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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회야화 0001

댕댕이 1 474 0

"음양의 조화의 신비로움에 눈을 뜨면 동양철학에 반하지 않을 수 없
지."

"...내 경우엔 음양의 조화의 신비로움에 눈을 떴더니 망나니가 되던
데."

"...천인천색."

"...그런데 누구시죠?"

"이제야 내 존재의 미심쩍음을 느꼈구나. 훌륭하다!"

"...아니 그러니까 누구시냐구요."

청년의 물음에 노인은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자기 앞에 놓인 술잔을
들이켰다.
6 경험 
"커어... 이봐 젊은이, 내가 야한 이야기 하나 해줄까?"

"...갑자기 뭐에요 할아버지."

"이건 내가 아는 어느 미친 놈이 실제로 겪은 일이네."

"...그러니까 당신 누구냐니깐."


천회야화 0001


어느 여름날이었다. 때는 바야흐로 IMF의 이름으로 국민 중 상당수가
죽는 소리를 하고 있을 때였다. 나 역시 남보다 궁하면 궁했지 결코
호사는 챙길 수 없는 여건 속에서 부지런히 섭취와 배설을 반복하며
심장정지의 그날까지 쾌속질주하고 있었다.

빌어먹을 대한민국의 나날은 그 하루하루가 쌍스런 그린 자이언트 캔
통조림 속의 콩알 마냥 판박이같이 똑같은 모양새로 이루어져 지루하
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나, 요행히도 춘하추동이 뚜렷하여 때
때로 블록블럭 꽃핀 절화나 가로수를 보며, 때로는 고개를 들어 하늘
을 보며 계절의 요미를 맛볼 수 있기도 하다.

Nakadasi는 그런 많은 계절 중 여름을 가장 사랑한다. 여름엔 모두가
뜨거워진다. 더운 날씨에 상해버리기 쉬운 야릇한 감정을 얼른얼른 먹
어치워야 하는 계절이기에 어느 때보다 더 두근거리는 사건이 많이 일
어나는 계절인 여름. 모두가 약간은 정신이 나간 여름이기에 Nakadasi
같은 저등한 놈에게도 짜릿한 기회가 찾아오기에, 나는 여름을 가장
사랑한다.


Real Mckoy 1 [ Son of the Beach. ]

거두절미하고 이야기해본다면, Nakadasi는 그 어느 여름날, 당시 죽고
살고를 가늠할 정도로 서로에게 미쳐있던 애인 모 씨와 강릉 모 해수
욕장을 찾아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170cm가 넘는 키에 일본 AV배우에 버금가는 가슴을 가진 모 양은 비
키니가 잘 어울리는 캐릭터였고, 그런 그녀가 핑크색 비키니를 입었으
니 그렇게 예쁠 수가 없었다.

이미 같이 수영복을 산 날도 그 흥분을 못 이겨 백화점 길 건너편 모
텔로 데리고 가서 3회 정사를 치뤘을 정도로 섹시한 모습이더니만, 바
닷물에 들어가 흠뻑 젖고 보니 이건 귀여움이나 섹시함을 넘어서 음란
할 지경의 아름다움이 아닐 수 없었다.

아 눈부신 태양 아래 빛나는 수영팬티를 입었건만, 성기가 굵게 발기
되어 만 천하에 개쪽을 당해야 할 운명이란 말인가?

그러나 바다의 힘은 위대하다.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뜨거운 햇볕을
맞으며 물놀이를 하다보니, 멀직히서 보면 유치한 개작태로 밖에 보이
지 않을 그 물놀이가 너무도 즐거워 색욕도 잊고 단어 그대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나의 성기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조그맣게 줄어들어 소금물에 자신
을 적시며 행복한 해수욕을 만끽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대 청년 Nakadasi의 행복한 놀이시간도 쨍그랑 소리와 함께
금이 가게 되었으니, 그 모든 원인의 제공자는 황당하게도 선탠을 하
러 온 나가요 누님이었다.

