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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아주 훌륭한..갈치 한마리..친구가 뺐어묵다..

박카스 1 529 0
예전에 일입니다....아주 절친한 친구가 무척이나 미웠던 기억이죠..

어릴땐 몰랐는데....지금도 그친구의 이기적인 모습에 가끔식 속쓰리곤

합니다....그래도 살아온 시간이 있기에..끈지는 못하구...ㅡㅡ;;

왜! 어릴땐 그러잖아여....아다라시(처녀)를 얼마나 위대하게 쳐줬습

니까????...그쳐?...나이먹어 갈수록 큰의미를 두진 않지만..그땐

정말 그랬습니다....제 친한 친구에게...저도 모르게 뺐겼던 경험담

입니다...

소실적에는 왜 친구들끼리 자주 모이는 장소가 있잖습니까?

전...관악구 신림동쪽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죠...추억도 많은 곳입니다

거두절미 하고..본론으로 들어가면....한여름의 열기에 힘겨원하던

시절....신림동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개천쪽에 포장마차 무쟈게

많습니다...친구들끼리...이곳저곳 몇군데 업소에서 술을 마시고 마지막

으로 포장마차에 들러 간단히??..한잔 하기로 하고 들렀습니다

안주시키고 술시켜 부어라~ 마셔라~ 할때쯤....ㅡㅡ+

우리의 레이다에 걸린..갈치들.....뭐 훌륭할 정도는 아니지만..그런데로

영계틱~ ~ 해서리...작업들갔죠...물론..성공 대~ 성공...

그날은 왠지 빼더라구요...오래전 기억이라 잘생각나진 않지만

나이가 꽤나 어렸던걸로 기억합니다....물론 미성년인건 아닌거??

같구여...여차여차 해서 포기하고 그날은 돌려 보냈죠..

삐삐 번호만 주고 받은체...

그런데...그후..몇일이 지나 신림동에 친구랑 술한잔 하려고 나갔는데...

그 개천 근처서 여자 2명이 남자 5~6명에게 둘러 싸여...대화를 하고

있더라구요...딱!!!! 걸렸~ ~ 으~ ~ 그 동생들 이더만여...

친구랑 어케할까 잠시 1분여를 상의하고 돌진했져 뭐....

제 똥차(르망)를 이끌고 크락션을 크게 울리며 그 무리속으로 돌진~

오프로드 왈= 야!! 너희들 거서 뭐해?? 엉??..이사람들 누구야??

갈치 1 왈= 엉??..오빠 여기 왠일이야?

오프로드 = 얌마 술한잔 하러 왔지....빨리 집에가~ 오빠가 태워줄께..

ㅎㅎㅎㅎ 머리 잘썼죠??....갈치 1,2 아무말없이 따라옵니다...제차에 태

우고 열받아 하는 넘들의 시선을 뒤로한체 쾌재를 불렀져...

솔직히 지나서 말인데요...그넘들...빡빡머리에..덩치도 크고...역시나..

숫자도...ㅡㅡ;;

친오빠인척했던겁니다....가면서 한참을 웃었네요...

이유인즉슨...소주방서 술마시다가..헌팅해서 놀기로 햇는데...

나오니까..무섭게 분위기 잡으면서..따라오라는 식이더랍니다...

그래서 어디가냐고 자꾸 묻고 있는데...분위기만 무섭게 잡더랍니다..

그찰나에 우리가..짠~ ~ 하고..멋지게 나타나서 구제?? 해준거져...

여차여차 해서...신림동에서 멀지 않은곳인 가리봉동으로 갔습져...

차엔에서 말은 맞춰 놓은 터라..어렵지 않게...맥주집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 하고...여관 잡아서 놀자는 핑계로...작업장소에 무난히 들어갔습

니다....시간 가는줄 모르고 술사다 마시고..게임하고...누워서 TV

보다가...시간도 많이 흐르고 해서...제 그 간사한 친구넘과

눈을... ㅡㅡ+ <---- 이렇게 맞추고는..슬슬...대화를 그런쪽으로

이끌었고....싫다는 애덜을..설득해서 각자 파트너 맞춰서 따로 놀리고

했는데..... 첨부터 제가 점찍어둔 갈치를...제 친구넘이 좋다는 겁니다

제차로, 제 아이디어로, 제가 잡은 분위기로...거기 까지 갔건만..

