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관계를(?) 맺어오던 걸이...자기도 미국에 가고 싶은데
오빠가 있는 학교에 가고 싶다면서...물어 보길래...
마일드..가벼운 마음으로....아..여기 학비가 얼마구 집은 얼마구
차는 얼마며 생활비는 어찌저찌 하다고....이야기를 하고 있다가

제가 농담으로 너 여기서 아기 낳음 미국 시민권 금방 얻는다..
아이가 미국 시민인데 부모가 없음 안되니 미국에선 부모까지
받아 들인다....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그 걸...하는말이..

흠..방값이 넘 비싸당...내가 오빠 사는곳에 얻혀살면 안될까?
라고 하더군여....머 여기야 방은 있으니 나중에 이곳으로
올꺼면 방하나쯤은 비워 준다고 혔죠..(순수한 맘으로...-_-;;)

하여간 마일드가 엽기로 논거 아실꺼라 믿고....말하는건디..흐.
이 걸과 저의 모종의 관계는 참으로 이상하죠....이 걸은 자기가
딴남자랑 결혼해서 내 애기 낳아 준다고 하는 걸이기 땜시..(@_@)
뻑하면 안에다 싸라고 강요를 하는걸 입니다..-_-++ (미첬스~)

머 워낙 어리기 땜시 걍 귀여운 동생으로 (밤에는 테크닉 전수로..ㅋ~)
같이 지냈는데 (가끔 했습니당...워낙 앤이 잘 바뀌는 애라서..마일드여?
앤과 상관없이...합니당..흐....저랑 하고 1시간 이내에 같은 모탤에서
앤과 하는 스릴을 즐기는 걸이라서...-_-;; 머 카운터의 일그러진 얼굴
을 보는게 잼있다나...머라나...-_- ...아직 넘 어려서...후..)

미국에 와서는 쳇팅으로만 이야기 하다가 자기도 미국 갈꺼라면서
미국인 남자와의 결혼을 꿈꾸더만여...- -;; (머..포르노 볼때
미국인꺼 나옴...와~ 한번 저런거 넣어 봤음...이라고 하던 녀석이라..)
전 그냥 사심없이 이것 저것 알아봐 주고 있는데...
고녀석이 방값을 줄인다며 저의 집을 들어 오겠노라는 발언과 함께...
나중에 오빠 비자 완료될때 내가 애기 낳아 줄께...라는 폭탄성 발언을
하더군여....컥....-_-++

마일드여?......당연히 어케~ 그러자고 했져..(마일드도 만만치 않은
뵨태라서..ㅋㅋ 그리고..미국 비자 받기가 쉬운건 아니니...걍..
말했습니다...)그리고 다음 여름에 갈 생각이니 여자 만들지 말라고
하고...만들면 3이서 하자는 약속과 함께....(드뎌 꿈에 그리던 3p..ㅋ)
학교 알아 보라고 닥달입니다..(이 아이 생긴거여? 약간 반항적이고
박지윤의 성인식 춤을 스탠드에 올라가서 춥니다..ㅋㅋ 허리 예술이죠
가슴도 있는 편이고..컬~)
쩝....흠냐...하여간 동거 예약 받은 마일드 였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