당시 근처 관광 나이트의 호객행위를 위해 나이트 이름이 새겨진 파라
솔을 들고 나온 두 명의 나가요 누님은 각기 까만 비키니와 세로줄무
늬 비키니를 입고 선탠의자 위에 앉아 몸에 오일을 바르고 있었다.

해변에서 길죽하게 누운 애인에게 모래를 덮어주며 놀던 Nakadasi는
별 생각없이 그네들의 모습을 구경하였다.

까만 비키니의 여인은 선글라스를 쓴 눈을 돌려 어딘가에 시선을 고정
시킨 채 몸 곳곳에 썬탠오일을 바르고 있었다. 그의 손이 가슴 언저리
를 돌며 오일을 정성스럽게 바를 때, 바로 그때였다.

그의 손이 오일에 미끄러졌는지 비키니 브레지어를 옆으로 주욱 밀어
내면서 왼쪽 유방이 시원하게 노출된 것이다.

훤한 대낮에 갑작스럽게 젊은 여인의 유방을 구경하게 된 Nakadasi는
잠깐 정신을 잃었다. 이런 경우 몸이 정신보다 더 민첩하게 작동한다.

"오빠...!"

Nakadasi의 애인 모 씨는 갑자기 자기 눈 앞에서 불룩하게 솟아오른
Nakadasi의 팬티를 보고 기가 막힌다는 듯 비명과 같은 목소리를 뱉
어냈다.

"..."

Nakadasi는 잠시 무안한 기분을 느꼈다. 그러나 그 기분은 금새 증발
해 버렸다. 방금 전 영상을 보고 느낀 흥분이 태양광보다 더 강한 열
기로 그의 부끄러움을 증발시켰기 때문이다. 그 뜨거운 열기의 전염속
도는 불알에 물파스를 발랐을 때보다도 더욱 뜨겁고 후끈거리는 것이
었다. 썅 나가요 같으니라구.

안되겠다 싶었던 Nakadasi는 모래더미 속에 파묻혀있던 자신의 애인
을 일으켜 세운 뒤 바다에 뛰어들어갔다. 한손에는 애인의 손을 잡고,
또 한손으로는 몸 앞의 바닷물을 해치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어느 정
도 들어가서 어깨죽지가 간신히 물 밖으로 나올 정도의 깊이까지 오자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음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흐아... 갑자기 꼴려서 죽는 줄 알았네."

"하여간 미쳐... 갑자기 그렇게 자지가 커지고 그래?"

"음... 니가 너무 예뻐서 그렇지."

"헤헤... 정말?"

"그럼... 특히 넌 가슴이 너무 예뻐."

자기 가슴에 유난히 자부심이 강하던 그-언젠가 '내 가슴은 간디보다
위대하다'고 말한 바 있다.-는 Nakadasi의 칭찬에 빙긋 웃으며 손으로
자기 가슴을 부드럽게 주물렀다. 바닷물 속에 들어가 다소 과장스럽게
일그러져 보이는 그의 가슴이 금방이라도 비키니 밖으로 터져나올 듯
출렁거렸다.

"야 끝내준다... 비키니 위로 꺼내봐."

"어우... 사람 많은데 어떡해..."

"괜찮아."

괜찮긴 뭐가 괜찮은가? 벌건 대낮에 아이들도 바글거리는 해수욕장에
서. 그러나 피서철이라곤 해도 평일인데다가 아직 점심도 먹기 전인
이른 시간인지라 주변엔 사람이 별로 없었고 바닷물은 조금만 거리가
있으면 시야가 불투명해진다는 지저분한 장점이 있었다. 그러므로 괜
찮다. 괜찮긴 괜찮구나.

상황이 괜찮았기 때문에 그는 Nakadasi의 재촉에 못 이긴 척 하며 자
신의 가슴을 꺼냈다. 물 속에서 굴곡을 받은 가슴이었지만 며칠 전에
도 보았던 그 예쁜 가슴이 분명했다.

"가슴 정말 예뻐..."

Nakadasi는 물 속에서 손을 움직여 그의 가슴을 주물렀다. 유두는 어
느덧 딱딱해져 있었다.

"아아 오빠도 참..."

