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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면접관으로써의 경험담 정리

퐁행몬스터 1 307 0
안녕하세요?

야한글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해서 성적 내용과는 전혀 무관하구요...
어찌보면 이곳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내용인듯 하여 낙방에 올릴까도 망설여보았지만, 되도록이면 관련되는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하고 바라는데 낙방은 스크롤이 너무 빨라서 좀 그렇고..., 이것도 일종의 경험이라면 경험이라고 할 수가 있기에 이 곳에다 올립니다.
만약 이 곳과 성격이 맞지 않다고 지적을 하신다면 낙방으로 옮기겠습니다.

먼저 우선 취업을 하신 분이라면 안 읽으시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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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IT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사람으로써, 예전에 간혹 낙방에다 요즘 사람구하기가 힘들다고 푸념을 늘어놓았던 사람입니다.
물론 아직도 사람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죠...
비단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사람구하는 것을 눈물나도록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대졸실업자가 정말 많죠? 아니, 보다 더 넓게 본다면 '청년실업'... 정말 문제잖습니까?

그래서, 혹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제가 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취업자들과 면접을 봐오면서 겪었던 경험을 나름대로 정리하여 패턴별로 소개를 할까 합니다.
그리고 혹시 IT업계가 아니다 하더라도 기술직으로 취업을 원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면접볼때의 요령도 올려드립니다.

아!!!
혹시 제 글을 읽으시고 전혀 아니올시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가볍게 유머로 생각하시고 넘어가주시기 바랍니다. ^^
저와 제 주변의 사람들의 말을 정리하다보니 지역적인 제약과 회사 규모의 제약, 특성의 제약이 따를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 면접볼때의 나쁜 패턴 :::::::

1. 무조건 (할줄)안다 유형
조금만 깊게 들어가도 입을 다물어버릴것이, 처음에 뭘 아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잘 안다, 할 줄 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중에 몇 사람들에게 제대로 할줄도 모르고 알지도 못하면서 왜 그렇게 대답했냐고 물으니깐, 혹시 잘 모른다, 할 줄 모른다고 하면 점수를 낮게 받아서 떨어질까 겁이 나고, 우선 무조건 긍정적으로 대답하면 좋은 성적을 받아서 취업에 성공할까봐서 랍니다.
하지만 천만에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요즘은 인턴형태로 되어서 입사가 되더라도 정식직원이 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검증받는 기간을 부여받습니다. 이 때 면접때 했던 거짓말들이 다 뽀록나서 결국엔 퇴사를 당하니깐 않하시는게 좋습니다.
문제는 회사가 그렇게 뻥때려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많이 받게 되면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의식을 가져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회사가 그런 사람들에게 여러번 당하고 나면 좀 처럼 검증받지 않은 사람들에겐 문을 열려고 하지 않게 된다니다. 즉, 그런 사람들 때문에 다른 많은 취업 희망자들이 피해를 보게 되는 셈이지요.

2. 배운것도 능력(경력)이다 유형
90년 후반까지만 해도 그러지 않았는데, 최근에 이 유형들이 많이 늘어난것 같습니다.
요즘은 국비 무료 학원이 많죠? 미용, 컴퓨터, 자동차 등등... 이 곳에서는 프로젝트 형태의 수업진행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대학에서도 3,4학년이 되면 대부분 프로젝트 단위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요즘 입사지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이력서 경력기입란에 이런 것들을 많이 집어넣더군요.
하지만 확실히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오히려 이력서를 검증하는 사람들중 대부분은 "개념없는 인간이군..."이라고 하면서 휴지통으로 던져버린다는 것을요... 입사원서를 넣어도 연락오지 않는 일을 많이 겪으신 분들이라면 혹시 내가 이러지 않았나 하고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제가 조사해보니 학원 강사들이나 대학교수들이 "여러분들이 수행한 프로젝트 내용들은 실무에서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므로 경력을 얻었다고 해도 무관하다!"라고 한다더군요. 이 역시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학교/학원등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와 기업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를 비교하자면... 그 결과물이 흡사할지는 모르나 그 과정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그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인원들의 스킬빨 역시 초렙과 고렙의 차이입니다. 책임소재 역시 확실히 구분되어 있지요...
서류면접이라도 통과하실려면 이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조건 시켜만 주십시오 유형
자신이 비록 할 줄 아는것은 미약하지만 앞만보고 달릴 수 있는 젊음과 패기가 있으므로, 열심히 하여 금방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
갓 졸업한 대졸 취업 희망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죠... ^^
하지만 이 것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제대로 된 회사라면... 무조건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싫어합니다. 물론 회사에 충성을 다 하여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마다할리야 있겠냐마는 가진 능력이라곤 쥐꼬리만치도 없으면서 열심히만 하는 사람은 필요가 없다는 거죠... 설령 이런 사람들이 입사에 성공한다고 해도 1년이상 견디는 사람 별로 못봤습니다.
요즘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줄 아는 사람을 회사는 원합니다. 이 유형은 공사장이나 육체 노동형 2차산업에서나 쓰일법한 유형이죠...

