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로입니다



먼저 이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말씀올립니다



그래도 한번씩 읽어주시길 앙망합니다








며칠전 운영자님께서 이벤트를 여셨습니다



글 제목...



"영구적 '+' 표시를 드리는 네이버3회원의 연령 맞추기 입니다."



조회수 3123회 덧글... 771



제가 그 글에 리플을 달았습니다



글제목...



"네이버3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겁니까?"



조회수 993회 덧글... 38...



외면이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각게시판에 다시금 올립니다



여기선 몇 분이나 "외면"을 하실까요?








제가 영자님의 글에 리플로 올린 글에 over1님께서 덧글을 달아주셨더군요



예전...



네이버3이 카드결제가 아닌



3개월에 한번씩의 임시모금으로 운영을 할때



늘 앞장을 서주셨던 분이십니다



그 분의 말씀으로는 MS BILL의 수수료가 30% 라고 하시는군요



흠...



10불이었을 때는 겨우 7불 가량만이 네이버3의 운영비로 가고...



지금은 15불이니 약 10불 정도가 네이버3의 운영비로 가는군요...








이미 아시고들 계시겠지만...



네이버3은 오래전에 한 번 문을 닫았었습니다



문을 닫으면서 영자님께서는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더랍니다



그리고...



1999년 5월경에 다시 현재의 네이버3이 열렸다고 합니다



사실 위의 일은 저도 잘 모릅니다



저야 가입한지 이제 겨우 3년이 되가려는 사람이니까요...



그때...



네이버3이 문을 닫음으로서 유사 싸이트도 나타나고 그랬다더군요



아차차...



이야기가 자꾸만 옆으로 샙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게 아닌데...








1999년에 다시 오픈을 했던 네이버3은



또다시 중대한 위기를 맞게 됩니다



회선비를 영자님 혼자 감당하시지 못하신거였죠...



그때...



몇몇분들께서 주창을 하셔서 모금이 시작되었고...



네이버3은 간신히(?) 명맥을 유지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 위기가 한 번... 두 번...



그때마다 늘 모금으로...



그런데...



임시모금을 할때마다



단 한번도 참여인원이 10 % 를 넘지 못했습니다



모금액수는 차지하고 말이죠...



그럼 모자라는 나머지 금액은?



당연히 영자님의 몫이되고 말았습니다



그때도 그랬는데 과연 카드결제로 전환한 지금은?



제 예상이지만



절대 10 % 를 넘지 않을겁니다



좀 더 솔직히 제 예상을 말씀드리자면...



약 6~7 % 정도랄까요?



그것도 두달에 한 번이면 되지요?



그럼 지금 영자님이 감당하시는 몫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한번쯤 생각들 해보셨습니까?



아니면...



네이버3가족분들의 절대다수가 유료가족분들이라서...



나 하나쯤...



이런 생각들을 하시는건가요?








한가지 더 있습니다



그럼 모금에 참여하시고...



카드결재로 전환한 지금도 꾸준히 결제를 계속 해주시는 분들은 과연...



제가 알기로는 그 분들 대다수가



가족회원이시고...



또한 대부분이 네이버3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십니다



성방이나 공방에 자료를 열심히 올리시는 분들...



4대 글방에 열심히 글을 올리시는 분들...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왜 그 분들은 글을 올리고 자료를 올리면서도



결제를 하시는 걸까요?



글을 읽으면서도...



또 자료를 받으면서도...



결제에는 무관심한 그런 분들...



그 분들이 참으로 원망스럽습니다



짤리면 다른 곳으로 가면 그만이라는 생각들을 지니신건가요?








예전 낙방의 게시판지기셨던 halok님께서



임시모금시에 하셨던 말씀하나가 기억이 납니다



낙방의 모금참여율이 50 % 정도라구요...



그런데 전체 참여율은 10 % 도 안돼었었죠



물론 낙방을 이용하시면서도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한 수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낙방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성향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눕니다



이 게시판 저 게시판 다 돌아다니시다가 종래에는 낙방에 정착하시는



초뵨퉤마저 초월하신 분들이 한 부류를 차지한다면...



아예 다른 게시판은 쳐다도보시지 않은 채 낙방에 정착하시다



점점 다른 게시판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그 분들 대부분도 다시 낙방으로 돌아오시지만요...



다른 분들께서는 뭐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초뵨퉤마저도 초월하신 낙방의 가족님들께서야말로



네이버3을 지극히 아끼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시모금때마다 늘 앞장서서...



다른게시판으로 달려가 모금을 독려해주시던 분들이시지요



물론 결제야 두말할 필요도 없었구요



하하아빠님 같은 분은 순전히 낙방의 글을 보고 쓰시기 위해서



네이버3에 결제를 한다고도 공언도 하셨죠?








어쩌면 6~7 % 라는 수치도 제가 너무 높게 본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고있기로는...



이 카드 저카드로 결제를 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한 번 결제에 결제점수가 200 점...