그는 기분이 좋아진 듯 손을 뻗어 Nakadasi의 수영팬티 속의 성기를
주물렀다. 차디찬 바닷물과 따스한 그의 손의 느낌이 교합하여 미묘한
기분이 전해졌다. 상대가 나의 성기를 주무르는데 내가 가만히 있는
것은 예절이 아니다. Nakadasi는 유방을 주무르던 두 손 중 좌수에게
교대근무를 명하였다.

좌수는 곧 아래로 내려가 심해 깊은 곳에 잠들어 있는 조개에게 다가
가 분홍빛 조개껍질 속에 몸을 비틀어 집어넣는데 성공했다.

"아...!"

갑자기 그곳을 만져 주리라곤 예상하지 못한 듯, 그는 조금 찡그린 표
정을 지었지만 잠시 후 다리를 넓게 벌려 왼손의 작전에 협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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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음주 단속 중입니다."

"아, 예. 이런건 협조해야죠."

서울시 신당동에 사는 고형준(28세, 자영업)씨는 후레시봉을 흔들어 자
신의 차를 정지시킨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강남경찰서 의경 최선규(22
세)의 왼손에 들린 음주측정기에 입김을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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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손가락 두 개가 조갯속을 후벼팠다. 몇 초 되지도 않아서 차가운
바닷물과 전혀 다른 느낌의 뜨겁고, 미끌미끌한 액체가 해양오염률을
아주 미세하게 증가시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왼손이 조개 속
을 쑤시는 동안 오른손은 브레지어 밖으로 튀어나온 유두를 비틀고 꼬
집고 잡아당기기 바빴다.

이쯤 되면 정신나간 소리 한 마디쯤 할만 하다. Nakadasi는 단단해진
자신의 고구마에게 생의 의미를 사색할 기회를 주기로 결심했다.

"박자."

"...응."

현란한 손놀림 덕분이었을까. 햇빛이 쨍쨍 내려쬐는 해변에서 섹스를
한다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 제안에도 그는 결코 흔들림이 없이 수락
의 의사를 밝혔다. Nakadasi는 유방을 만지던 오른손으로 그의 허리를
끌어당겨 아랫몸을 가깝게 밀착시키면서 부드럽게 몸을 회전시켜
Nakadasi의 등짝이 해변을 향하게 방향을 조정했다.

그와 동시에 자신의 수영팬티 왼쪽 다리구멍으로 성기를 꺼내고, 애인
에게 다리를 벌리고 종아리로 Nakadasi의 다리를 감싸는 자세를 취하
도록 조정했다. 두 사람의 배가 가까이에 밀착하는 상태가 되었다.

###

인간. 인간. 인간. 인간. ................... 짐승. 짐승. 짐승.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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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단계이다. Nakadasi는 그의 비키니 팬티를 손으로 눌러
조개가 노출되도록 한 뒤 몸을 서서히 끌어당겼다. 두 사람의 성기가
치근거리까지 가까워지자 호흡 역시 가빠지기 시작했다. 과감했다. 너
무도 과감했다.

랑데부라는 것이 언제나 떨리는 작업이지만 이번 경우는 그 정도가 유
난했다. 물의 부유감은 정말 미묘한 맛을 느끼게 해줬다. 그의 탱탱한
엉덩이와 부드러운 두덩살이 두둥실 떠올라 물 속에서 미끈거리며 춤
을 추었고, 내 고구마는 끝대가리 만을 그의 살 끝에 붙인 채 위아래
로 휘청거리며 삽입의 그 순간 만을 노래하고 있었다. 어찌 보면 내
고구마가 다리를 벌린 그를 허공에서 둥둥 춤을 추게 하는 것처럼 보
이는 모습이었다.

결국 수영복을 좀 더 젖힌 뒤에야 조개 속으로 고구마가 쑤욱 들어갈
수 있었다. 차가운 바닷물 속에 노출되어 있던 성기가 따뜻한 물이 가
득한 조개 속으로 들어갈 때의 그 느낌은 뭍에서 느껴보던 그것과는
전혀 다른 쾌감이었다.

