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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스쿨1 2 3

육천원 1 419 0
일전에 BL community에 올렸던 제 글입니다. 약간 덧칠하여 올리니 즐감하시길!

아이러브스쿨 1


이제는 좀 식상한 얘기 같지만 그래두 나름대로 즐거운 기억이 생겨난 곳이라 몇자 적어볼려고 들렸습니다.

때는 2년전, 아이러브 스쿨이 한참 몸달아 오를 즈음 제가 다녔던 초교(강북 H 동 E 초등학교)도 여지없이 유행을 따라 갔었죠. 그때만 해도 동창간의 불륜이니 어쩌니 그런 거 보다는 아주 순수한(?) 맘으로 옛 친구들을 만나던 때였죠.

이리저리 연락들을 주고받고 나서는 제 어릴적부터 이름나있던 동네 중국집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시간 맞춰 갔더니 벌써 여럿이 나와 있더군여. 모두들 다른 반이었던 친구들만 있었고 반가운 얼굴보다는 그리 보고싶지 않았던 얼굴까지 하여간 이놈도 내 동창이었나 싶을 정도로 낯설은 놈들도 있었으니 서먹함 반, 반가움 반으로 그렇게 모임을 가졌습니다. 낯설고 어색한 와중에서도 결혼 후에도 우리 동네를 떠나지 않고 계속 살고 있는 여동창이 하나 있었으니...

앞으로 쓰여질 얘기지만 정말 지금 생각해도 그렇게 엮어질 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물론 이전에 길에서 만나긴 했었지만, 서로 뻘쭘해서 인사도 못하고 헤어지던 그런 친구. 여러분도 그런 동창들 하나 둘 쯤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고 나서 2주 후 서로서로 전화 번호를 교환하고 난 후(알죠? 괜히 연락도 안하면서 이메일이니 뭐니 하며 호들갑들 떨고 주소록을 만들고 ...아무튼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주소록을 가지고 있다가 길에서만 보던 바로 그녀에게 토요일 저녁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무래도 여지껏 같은 동네에 거주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겠죠.

나, XX야. 하니 그녀는 반갑게 전화를 받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둘러대다가 목적 달성을 위한 멘트를 강력하게 한방 날립니다.
"한번 볼까나...?"

1시간뒤 만날 약속을 하고 괜한 기대감에 그곳을 깨끗이 씼고 향수좀 바르고 나갔습니다.

하지만 첨부터 그런 생각을 한 제가 나쁜놈인지 하늘이 벌을 내린것 같이 그녀는 보란 듯이 남편이랑 같이 나왔죠. 하지만 오히려 그게 저한테 일종의 암시를 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수자원 공사 충청도 지부 쪽에 근무하는 사람이라 주말이나 되야 서울에 올라오고 일요일 저녁이면 다시 근무지로 간다고 했죠. 어쨌든 이래 저래 술한잔씩 걸치고 코스를 답습하는 사람들 처럼 노래방을 갔지요.
제가 또 한 노래... 열심히 발라드 곡을 불러주다보니 둘이 끌어안고 별지랄을 떠는 것.......................처럼 보였지만 가만히 곁눈질로 보니 내가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뭐가 싫은지 남편의 입놀림을 피하는 친구의 얼굴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노래가 끝난 후 그녀의 남편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가 시작함과 동시에 나를 잡아 자신의 부인과 부르스를 추게 하더군여. 제가 쓰리섬이나 스와핑은 경험없는 놈이라 그냥 엉거주춤 친구의 허리를 잡고 춤을 추는 시늉만 내고는 이내 자리에 앉았죠. 그날은 그게 다였죠. 노래방 갔다가 그렇게 헤어진 겁니다.

그녀의 남편은 우리보다 세살 위로서 능력은 꽤 좋아 보였지만 술집서부터 노래방까지 제 동창 얼굴엔 어딘지 모르게 어두움이 비치길래 '아, 뭔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아무튼 그렇게 헤어지고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막 퇴근 하려는데 핸드폰이 울리더군요....

"나야, 어디니?" 그녀의 목소리 였슴다.
아무런 이유 없이 그녀의 목소리 만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물건이 발딱 서버렸는데 그게 아마 그날의 전조였나 봅니다.

(이어서 관리자가 합쳤습니다.)


