 되새겨 봅시다...
 
그 날은 오리라 자유의 넋으로 살아
벗이여 고이 가소서 그대 뒤를 따르리니
그 날은 오리라 해방으로 물결 춤 추는
벗이여 고이 가소서 투쟁으로 함께 하리니
그대 타는 불길로 그대 노여움으로
반역의 어두움 뒤집어 새 날 새 날을 여는구나
그날은 오리라 가자 이제 생명을 걸고
벗이여 새날이 온다 벗이여 해방이 온다


관련자료

댓글 1
<p>토도사 공식제휴업체 소개입니다.</p><p>추가입금 보너스 3+1 ~ 50+10 등 순도 높은 혜택 가득한&nbsp;타이거 바로가기</p><p><a href="http://tiger-799.com/" target="_blank" style="box-sizing: border-box; background: 0px 0px rgb(255, 255, 255); color: crimson; text-decoration-line: none; cursor: pointer; outline: 0px; font-family: dotum, sans-serif; text-align: center;"><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www.tdosa.net/data/editor/2302/bbe3b559966187918c1c3f919510d9e7_1677150079_5385.gif" src="https://www.tdosa.net/data/editor/2302/bbe3b559966187918c1c3f919510d9e7_1677150079_5385.gif" alt="타이거 바로가기" class="img-tag " title="타이거 바로가기"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width: auto; height: auto; max-width: 100%;"></a><br></p>
이번주 경험담 야설 순위

토도사 최신 경험담 야설 공유

Total 25,244 / 872 Page
RSS
산사로 가는길 댓글 2

부산에 내려갈일이 있어서 대전역에서 새마을 열차를 타고 지정된 좌석번호를 확인하고있었는데... 제가 탈 좌석에 여자스님께서 앉아 있었습니다.그래…

고수님들,, 도와 주세요. 잘못하면 쇠고랑차게 생겼습니다. 댓글 1

고수님들... 조언 좀 해 주세요.신문광고에 난 이벤트회사에서 여자를 공급받아서 그동안 객고를 풀었었습니다. 근데 어제 용산경찰서라면서 전화가 …

숨막히는 몸매가 부둥켜안은 모습은 정말 상상한것 보다 훨씬 흥분된다. 댓글 1

한강에서 있었던 실화를 말씀드리겠습니다.계속 눈팅만 하다가 멋진 광경을 보게 되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맘이 울적해서 혼자 차를 가지고 한강 …

세이 사기 당했습니다. 조심하세요... 2 -_-. 댓글 1

안녕하세요... 초딩도 안당하는 사기를 당하고 분통한 나머지 잠 못이루는 남아 입니다. 돈 7만원... 저한테 크면 크고 작으면 작은 돈입니다.…

남자의 물건 사이즈에 대한 잡담. 댓글 1

남자들의 성적인 꿈 이라면 먼저 대물이 되는거 아닐까요. 테크닉은 둘째로 치면... 전 야동은 미국거 보단 일본걸 보는데, 가끔 미국넘들의 엄청…

소개팅녀 3 = 죽음의 고비... 댓글 1

소개팅녀 3.. 광란의 합체가 벌어진뒤 얼마 안되었을때 입니다. 몇일인가가 지난후에... 여자친구가 성적으로 저에게 하고 싶은것 없냐고 하더군요…

연말에 다가온 조용히 다가온 날카로운 비수.......... 댓글 1

벌써 연말이 되었네요.... 이렇게 빨리 시간이 지나가고 연말이 다가오니 일손이 잘 잡히질 않네요..... 얼마전 친구동생의 장난스러운 소개로 …

아래글의 부족한 점을 채우려면?. 댓글 1

기 의도했던대루 폰 메세지를 직접 넣으려고 합니다. 아무리 해도 방법을 모르겠네요... ㅠ.ㅠ 고수의 한수 지도 바라며... 담에는 배운대로 메…

화창한 날씨속의 7년지기 여동생과의 에피소드..(2/2). 댓글 1

안녕하십니까? 불가피하게 절단신공(?)을 발휘하였던 평범한 남정네입니다. 그러니깐..그게 언제냐..지난주 금요일인가 하여튼 그날 한편으로 마무리…

잡설 - 선배의 여친은 트랜스. 댓글 1

실화입니다.러버란, 트랜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뜻한답니다. 전 여자도 좋아합니다만...... 꽤 오래 전 얘기입니다만, 러버모임 비슷한 데가 있…

카섹스를 즐기며.... 댓글 1

작년부터 만나고 있는 유부녀가 있네요. 서로 서로 끌리는 듯 하면서, 조심스럽게 다가간 것이 어느때야 서로의 목적을 확인하고 스킨십과 카섹스까지…

성매매 관련 질문과 의아한 점... 댓글 1

요즘 출석 요구 당하시는 회원 님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카드사용 때문에 그런것 같은데요. 궁금한게 대한민국의 법은 자백만으로는 증거가 될 수 없…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