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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어디서 뭐하노

르몽드 2 364 0
아주 어릴적 이야기인데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그때만 해도 다세대주택 일명 한방에서 대식구가 모여 살 던 때였다.
지금은 대식구가 한방에서 사는 사람이 더물겠죠.
옆집에서 들려오는 소리, 자면서 코고는 소리도 들릴 정도.
어릴적 옆집 누나들에게서 귀여움을 많이 받을때였는데, 옆집에 예비군
중대장이 살고 있었다.
중대장 집에 아들과 딸이 있었는데 딸이 나보다 5살 위였던 것 같다.
나만보면 이상한 눈빛을 보이고 하였다.
하루는 눈깔 사탕 하나를 들고 와서는 나를 꼬시는게 아닌가.
그때 신작로도 있었고 하니까 눈깔 사탕 하나에 5원 할때라고 기억됨.
눈깔 사탕 하나를 들고는 따라오면 준다고 하는게 아닌가 어릴적 멋모르고
따라갔는데 동사무소 뒷편 아무도 안보인 곳으로 나를 되리고 가더니
눈깔사탕을 입에 물리고는 꼬추에 손이 가는데 얼마나 놀랐던지.
놀란 토끼된 나를 보더니 나를 안정시키려고 다른 주머니에서 눈깔사탕
하나를 더 꺼내어 주면서 가만히 있어라는게 아닌가.
누나는 나의 꼬추를 이리 만지고 저리 만지고 하면서 스스히 까는게
아닌가.
여자들은 모를거야 고추까면 얼마나 아픈지.
고추를 까니 이상하게 생긴 버섯돌이가 빳밧하게 섰었다.
누나는 빳빳이 선 버섯돌이를 보자 입에 넣고 쭉쭉 빠는데......
그일이 있은후 날마다 나를 부르는게 아닌가.
하루는 누나가 빤스를 벗고는 밑에 넣으려고 애를 쓰는데 그때는 누나가
뭘 할려고 저러는지 몰랐다.
누나의 밑은 희한하게 생겼었다. 넙덕한 가운데 칼로 찢은것 같은
아무튼 나의 꼬추와는 다른게 생겼던 것 같다.
지금 그 누나가 보고 싶다.
그때 누나가 못한 것 지금 실컷 해 줄수 있을건데.
예비군 중대장 딸이었던 분 연락주세요.

2 Comments
토도사 2023.01.2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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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3.01.2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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