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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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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씀다... (야한얘기 절대!! 아님)

엄마곗돈 2 447 0
이런...
제가 원래 야설의 문에 가입하게 된게 근친쪽에 관심이 있어서인데
이렇게 다른분야(?)의 이야기를 하게 될줄이야...
남들이 제 글을 읽으면 분명히 재수없다느니 아니면 가식이라느니
하겠지만 사실 그대로 제 마음입니다.

그 애와 만난건 제가 처음으로 누군가를 사랑할때였습니다.
물론 그때는 제 앤만 사랑했었죠.(바람둥이 아니였슴)
그 애는 그때부터 절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하지만 전 나름대로
정조관념이 있는 남자라 (앤이랑은 다 해봤지만) 그저 동생으로만
여겼었죠. ( 참고로 내 앤은 동갑, 그애는 나보다 6살 연하)
근데 제 앤이랑 헤어지고(제가 차였슴다) 그 애랑 자주 만나면서
그 애가 점점 이성으로 느껴지는 거였습니다.
지금까지 읽고 '뭐 이런새끼가 다 있어?' 하시거나 아님
'이거 또 하나의 염장이군'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고민되는건 제가 이성으로 여긴다는게 그 애를 좋아한다는게 아니라
단순히 이성으로, 진짜 솔직히 말하면 섹스상대로만 본다는거죠.
그렇다고 그 애랑 같이 자거나 그런적은 없읍니다. 하지만 제가 조금만
노력하면(?) 그럴수도 있을거라는게 문제입니다.
점점 그 애랑 만나는 시간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겁이 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중 어떤 분들은 '에잇 그냥 자면 자는거고 아님
사귀는거지 뭔말이 그리 많냐' 하실지 몰라도 전 무척 어렵습니다.
사실 아직 전 예전 그 친구를 잊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그 애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도 않고요. 그런데 더 제가
이기적인건 그애랑 이렇게 관계를 끊고 싶지는 않다는 겁니다.
여기서 관계란 물론 오빠동생관계입니다.

이제 선택은 두가지밖에 없겠죠.
그 애랑 사귀느냐 아님 다시는 만나지 않느냐
근데 이런 젠장, 둘다 싫으니 어쩝니까?
나름대로 제 스스로 여자에게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제 감정이 단순히 현재 여자친구가 없기때문인지(더 솔직히 말하면
욕구를 풀때가 없어서인지) 아님 제 스스로 자신이 없어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경험방에 이런 글을 써도 되나 모르겠지만 답답해서 한자 적었습니다.

헤헤 야한얘기 안나와서 열받으신분들한테는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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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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