이넘의 이기적이고 독설적인 친구넘은 도대체 말은 안들어 먹는겁니다

그 갈치? 가 아니면 집에 간다나 어쩐다나...그래서 가라고 했는데

진짜 갈라구 하는 겁니다....아시져??...친구넘 가고 나면..그 절친한

두명의 이쁜 갈치들은.....더욱더 의기투합하여...저를 외면한다는것을

어케 합니까....울며 겨자 먹기로...그래....내가 갈치 2 하마...이새꺄~

ㅜ.ㅜ 잠시 설명을 드린다면...

갈치 1 = 조용한 말투에...조숙한 몸가짐에...조금만 놀려도..빨개지는
양쪽볼....별로 우습지 않은 유머에도 웃어주고..항상 웃는 얼굴
로 대화 해주고...암튼...괜찬은...아주~ 물좋은 갈치였슴돠..

갈치 2 = 짜리몽땅....얼굴은 그런데로...이질감은 생기지 않을정도
쎅끼는 좀 있어 보이더만여...암튼..평범하면서 날티좀 나는
그런 스탈였슴돠....

어케 둘이서 친구사인지 의심도 가더만여...
암튼...갈치 1이랑...그 띠벌넘의 친구넘이랑...방잡아 넣어주고...

우리방에선....저와 갈치 2 뿐이겠져??...흘흘흘....ㅡㅡ+
어케 이끌어 갈까...궁리는 하는데 좀처럼..제옆으로 오지 않으려 하는
겁니다....왜그러냐고...물어보니....

"오빠가 그랬잖아...말만 하다가 잔다고..그니깐..떨어져서 얘기해!!"

흐미~ ~ 내가 못살아...우쒸....갈치 1 보낸것도 열받아 죽겄는데

돼지도 않는..갈치 2....팅기고 있습니다...지도 눈치는 챘겠죠...

저보단...친구한테 2명의 남자가 서로 열올렸던것을....

어케 합니까...난 얼래 너가 맘에 있었다..친구랑 좀 그런건...사정이

있어서 그랬단다~ ~ 여차여차....달래다가....저도 모르게....쿨쿨~ ~

너무 지쳤죠.......이런....친구넘 땜시 열받아서...갈치 2 달래느라..

술을 넘~ 많이 마신겁니다....

새벽부터 현관문을 두드리는 시끄러운 소리에...잠에서 깼습니다....

갈치 2는 옆에서 정신없이 자더군요....누구냐구 물어보니..갈치 1

입니다...우리 아직 더~ 자야 하니까..좀있다 오려므나~ ~ 했져...

침대로 시선이 꽂힐 무렵..갈치 2도 대화 소리에 잠에서 깼네요...

어케요...그때 부터..진짜 작업을 시도하는데...무쟈게 힘쎄데여..

역시 짜리몽땅은..힘이 장난이 아닌거 같아요....

한참을 실갱이 하고 있는데....갈치 2 하는말...

"오빠..우리 그런애들 아니야..이러지마...제발....내친구는 한번도
경험이 없는애란 말야..오빠들 왜그래??...나도..챙피한 말이지만
몇일전..임신 중절 수술해서 안된단 말야.....헉!!! (.)(.);

(. .;) ( . .") 하늘이시여~ (' ';)

그래....오빠가...미안하다...정말 미안해.....잘못했다....

어서씻고 옷입어....아침밥 사줄께....자~ 어서....미안하다~ ~

그러고....침대 끝으머리에...축처진 뒷모습으로...걸터 앉아 있는데..

그모습이 측은 했던지....."오빠~ ~ 화났어??.....왜그래??"

아냐....내가 너무 한거 같아서 그래....너희들한테....배고프다 나가자..

그런데...갈치 2....의외의 얼굴로....저를 잠시 응시 하더니..깔깔깔...

웃습니다....전...왜그런가 싶어 동그란 눈으로 쳐다 봤져 (.)(.)

"오빠..디게~ 착하당~ ~ 이리와봐...오빠!! 그렇게 하고싶어??깔깔깔

내친구 또 금방 올꺼니까...빨리 해야되???....ㅎㅎㅎㅎㅎ

음메~ ~ 좋은거....이게 왠..기적같은 일이여??~ ~ ~

정신없이 올라타서...애무도...번개치듯...지나가고..열심히...

절구질에..못박기에...열심였는데...그때...갑자기 현관문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갈치 1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야....아직 자니??...빨리 나와봐~ ...너 뭐해??.."

갈치 2 = 알았어....금방 나갈테니...니방으로 가있어~ ~ ~

울...갈치 2...갑자기...저를 침대에 눕히더니...사정없이...주디로...

