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3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몇년전 채팅을 통해 한 여인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물론 해어졌지만 말입니다)
전 굉장히 보수적이었기에 결혼 후에 다른 여인을 만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가없었답니다. 지금도 저에게 그런 용기가 있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f" 사이트에서 몇 번의 쪽지를 주고받았습니다.
그녀는 아이 둘이 있는 나보다는 어린 30대 초반의 여인 이였습니다.
(사실 작년에 헤어졌기에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1:1 대화 한번 안해보고, 가슴 조이며 쪽지만 주고받다가 드디어 전화 번호를 받았습니다. 하루 전에 보낸 쪽지를 토요일날 직장 출근하며 보고 퇴근하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첫 번째는 받지를 않았습니다. 차안에서 두 번째 전화를 했습니다. 신호가 가고 급한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저기요 누구 신지 모르지만 제가 지금 아이 학교에 와서 선생님과 상담 중이니까요 10분만 기다려 주시래요" 저는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차안에서 10분을 기다렸습니다.
토요일 사람들이 퇴근하는데 차안에서 10분을 기다리는데 왜이리 아는 사람들이 많은지 쳐다보면서 다들 이상하게 바라봅니다.
하지만 어떻합니까? 10분을 기다려야 하는 것을...
10여분이 지난 후 전화를 했고 그녀와 통화가 되었고 화요일 강변 역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화요일 저녁이 되었습니다.
조금 일찍 퇴근하여 강변 역으로 갔습니다.
날은 흐리고 바람은..
약속 시간 20분이 지나고 그녀가 나타났습니다.
바지 차림의 정장이었습니다.
(아이 둘을 낳은 여자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에 긴 생머리를 날리며 "늦어서 미안합니다"하고 얼굴을 살짝 붉히는 모습이 제 마음에 속 들어왔습니다.

가까운 카페로 자리를 옮겨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악수를 하고 10시쯤 나왔습니다.
제 성격이 그래서 그런지 남자가 과감하게 대시를 해야 하는데
주저주저하다가 그냥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그녀가 제 팔짱을 끼었습니다. 제 팔꿈치로 느껴지는 그녀의 가슴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
빗방울이 뿌리기 시작하여 우리는 강변 전철 역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처음 만남에 잠자리를 하기 싫다는 그녀의 이야기가 있었기에 우리는 그냥 전철 역사 안에서 그녀가 제 앞에 저는 그녀의 뒤에서 몸을 밀착한 상태로 바깥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점점 저에게 몸을 기대어 옵니다.
저도 같이 기댑니다. 서로 몸이 밀착이 됩니다.
그녀가 하체를 제 쪽으로 ..(사람들이 우리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가 그녀의 귀에다가 "우리 어디로 갈까" 라고 뜨거운 입술과 함께 토해냈습니다."그냥 이대로 있어요" 그녀가 말합니다. 제 손이 그녀의 가슴 쪽으로 갑니다. 그녀는 두 손을 뒤로 해서 제 허리를.. 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를 돌려 세웠습니다., 우리는 마주보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제 품으로 파고듭니다. 얼굴은 .....
저는 주위를 살폈습니다.
그리고는 강변터미널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비디오방이 보였습니다. 종업원이 문닫을 시간이 30분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돈을 지불하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그녀를 껴안았습니다.
그녀도 저에게 안겨옵니다. 그녀의 입술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전 그냥 그녀에게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그녀의 입술은 여전히 제 귀와 입술 목을 누비고 있었습니다. 나도 참지 못하고 그녀의 윗도리를 벗겼습니다. 봉긋한 가슴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 손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가슴을 탐했습니다.
제 한 손이 그녀의 바지로 내려갑니다. 그녀가 제 손을 잡습니다. "안돼요 오늘이 그날이.." "미안해요.. 다음에 " 이런 나의 손은 길 잃은 아이 마냥 잠시 방황하다가 그녀의 엉덩이를 만졌습니다. 그리고는 그녀의 브라우스를 벗기고 그녀의 가슴을 가리고 있는 브래지어 마저 벗겼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답지 않게 그녀의 가슴은 정말 탐스럽게 생겼습니다. 저의 입술은 그녀의 유두를 사정없이 빨았습니다. 그녀는 "으윽 여보 미치겠어요 조금 더 세게.."
그녀의 손은 제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엄청나게 흥분한 제 그곳에다가 입술은 데고는 정신없이 빨기 시작합니다. 사탕을 먹어도 그렇게 맛있게 먹을 수 없을
만큼 그녀는 빨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세게 빠는지 웬만한 자극에도 견디는 저의 똘똘이가 신호를 보내옵니다. "윽 미치겠다. 입안에 해도 되"라는 저의 질문에 그녀는 얼굴을 들어 저를 쳐다보고는 웃으면서 "자기 마음대로 해"라고 하고는 당신 빨기 시작합니다. 다시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의 입안에다가 사정을 했습니다.
그녀는 그것을 꿀꺽 삼키고는 제 그곳을 다시 빨아줍니다. 정말 그녀의 혀는 대단했습니다.
"자기 고마워" 그러자 그녀는 "아니에요 오히려 제가 미안해요, 오늘이 그날이라 같이 못하고 오히려 제가 미안해요" 우리는 다시 한번 깊게 키스를 했습니다. 그녀의 혀는 알면 알수록 저를 더욱더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서로의 옷을 입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그녀의 남편이었습니다. 순간 긴장했지만 지금 들어간다는 그녀의 말에 전화는 끊어졌고, 비디오방 종업원이 문을 두드립니다. 영업 끝났다고 말입니다. 비디오방을 나온 우리는 다시 한번 서로를 깊게 안았습니다. 정말 헤어지기 싫었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이렇게 저의 첫 번째 채팅을 통한 만남은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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