이게 무슨 뜻인지는 아시겠지요?



아이디를 거명해서 죄송하지만...



차칸토끼님같은 경우는 결제점수가 만점에 이른 것으로 압니다



이건 제가 차칸토끼님과 같은 동호회에 있기때문에 우연히 알게된 사실입니다



sonita님도 결제점수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고요



이건 기념방에선가 읽었다고 생각됩니다



저 세분이 아니더라도...



그렇게 결제하시는 분들이 꽤 되십니다



그런데도 전체 결제수치가 저렇습니다...



물론 네이버3은 말씀들을 하시는 것처럼 고유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를 누구보다도 저는 좋아한다고 자부를 합니다



그것으로 인해 낙방분들 한 20 여분이 모여



온라인상이나마 밤새도록 토론도 했었지요



모금에서 카드결제로 전환되는 시점이었습니다



토론게시판에도 네이버3의 체질개선을 위한 안건도 있지요



지금도 남아있으니 한번씩 가셔서 읽어보세요



그때와 지금...



과연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늘 제기되는 운영상의 어려움...



(영자님은 말씀도 못하시죠...)



과연 가족분들께서는 현재 네이버3이 처해있는 상황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냥...



네이버3이 즐겁기만 하신가요?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투자(?)를 좀 하시라는게 그렇게 힘든 말씀인가요?








halok님께서 또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전 회원이 하루 백원씩...



낙방게시번호 27046번입니다



그때보다 가족분들이 줄었으니 약 200원 정도면 될까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도 그리 넉넉한 사람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결제 점수 높지 않습니다



임시모금때는 적은 금액이나마 꼬박꼬박 참여했지만...



카드결제로 전환되고나서는 잘 잊게 되더군요



물론 더 어려워진 상황도 있지만요...



그래도 전 임시모금을 다시하자는 말씀을 꺼내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저라도 그 일을 하기는 싫으니까요



잘못하면 구속이되는 그 일...



누가 나서서 하겠습니까?



저도 싫은데...



어느 분께 해주십사 말씀을 올릴까요?








네이버3은 성인사이트입니다



성인...



어른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라는 말이죠...



그런데...



놀기만 좋아하는...



책임은 외면하고 회피하는...



그런 어른답지 못한 어른(?)이 너무 많군요...



자신의 일에도 그리할까요?



세상에 돈 아깝지 않은 분 거의 없습니다



부자는 부자대로...



가난한 이는 가난한 이대로...



조금은 성인다운 행동을 보여주셨으면...








제가 아무리 이런 말씀을 드려도 외면하실 분들은 외면하실 겁니다



운영자님의 글에 리플로 단 글의 조회수가 1,000이 가까운데 덧글수가 37...



두세개씩 다신 분들도 계시니...



ㅎㅎㅎ



외면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당면한 문제는 헤쳐 나가야죠



이런 생각들을 가지신 분들도 아마 계실겁니다



활동을 해서 가족회원이 되면 결제를 하지...



그 분들께도 여쭙고 싶습니다



운영상의 문제로 네이버3이 사라진다면...



그때는 어떻게 가족회원이 되실건지요?



모든 것은 네이버3이 존재하고 난 후의 문제는 아닐까요?








아시는 분들은 은행을 통한 송금을 해달라는 부탁도 한번쯤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MS BILL 에 수수료가 너무 많지 않은가요?



대신 은행송금은...



개인적으로 하신다면 배보다 배꼽이 크겠지만...



모여서 하신다면 훨씬 경제적일 겁니다



은행수수료가 몇천불까지인가는 동일하다고 들었으니까요



야주련은 야주련대로...



야백련은 야백련대로...



그렇게 모아서 송금을 하신다면...



개개인의 부담은 조금 늘어날지 몰라도



네이버3의 운영에는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늘 반복되어지는 운영상의 어려움...



과연 책임은 누가 져야 옳은 것입니까?



결제안하고 술한잔 마시고...



담배피고...



가족분들이 그러실 때...



운영자님은...



의료보험도 못내고 계신다는 것...



한 번쯤은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분이...



완전결제로 전환하자고 제가 아무리 말씀을 드린들...



과연 그렇게 하실까요?



또 완전결제로 하신다고 해도...



사정이 어려우신 분들께...



결제해달라는 말씀을 하실 수 있을까요?



한없이...



한없이...



가슴만 탑니다...



이글은 게시판지기님의 허락을 받고 올리는 글입니다



게시판의 성격과 어울리지는 않지만...



한번쯤...



생각해주십사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게시판지기님들께도 부탁올립니다



결제를 해야지 하면서도 가끔 잊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족분들께서 "오해"를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네이버3의 게시판지기님들께서 돈을받는 줄 아시는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ㅎㅎㅎ



그렇게 혹 오해를 받으시더라도...



한달에 한 번만이라도...



결제에 동참해주십사라는 글을 올려주셨으면...








"물 속의 달그림자"라는 명상음악 한 곡 올립니다



늘 건강들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에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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