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아래 성기 얘기를 보고 중학교때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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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친구들끼리 목욕탕을 다녀왔었죠, 이제 막 야동과 야사의 세계에 입문한지라 성의 세계에 조금씩 눈을 떠가고 음담패설에 길들여지기 시작할 때였습니다.
 
그러다가 사우나탕에 들어가서 서로의 성기를 비교해 보게 되었습니다. 번데기는 한명도 없었는데, 지금 생각나는건 한창 포경수술 반대운동이 일때라 포경수술 한 사람이 딱 한명뿐이었다는 거였습니다 ^^(실재로 지금 20대 초반~10대 초반은 포경수술을 한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각자 성기에 특징이 있던데요
 
가장 긴 사람
 
가장 큰 사람
 
가장 굵은 사람
 
가장 알이 큰 사람
 
네명이 각각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전 가장 작지만 알이 크다 그래서 정력 짱이 되었죠. (지금도 발기하면 14cm 평균정도 입니다)
 
그런데 저랑 큰 친구랑 둘이는 뭐 그냥 그저 그렇게 끝났는데, 문제는 긴 친구와 굵은 친구가 서로 싸우는겁니다.
 
긴 친구의 논리는 이거였죠.
 
길어야지 임신이 잘된다, 질이 산에 덮여있기 때문에 임신하려면 정자를 자궁 입구까지 잘 전달해줘야 된다. 여자는 질 입구에는 촉각신경이 없어서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한다, 자궁구로 갈수록 오르가즘을 잘 느낄수 있다.
 
굵은 친구의 논리는 이거였죠
 
길어야지 임신이 잘되고 짧아야 안되면 중국인들은 멸종당해야 된다, 그리고 정액 한방울에 1000만 마리의 정자가 들어있는데 한번 사정하면 몇억이다, 임신이 안되면 정자에 문제가 있는거다. 자궁 쪽으로 가면 통각이 많아서 오히려 길면 불편하고 압각과 온각이 많이 있는 질 입구를 자극해야 오르가즘을 느낄수 있게 된다.
 
그렇게 둘이 티걱태걱 하다 그 다음날 학교에서  남자애들 사이에서 굵은게 좋다 아니다 긴게 좋다 그런 말이 체육시간에 많이 오갔습니다(체육은 남녀 분반이거든요). 그러다가 여자 반장에게 한번 성적인 어후는 다 집어치우고 "굵은게 좋을까 아니면 가늘더라도 긴게 좋을까" 를 물어보자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둘이 여자 반장에게 가서 "야 반장, 굵고 짧은게 좋아 가늘고 긴게 좋아?" 그렇게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여자애들은 뭔가 인생 얘기인지 하고 신경도 안쓰고, 오빠가 있는 여자애들은 저 변태들이 하면서 뜨악한 표정으로 쳐다봤습니다.
 
그런데 그 반장은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야..... 니들 둘다 올라가서 내려봐, 우리가 보고 누구게 잘생겼는지 투표로 결정할게"
 
알아듣는 남녀는 모두 배꼽이 나가버렸습니다. 알고 보니, 여자 반장은 남동생만 넷이었더군요 ㅎㅎ
 
 
 
결론은, 길고 짧은거 다 필요없이 여자 맘에 들게 해주는게 최고란겁니다. 가짜 패미니스트가 판치는 이 세상에 그때 그 반장이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아니었을지 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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