저의 사랑스런 버섯을...사정없이 뽑아 묵습니다.....나죽어~

얼마나 주디 힘이 좋던지...몸이 오그라 드는줄 알았습니다...

너무 아프다고하니....위에서 궁디를 버섯에 뭉개더니...사정없이

기교를 부립니다....정말...직업여성도 그렇게 잘하는 애는 별로 없을

겁니다...할수없이....얼마를 못견디고.....몸은 경직되고 말았져...

긴~ 긴~ 심호흡을 하면서.....................

제가 여운을 느끼며 누워 있는데...갈치 2..욕실로 달려가더니..

금방 씻고 나옵니다...저보고 빨리 씻으라네요...

여차여차~ ~ 갈치 2 와 저..현관문을 여니...문앞에 갈치 1원이..고개를

푹인체..벌개진 얼굴로....있습니다..갈치 2 잽싸게 데리고 1층으로 내려

갑니다....친구넘....환한 웃음을 먹음은체..제게로 걸어 옵니다...

목과 어깨에...힘을 잔뜩 준체로..말입니다...친구가 제앞에 와서

저를..이끌고...지방으로 갈려 합니다..."쨔샤..뭐해...내려가야지.."

친구 = "빨리 와바.....보여줄게 있어...

뭔데??.....끌려 갔습니다...지방으로 데려 가더니...휴지통을 가져옵니다

왜그래?.....전 무의식중에 휴지통을 보았습니다.....놀랬습니다.....

열받아 죽는줄 알았습니다......패주고 싶었습니다.....

빨간 물감이 들여진....하얀 휴지들........휴......지.....들..... (. .;)

뭐야 새꺄~ 그래서..기분좋아?? 엉??...띠벌...자빠지고 있네~

미안하지도 않아??....새꺄...앞으로 잘해줘....울리지 말고....

그런데...친구 하는말.....

왜그래...너!...어차피...노는 애들이고...놀려고 만난건데....뭐어때?

뭐..연락 오면....만나주지 뭐.....

우쒸.....지난 일이지만..또 생각할라니까...머리가..뜨거워 지네요...

"얌마..그래도그렇지...너 어차피 여자 없잖아...노는 애들이고 나발이고

책임져야지..너 아까 걔 얼굴도 못봤어??....금방이라도..울려고 하잖아"

했더만.....친구하는말....과관입니다...." 뭐...밤새 울던데...잠못자게

말야....자다깨고 자다깨고...그랬단 말야....얼마나 안주던지..새벽늦게

잤어..나도....에이쒸....나도 몰라..."

하면서 1층으로 내려 가는겁니다....내려가니....저 먼발치서...

갈치 2...갈치1을..달래고 있는듯 합니다...친구는 제차옆에서 담배피고

있고.....갈치덜 한테 가서..너희들...배고프지??...아침 먹으로 가자..

오빠가 얼큰한거 사줄께....타라....

했더만...갈치 2 하는말...."오빠....얘가..빨리 집에 가고 싶데..."

오늘은 걍 헤어지고....다음에 다시 연락할께....집근처 까지만 태워죠"

하는겁니다..분위기상..제가 억지부릴 분위기가 아니라...

아무 말없는..재수없는 친구넘 조수석에 태우고...멀지 않은 곳까지

태워다 주고....집에 갔습니다..저도....친구넘이랑은 말도 없이 헤어졋죠

그 훗날...제게는 연락이 가끔 와서...갈치 2랑은..몇번 만나서 술도하고

밥도 먹고 했습니다만...친구넘은 연락이 없다는 핑계로...연락도 안하고

걍...지냈답니다...갈치 2말은...갈치 1이...오빠가 자기 연락처 안다고

그런말만 하더랍니다....결국....갈치 1은...지울수 없는..슬픈 기억하나

를...가슴속에 간직하며 살아가겠죠.......나쁜넘!!....

하기사....저도 좋은넘은 아닌듯.....^^;;


회원 여러분...글솜씨도 없는..제 글을 여기까지 읽어 주신점 고맙습니다

대략....본내용만 간략하게 쓰려고 했습니다만....그게 맘처럼 쉽지

않네요...써내려 가다 보니..이렇게 길어 졌습니다...

재미도 별로 없었을텐데......죄송하고...고맙습니다...

그럼....허접한 오프로드가..... (^.^) (_ _)


1 Comments
토도사 2023.01.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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