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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의 과거로 괴로워하시는분,봐주세요........

까치사랑 1 873 0
경험-2/ 416 
안녕하세요.야솔입니다
오랫만에 들어와서 글들을 둘러보다가 본의아니게(?) 님의 글을 젤루 먼저읽게 되어 또 답답한맘에 몇자적어봅니다.

후,,,,,,,
님.....
부인의 과거가 그리 중요하십니까?
그렇다면,
대학때 갈때까지 가서 몇번 잠자리한건 이해하면서
5년동안 유부남과의 불륜은 이해할수없다는말씀이십니까?

.....
제 주위에는 저를 포함하여 남부럽지않게 어린시절,청소년기,청년기를 잘~보낸 여자들이 몇명있습니다.
근데 우연인지 회사상사,혹은 어찌어찌하여 유부남과 꼬인 과거(님말대로라면 모두다 그런과거이겠지요)들을 한건씩 갖고있답니다.

그 몇명의 여자아이들중 일부러 남의가정 파탄낼려고 유부남꼬신아이들은
제가 알기엔 없습니다,단한명도...
자신의 일이지만,그런 인간관계,사랑,,,,(본인들은 지나간 과거,,,,더나아가서 추억이라 생각합니다)들은
자신의 맘대로 할수없는거겠지요.


예전에 님이 부인과 다른커플간의 스와핑을 상상하고 실제로 행동에 옮길까에 대해 올리신 글또한 보았습니다.
그 때 전,,,,생각했죠.
성적으로 자유분방한 님이 한편으론 굉장히 부러웠고(전,좀 보수적인면이 있는편이라 스와핑같은종류는 관심도 없답니다.남친하나로 충분히 만족하거든요,,,,남친도 마찬가지구요.)또한편으론 좀 의아한 부분도 있었지만

여기가 토도사인지라 그런상상은 얼마든지 허용된다는 생각에
그냥 웃으며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꾸 말이 길어지는데...
님.....


사람은 누구나 과거가 있지요....
過去,,,,말그대로 '지나갔다'라는 뜻이잖아요.

부인되시는분이 유부남과 5년을 지냈든
단 한번의 성관계를 가졌든
그것은 님을 만나기 훨씬 이전의 일이지않습니까?
한두번은 괜찮고,,,5년은 화가난다면..
그건 좀,,,,,,==;

어차피 똑같은 과거에 불과한 일이잖아요..


배우자의 과거를 문제삼지않겠다고 하신 님의 말씀대로 하자면.
부인은 이미 님께 아무잘못도 저지르지않았다고 전 생각합니다.
솔직히 결혼생활하면서도 부인혹은 남편에게 잘못(!!)하고 계신분들도
여기 토도사회원들만 봐도 무지 많지않습니까?


님을 만난이후에 바람(!)이 났다거나 그렇다면
당연히 고민하고 괴로워하셔야겠지만.
지금처럼 아주 예전의 일(님을 만나기 훨씬전~)을 가지고 님이 부인을 미워하거나
그 과거의 남자에게 복수하겠다는 마음을 가지신거..
솔직히 전 이해할수없습니다.


저도 과거(?)가 있습니다
지금 남친만나기전에 다른 남친을 만났고(무려 4년이나,,==;)
그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다가(저,그일때문에 2년동안이나 방황했습니다,,,살도 10kg이나 빠졌었습니다,,,ㅠㅠ 그의 죽음은 거의 저를 산송장으로 만들었습니다..)
근데,,
지금의 남친을 만나 행복하게 결혼준비를 하고있습니다.^^;


님...
그렇다면,저도 제 남친에게 용서(?)를 구해야하나요?
저도 다른남자와 몸을 부비며 4년을 지냈는데
그 남자가 세상을 떠났다고 하여
제 과거가 묻히는것일까요????


님의 부인되시는분과
지금 저의 입장은 다를것이 없죠..
다만 님은 예전의 그 과거남자의 얼굴과 현재상황을 알고있다는것이 괴롭다는것이겠지만요..

저 역시 지금 결혼준비중인 남친이 예전의 제 상황을 알고있고
눈물을 보이면서까지
저를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물론 전 그 과거의 남자를 사랑했고
죽지않았다면 정말 결혼까지 했겠지요...



님,,
마음을 가다듬으시고,다시 한번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정말 부인되시는분을 사랑한다면,..
부인의 과거까지 모두다....이해해주세요.

부인은 님말씀대로 정말 착한여자라고 하지않았습니까...


여기 토도사회원님들의 말씀들..
글들,,,,
모두 다 읽어보면,님도 아시겠지요..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유부남,유부녀들이 본의로 불륜을 저지르고있을겁니다.
그런 사람들에 비하면
님의 부인은 정말 깨끗한 사람일겁니다
아니,깨끗한 사람입니다!


게다가 유부남이라는 그 과장이란사람,,
아마 말은 못해도
님을 비웃기는커녕.
속으로 혼자 뜨끔뜨끔 괴로워할지도 모르죠.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부인은 그 과장에게 님말대로 '당한것'이라고 생각하세요
그 순진한 22살짜리가 느끼한 유부남에게 '당한'거라고요..



성폭행은 강도와 같습니다
교통사고와도 같구요..
인력으로 안되는,
일종의 사고죠.....

암튼,,,
제 생각은 님이 신중히 생각하시되
과거는 정말 과거(過去) 로만 생각하시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제가 요즘 전혀 글을 읽지도 토도사에 들어오지도 못했는데
님의 글을 읽자마자
부리나케 올리고 있네요,,참,,,==;



님이 부인을 정말 사랑하시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모든걸 수용하고 포용할수있는거니까요...




참,,여자들이 가엾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들은 대놓고 이런싸이트에서도 어젯밤 작업했네,
과거에 누구누구를 따먹었네,,,하면서도

자신의 부인만큼은 순결에 가깝기를 바라니까요..


자신들이 "따먹은" 여자들도 나중에 결혼을 할것인데
그렇다면 그 여자들은 모두다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아야하는것인가요????



남자들이 순간의 성욕으로 여자와 관계를 맺는것에 비해
여자들은 훨씬 그런비율이 적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즉,
감정이 있을경우에 많이 몸을 주죠..
물론 남,녀를 불문하고 걸레(죄송합니다 흥분해서 표현이 자꾸 거칠어지네요..)들은 어디에나 있겠지만..




부인들의 과거를 용서(솔직히 전 이 '용서'라는 표현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습니다,,용서라니,,,==;)할수없다면


자신들부터 여자를 소중히 생각해야겠죠.

자신들부터 부인이나 애인이외에는
아무에게도 한눈팔지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이세상 그누구보다 소중한 여인이
또다른 느끼남들에겐 '작업대상'이 될수도있으니까요....


제 말이 틀린가요???????


-씁쓸한 야솔 올림-


<추신>

제가 지금 너무 많이 흥분한 상태군요
퇴고를 거치지않고 그냥 올립니다
중간에 거친 표현이나 올바르지못한 철자법이있더라도 이해하시구요

담번에 이런문제거리 말고

잼난 얘기로 글올리고 싶습니다..


주제넘은 참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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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2.11.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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