흥분한 똘똘이를 달래며 통화를 끝내고는 전 바로 화장실로 가서
혼자서 한탕(?) 끝내고 나갈 준비를 했슴다. 사설이지만 그녀랑 무슨 야스런 얘기도 안했는데 팬티 앞부분이 젖을 정도로 좆이 발딱 섰었으니 아마도 내심 무진장 그녀의 몸뚱아리 생각이 간절했었나 봅니다.

월요일 저녁치곤 좀 한산한 거리 였슴다.
제가 일이 워낙 늦게 끝나는지라,그리고 1편에 밝혔듯이 그녀는 주말 부부...컴관련 일로 하루가 멀다하고 밤샘을 하는 그녀로선 밤 12시는 아주 초저녁이고 우린 그런대로 시간이 맞다는 핑계하에 점점 죽을 맞춰 갔었죠.

그렇게 평일을 통해 세번쯤 만난날 정확히 2주 뒤였죠. 난 드디어 D-day다 하곤 그녀에게 차를 갖고 나오라 하고 술을 먹지 못하게 했슴다. 때는 겨울바람이 막 시작되는 계절. 인천공항이 개장된지 얼마 안되서 였죠. 얼큰하게 취한 나는

'우리 드라이브나 하자'면서 인천 공항으로 가자고 했슴다.
길이 참 좋더군여. 그렇게 가다가 영종대교에 차를 세운 우리는 정말 암말 없이 칠흙같은 바다만 10분가량 찬바람 맞으며 바라보다가
서로얼굴을을 마주보게 되었슴다. 그랬더니 그녀가 어색했는지
'나 추워'하면서 내 품안으로 파고 들더군여. 난 이때다 싶어 가볍게 그녀의 입술에 제 입술을 갖다 붙였습니다. 잠시나마 '어' 하는 거부의 몸짓이 있었지만 그저 형식적인 것이었슴다.
그렇게 입을 대고 슬며시 제 입으로 끌려오는 혓바닥을 감칠나게 맛조고 있는데 갑자기 다리 난간 옆에 붙어있는 카메라가 문득 제 눈에 들어오더군여. 누가 보고있군 쳇...하면서
입술속에서 서로의 혀를 뽑아버리듯 빨고 난 뒤 즈음 제가 말했슴다.
'우리 차로 가자'
차로 들어간 우리는 처음엔 서로 어색한 기분에 휩싸여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만 듣고 있다가 제가 먼저 용기내어 다시 얼굴을 갖다 붙였죠. 생각과는 다르게 그녀 입술을 벌리면서 혓바닥을 길게내어
내 혀를 감싸더군요.

그렇게 키스만 5분넘게 하다가 용기를 내어 오른손을 운전석에 앉은 그녀의 왼쪽 가슴에 올렸습니다.
헉 하는 그녀의 숨소리가 들렸지만 개의치 않고 서서히 주므르기 시작했죠. 숨소리는 거칠어 졌지만 구태여 밖으로 드러내지 않으려는 그녀의 의도가 엿보였슴다.
보기보다는 가슴이 꽤 탱탱했느데 브라 때문이려니 하고 브라를 올렸지만 (끌르지는 못하고) 정말 탱탱한 가슴였슴다. 젖꼭지도 알맞게 도드라져 나도 모르게 침을 삼킬 정도였슴다. 입술을 갖다 댈려고 하니 안돼! 하면서 다시 브라를 내리더군요. 그래서 그냥 브라위로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그렇게 양쪽 가슴을 주물렀는데 그녀의 반응은 경계를 하는마냥 더이상 진전이 없더군여. 그렇게 둘만의 첫만남은 시작되었지만 서로 키스와 가슴의 애무로 여운을 남긴채 새벽 3시가 넘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헤어질때 가벼운 프렌치 키스는 잊지 않았죠.

아마도 키스에 대한 거부감은 더이상 없는듯 했슴다.

그러고 며칠 후, 다시 그녀에게 전화를 했슴다.
기다렸다는 듯이 반갑게 받는 그녀. 우린 전에 만났던 바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난 그녀를 기다렸슴다. 단둘이 처음 만날때 입고나왔던 긴 오리털 잠바를 입고 왔더군요. 난방 시설이 잘되 있어서 옷을 벗으라고 했지만 그년는 왠지 옷을 단추하나 끌르지 않고 계속 입고있기를 고집했죠. 그러고 나서 우린 말할 필요도 없이 지난번 처럼 인천공항을 향했슴다.

이번엔 휴게소(다리 전인지 지나서인지 잘 생각이 안나는군요)로 갔슴다. 정말 아무도 없고 스산했슴다.