4. 학벌은 나의 능력 유형
대기업이 아니라면, 아니 요즘은 대기업도 그런곳이 점점 생긴다죠?
모 대학 나왔다고, 모 대학의 무슨과 무슨 교수 연구실에 있었다고...., 석사라고... 어쩌다고... 학벌부터 내세우고, 그 학교의 자랑부터 시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학벌이 높아질수록 요구하는 초봉도 높아지더군요. 왜냐구 물어보니깐 그만큼 공부했고, 배웠다는게 이유라는군요...-_-;;
하지만 정말 순진한 친구들입니다... 요즘은 철저히 실리주의적입니다. 어느 대학에서 무슨 학위를 받건 간에, 회사에서 요구하는 분야를 제대로 발휘를 못하는 사람이라면 초등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최근에 경험한 면접희망자들의 입에서 나온 것들중 나쁘게 평가된 부분들입니다.
이유를 밑에다 다 붙였으니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입사에 성공한 좋은 패턴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 면접볼때의 좋은 패턴 :::::::

1. 내자신을 안다 유형
뭘 할줄 알거나 무엇을 해봤냐는 등의 질문을 하면...
대부분은 그 것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자랑을 주욱 훑어 놓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눈에 띄는 사람들은 좀 다르게 설명을 합니다.
전체적인 설명은 대충하구요, 자신이 과업을 진행하다고 어려웠던점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말합니다. 더러는 오히려 그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특히 주목할 점은 자신의 어려웠던 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왜 못했는지에 대해서 확실히 이해를 했더군요. 10가지중 대충 10가지를 아는것보다 한 두가지라도 확실히 알고 넘어간 사람이 취업문을 뚫을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로 입사를 시켜서 뭘 가르쳐도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더군요... 이 것도 취업준비중에 닦아야 할 수양이 아닌가 합니다.

2. 과정 설명 유형
어떤 과업이나 프로젝트를 하면서...
처음엔 자신이 이렇게 생각했는데, 끝났을때는 이렇게 변했더라 라고 설명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물론 왜 그렇게 되었는가, 아니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짐작한다는 등의 말도 빠지지를 않죠.

3. 내세울건 내세우자 유형
간혹 개념이나 기술에 대해서 물어볼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분들중에는 어느정도 스킬을 가지고 계신분도 있을것입니다.
면접을 볼때는 간혹 자신이 가진 스킬을 가지고 대화를 유도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당신 회사에서는 그렇게 하지만, 난 이런식으로도 해봤다!"라고 하는거죠...
조심하실 것은 난 잘 한다, 난 할 줄 안다 라고 말하는것과 다르다는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팁'을 하나 말씀드릴까 합니다.
저 같이 연구개발쪽의 일을 하는 회사인 경우...
간혹, "밤 샐수 있느냐?", "밤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등의 질문을 합니다.
그럼, 그냥 단순무식하게 "넵"이라고 하시거나, "아뇨, 밤새고 나면 그 다음날 업무에 지장이 생겨서 안좋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말은 절대로 하시지 마세요.
제가 들어본 말들 중에서 가장 기분 좋은 말을 소개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밤샘이 문제가 아닙니다. 처음엔 어쩔수 없이 밤을 샐 지도 모르지만, 밤샘의 횟수를 반드시 줄이겠습니다. 회사가 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밤샘이란 내 능력이 모자라서 일테니까요..."


-ps-
전에도 다단계 사업 설명건으로 관리자님께 주의를 들었었는데...
아무래도 이번에도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그렇다면 다시 한번 더 사과를 드립니다. 제게 메일을 주시면 바로 옮기겠습니다.
하지만 전체 내용은 전부 저와 제 주변사람들의 경험만을 정리한 것이라서...
그리고 앞서도 소개했지만, 스크롤 빠른 낙방보다는 다소 더딘 이 곳에 올리면 한 분이라도 더 많이 우리 네이버3의 취업희망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짧은 생각때문에 이 곳에 올렸습니다. 이유는, 저는 페이지 이동으로 글을 읽기 보다는 '검색'을 선호하는데, 다들 저 같을까봐였습니다.
지적하시면 옮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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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2.0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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