"끄윽...!"

그의 입에서 당황감과 쾌감으로 꽉 찬 신음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주
변엔 그 신음을 들어줄 이가 없었다. 불과 5미터 너머에는 아이와 부
모가, 친구와 함께 온 학생들이, 바닷가 사고 때문에 파견된 해경들이
바글거렸건만, 나의 성기가 삽입된 그 위치에는 오직 나와 그 뿐이었
다. 그는 그 환경에 만족하고 안심하여 엷게 벌린 입술 사이로 계속
신음을 터뜨려냈다.

"흑... 흑... 흑... 흑!"

나는 묵묵히 서있을 뿐, 모든 것을 그에게 맡겼다. 그는 물 속에서 나
의 팔을 꽉 움켜쥔 자세로 엉덩이를 움직여 자신의 조개를 쾌락으로
인도했다. 신음을 내뱉으며 엉덩이를 움직일 때마다 조개는 앞뒤로 세
차게 흔들렸고 그 움직임은 나의 고구마와 조갯살을 강하게 마찰시켰
다. 그리고 그때마다 조갯물과 바닷물이 뒤섞인 애즙이 질내 왕복을
심하게 반복하였다.

그 물들이 바닷물을 더욱 짭짤하고 시큼하게 만들 때마다 쾌감도 커져
갔다.

###

3인칭 액션 게임 프로그래머인 다니엘 케이퍼(32세)는 지금 막, 3시간
동안 코딩한 프로그램이 윈도우 뻑킹으로 백업파일 하나 안 남기고 반
도체 저편으로 날아가버린 파란 화면을 바라보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는 자신의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버리는 느낌 앞에서 전율했다.

###

태양을 쳐다봐서일까. Nakadasi는 눈 앞이 하얗게 변하는 기분이 점점
머릿속을 파고 들어와 머리 속 전체가 하얗게 차들어가는 느낌을 느꼈
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아무 촉감도 느껴지지 않는, 온 몸의 기
운과 감각이 성기에 모여들어 터져나가는 순간에는 단지 하얀 빛이 가
득할 뿐이었다. 그 하얀 빛은 잠시 후 하얀 엑기스가 되어 그의 성기
끝에서 터져 나왔다.

잠시 후 사정을 마친 그의 성기는 애인의 조개 안에서 조금씩 미끄러
져 나오고 있었고, 애인은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은 듯 입술을
Nakadasi의 어깨에 걸친 채 이빨로 Nakadasi의 어깻살을 깨물고 몸을
부르르 떨며 더운 숨결을 뱉어내고 있었다.

천천히 그의 몸을 떼어내기 위해 팔을 움직인 순간, 팔 피부에 따가운
통증이 느껴졌다. 그가 Nakadasi의 팔을 너무 꽉 쥐어버린 바람에 손
톱자국이 나면서 피부가 떨어져나간 것이었다.

"...좋았어?"

남자가 여자에게 묻는 가장 바보같은 질문이라고 하는 저 질문을, 뭍
에서는 별로 ane지 않는 Nakadasi로서도 그 순간 만큼은 꺼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는 Nakadasi의 품에 안긴 채 고개도 들지 않은 채로 어깨를 들썩이
며 천천히 입을 움직였다.

"...Son of the Beach."



오, 아름다운 여름이여.



:: Real Mckoy 1 [ Son of the Beach. ] End.


:: Bar.

"...씨발 구라치지 마세요."

청년은 노인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난 뒤 황당한 기분에 헛웃음을 터
뜨렸다.

"이 새끼가 진짜라니까 그러네."

"...세상에 그런 간땡이 부은 새끼가 어디 있어요!"

"흐흐... 너도 아는 언젠가는 있지."

"...?"

청년의 머릿속은 여지껏 퍼마신 술과 바닷속의 섹스 이야기 때문에
어지러울 정도로 엉망진창이었는데 노인은 거기다가 불을 지피는 듯
알 수 없는 소리만 늘어놓아 작살 그 자체였다.

'미친 늙은인가?'

노인은 그저 술만 마실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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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2.12.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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