잠시 침묵을 유지하던 우리는 서로 그녀의 오른손과 내 왼손을 포갠채 서로의 얼굴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설왕설래로 몇분쯤 시간을 보낸 나는 오른손을 그녀의 오리털 잠바 속으로 집어 넣었죠.
'안돼' 라고 그녀가 말했지만 정말 예의상 나온 말일뿐 그녀의 속마음은 옷속에서 느껴지는 내 손끝에 여실히 드러나고 말았죠.

쉐타나 티셔츠 그렇다고 러닝셔츠도 아닌 브라 하나 였슴다. 이미 그녀의 유두는 보란듯이 발딱 발기해 있었고 배나 어깨주위엔 미세한 소름이 돋아 있었슴다. 남자라면 이쯤에서 멈출놈이 있겠습니까?
똑딱 단추론 된 그녀의 오리털 잠바를 손으로 낚아채니 이보다 더 섹시한 포즈는 있을수 없다...생각해 보십시요 두터운 오리털 잠바를 옆으로 헤치니 검은색 브라와 팬티 뿐 약간 배는 나와 보였지만 그로인해 더 섹시함이 넘쳐나고....
까만 브라를 위로 올리며 내가 물었슴다.
'작정하고 나온것 같아' 그녀의 올라선 유두가 대답을 대신 했슴다.
왼쪽 오른쪽 유방을 번갈아 맛보던 나는 한쪽 유두를 입에 문채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었습니다. 저번처럼 막는 기세는 전혀 없었슴다.살짝들린 팬티사이로 풍겨나오는 묘한 암내와 함께 예상했던대로 미끈한 액체가 흥건 했죠. 아~ 하면서 덧붙이는 그녀의 말,
'나 너 전화받을때 부터 젖었었서'
무쟈게 꼴리더군여. 서로 미친듯이 혀를 빨고 그러다가 그녀의 손을 잡아 제 바지 앞섶으로 이끌었슴다. 잠시 머뭇거리는듯 하더니 그녀의 손은 제 허리띠를 풀르려고 여기저기 헤메었죠.
좀 오랜시간 헤메는 것 같기에 제가 직접 허리띠를 풀르고 그녀의 집게 손가락을 바지 자크에 갖다가 맞춰 주었슴다.
드르륵 하면서 지퍼가 열리고 무지 흥분되있던 제 물건은 팬티를 뚫을듯이 위로 치켜져 올라왔고 그녀는 그대로 위아래로 제 물건을 쓰다듬었습니다.

성이 안찬 저는 그녀의 손을 잡고 팬티속으로 넣어주었습니다.
귀두 끝에서 나온 윤활유를 느꼈는지 귀두를 중점적으로 문질러 주더군요. 숨에 막혀서 서로의 입을떼자 그녀가 조수석에 앉아있는 제 바지 앞으로 얼굴을 숙였습니다.
'허억' 하는 탄성이 제입에서 나옴과 동시에 그녀의 혀가 제물건을 감싸안았죠. 정말 기교는 탁월했슴다. 남편하고 하면서 늘은건지 아니면 성경험이 많았는지 혓바닥의 굴림은 이제껏 경험한 중에 거의 수준급이었슴다. 기둥을 네다섯번 위아래로 훑다가 고환을 입에 문채로 혓바닥을 놀리는 기술을 그자체로도 사정에 이를만 했으니까요.

이번엔 제 차례였죠.
'우리 뒤로가자' 하며 앉은 자리에서 바지를 추켜 올리며 그대로 뒷자리로 넘어갔슴다.
알맞게 자리를 잡은 나는 그녀를 편안하게 눕혀놓고(아반떼지만 자세가 나오더군요) 그녀의 검정팬티를 벗기려다가 '그래 이럴때 한번 나도 해보자' 하는 맘으로 포르노처럼 팬티의 가랭이 부분을 옆으로 제낀후 혓바닥을 갖다 데었습니다.
처음엔 좀 비릿했지만 분위기에 취한 나는 그녀의 똥꼬까지 혓바닥으로 아이스크림을 핥듯 애무해 주었슴다.

'어머, 어, 어 거긴...' 하면서 그녀는 무척이나 흥분한 듯이 허리를 들었다 내렸다 했슴다.
'그만, 그만' 하면서 그녀가 제 얼굴을 끌어올리고는 제 얼굴을 쳐다보면서 말했슴다.
'우리 그이는 거기까지 안해주는데...'
'그래?'하면서 그녀의 혓바닥을 빨아댔죠.
'자, 이게 너의 맛이야, 어때?' 하면서 다시 머리를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넣었죠.
'나, 남자가 그렇게 해주는거 첨이야' 하면서 그녀가 다시 제머리를 끌어 올렸슴다.
'너무 좋은데....우리 딴데로 가자' 하면서 그녀가 옷을 추스리기 시작했슴다. 놀란 나는
'엉? 지금 뭐하는 거야..난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하면서 그녀의 손을 제 물건으로 이끌었슴다.
'그래 그럼 해 내가 먹어줄께'하면서 그녀 제 물건을 다시 입에 물었슴다. 좀전보다 더 노련한 혀의 놀림. 입에 문채 위아래로 펌프질을 하는 그녀의 얼굴을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물건에 달라붙은 그녀의 혓바닥보다는 긴 머리카락에 쓸리는 허벅지의 감촉을 음미하며 입에 벗어논 바지를 끄어서 담배갑과 라이터를 꺼내어 담배를 물었슴다.
'아이, 뭐야~남은 뭐하는데 담배를 물다니, 빨리 해 다른데로 가자' 하면서 내 똥꼬까지 혓바닥을 날름거리며 침을 묻혀갔슴다.
잠시 입을땐 그녀,
'나 아까 자기가 해줄때 넘 좋아서 나도 해주는 거야'
하며 다시 제물건을 입에 물었슴다. 10분쯤 지난뒤(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가 두곡, 디제이의 몇마디가 흘렀으니 대충 그쯤 되었겠죠?)
'아...할것 같아' 내가 말했슴다.
그녀는 제 물건을 입에 문채로 고개를 끄떡였죠. 그러고 몇초후
제가 생각하기에도 많은 양의 정액을 분출했슴다. 첨엔 삼키는 듯 하던 그녀가 나중엔 입을 급히떼고 뒷유리 밑에 있는 휴지통을 손으로 가리켰슴다. 빨리 휴지를 몇장 꺼내 그녀의 입에 받쳐 주었죠. 다 내뱉은 그녀가 말했슴다.
'뭐야 왜그렇게 많이해? 첨엔 먹었는데 정말 많아서 다 먹자니 이상하더라' 하면서 제얼굴을 끌어당기고 자신의 혓바닥으로 제 혀를 감쌌슴다. 제 정액의 느낌이 나더군요.
'복수했다' 하면서 묻더군요,
'그게 자기 맛이야, 어때?' 하면서 옷을 추스렸슴다.

시계를 보니 새벽 3시가 가까워져 가더군요. 이제 본게임에 들어가기위해서 차를 출발시키려는데 그때 그녀의 핸폰이 울렸슴다.
'어, 어디?....응...그래....어, 지금 가는 길이야...'
하면서 전화를 끊는 그녀.
'그사람 집에 왔데 내일 쉰다나...'하더군요.
'그래...? 그럼 가야지' 하면서 집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집에까지 오는 와중에도 난 그녀의 앞섶을 풀어헤치고 발기된 유두를 만지작 거렸죠
'이러다 사고나면 어떡해~'
'아, 괜찮어...같이 죽지 뭐' 하며 공항길을 빠져나올때까지 계속
만져주었죠.
그렇게 집근처에 오고나서 제가 물었슴다.
'언제 전화할까?'
그녀가 뭔가 잠시 생각하더니
'일요일하고 월요일 시간 있어?'하고 물었슴다.

'글쎄? 봐야지.., 왜?'
'놀러가자 강원도로' 생각지 못한 제안이었슴다.
'시간돼? 주말엔 남편 온다며?'
'오늘 왔으니까 아마 이번 주말엔 안올꺼야. 아니 안와' 그녀가 시계를 쳐다보며 말했슴다.
'그래 가자' 하고 차문을 닫으려는데 그녀가 제팔을 잡더군여.
서로 말이 필요없는 싸인이죠. 가볍게 입을 맞추고 차에서 내렸슴다. 아쉽긴 했지만 남자로서 한번 사정했으니 그런대로 목적달성은 했고...급히 먹는밥 체한다고 서두를 것 없잖습니까....

돌아오는 일요일 저녁엔 그녀를 드디어 품을 수 있다는 기대감, 그것도 강원도 설악산 자락 옆에서 말이죠. 그것만으로도 남은 며칠은 정말 싱숭생숭 했었죠. 내게도 이런일이 생기다니...

다음편에 설악산 현대콘도와 미시령 휴게소에서 벌어진 진득한 얘기 올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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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2.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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