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반장 아주머니와의 정사가 있은 후 3일쯤 지난 뒤였다.
그날도 야근을 하고 집에와서 아침먹을 준비를 하고있을때였다.

10시쯤.
초인종이 울린다.
이런시간에 찿아올사람이없는데.....
난 집에서 입는 반바지에 런닝만 입은체 문을 열었다.

아니, 407호 아주머니가 비디오를 들고 와있었다.
전화번호도 모르고해서 그냥 들고 왔다고했다.
밥을 먹는 중인것을 보고는
'내가 반참좀 같다줄께' 하고는 금방 아주머니가 나갔다.

10여분쯤 지났을까.
아주머니가 양손에 반찬통 두어개를 들고 들어왔다.

그런데 요지는 그게 아니었다.
아주머니는 빨갛게 립스틱도바르고 얼굴엔 화장도 예쁘게 한곳이아닌가.

'어 아주머니 화장하니 이쁘시네요.'
나도 모르게 말이튀어나왔다.
'화장 안 했을때는 안 이쁘고....?'
아주머니는 좋아서 미소를 띠면서 말했다.

사실 줄반장 아줌마보다는 더 젊고 이뻤으나
처음보면 조그마한 키에 엉덩이는 오리궁둥이처럼 띠뚱 나오고
특히 조그마한 키에 가슴하나는 유독 뽕긋 솟아서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몸매였다.
그러나 한곳한곳을 따로 볼때는 볼륨있는 몸이 상당히 육감적으로 보였다.

비디오는 사실 문제가 없었다.
그냥 헤드만 무수알콜로 한번 청소해주니 그만이었다.

난 반찬을 가져다준 정성에 얼른 커피를 타서 권했다.
아주머니는 커피를 마시며 총각 방이나 한번 구경하자며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방에 들어가길래 정리가 안된거 같아서 얼른 따라 들어갔다.

'이불도 안개고 지저분해서 챙피해요.'
침대위에는 어제 갈아입은 옷가지가 던져져 있었고 런닝,팬티도 그냥 놓여 있었다.
아주머니는 팬티를 보더니
'어머 총각은 구식이다. 내가 속옷가게하는데 놀러와 내가 이쁜거 찿아줄께....'

내가 챙피해서 온가지랑 팬티를 집어 한쪽으로 치우느데
'캔터키한테 다 들었는데 왜그래....'
(* 캔터키--줄반장 아주머니가 작년까지는 치킨 생맥주 집을 했었다고 했다.)
아주머니는 그러면서 나를 끌어 안았다.

아침먹다 봉창두드리는 일 같았지만 이게 왠떡이냐???
그것보다는 내가슴에 부딫이는 느낌이 올록볼록 너무나 이상했다.
유난히 큰 아주머니의 가슴때문에 서로 밀착이 안되고 공간이 있는 듯 느껴졌다.
사실 이상황에서 전체적인 어색한 몸매는 보일리 없고
터질듯 탱탱한 그녀의젖가슴의 촉감이 싫을리없었다.

''O양 비디오' 봤어?.'
뜬금없이 그녀가 물었다.
그때 세상은 온통 그사건으로 시끄러울때이었다.
'옆 가게에서 테이프 빌려가 보라는데 비디오가 보이질 않아서 보지도 못하고 궁금해 죽겠어 끝내준다고하던데....'



그녀는 10년 전쯤에 결혼했었는데 애를 못나서 남편은 바람나서가고
지금은 3,4년 전부터 혼자 속옷장사를 하며 산다고했다.


젖가슴을 한손으로 만지는게 손아귀를 벗어나는 듯한 부피였다.
그래서 두손으로 잡고는 아기가 젖을빨듯이 애무를 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껏 보고들은 기술을 총동원하여 혀로 핧다가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어줄때마다
그녀는 마치 새색시같이 낮게 소리를 지르며 몸을 비틀었다.
그때마다 그녀의 얼굴과 몸에서나는 향그러운 화장품냄새는 애인을 만나러온 여자인듯 나를 자극했다.

침대앞에 그녀를 옮기고 바지를 벗겼다.
예쁜팬티가 엄청 이쁘고 야시시해보였다.
내가 이렇게 이쁜옷을 입고사냐고묻자
'내가 팬티장사하잖아 나중에 내가 이쁜걸로 하나 줄께.....'

바지를 내리니 하체의 몸매는 겉보기와는 너무 달랐다.
뾰죽해보이던 엉덩이는 도톰하게 살이 있어 풍만해보고 키에 맞게 아담한 다리도 어색해 보이지 않았다.

내가 두 손으로 엉덩이를 감싸안아 올리니 도톰한 엉덩이가 안성맞춤이었다.
그리고는 입술부터 젖가슴 그리고 음부의 털을 애무하는데 까지도
자세를 바꾸지 안고도 가능했다.
'조그마한 몸매가 이런 장점이있구나....'

그녀의 상체를 침대에 눕히니 그대로 탐스러운 골짜기가 조심스레 길을 유도했다.
이제는 한입에 젖가슴을 돌고지나 겨드랑이를 부비고 음부의 털을 입술로 뽑듯이 당겨주다가
그대로 긴혀는 골짜기를 누비며 지날수 있었다.

지나는 부위마다 그녀의 반능은 다채로왔다.
젖꼭지를 이로 머금고 돌릴때면 '아후~아후'
겨드랑이를 이불로 비비며지날때는 '까르르 까르르'웃으며 몸을비틀고
음부의털을 입술로 물고 살짝살짝 당겨줄때는 '엄마야~ 엄마야~' 하고
혀가 아래 돌기를 휘감으며 골짜기로 파고들자 그때는 짧게 외마디로 '엄~마~...'
하고 나타나는 반응이 새로워 몇번을 더 그렇게 혀로 오르내렸다.
뜻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그녀가 여기를 더 해달라며 그녀의 음부를 가르켰다.
줄반장 아줌마처럼 지리한 냄새도 없었고 시큼한 맛도 아니었다.
달콤한 와인향인 듯 상쾌했다.
난 이로 물고 혀로 돌리고 핧으며 그녀가 내뱉는 나지막한 괴성을 즐기고있었다.

더구나 그녀는 능동적으로 자세를 요구하고, 여기를 더 빨아달라고 손으로 가르키기도 했다.
'O양 비디오'를 못봤다고 하더니
나중에 기억해보니 상당수가 그테이프에 있는 진기한 자세를 나에게 요구한 것이었다.

내가 그녀의 엉덩이를 받쳐안고 문에기대어 삽입하고 엉덩이를 오르내리게한 자세는
테이프에서 O양이 덩치가커서 실패한 마지막 목욕탕에서의 신을 그대로 내가 연출했던것이 아닌가.

한시간 가까이 그렇게 아침먹은 것을 소화시키고 있었다.
엉덩이를 오르내리는 속도와 무게에따라 그녀의 탄성이 달라져 난 그 소리를 즐겼다.
그러다 점점 더세게 무게를 싣어 그녀의 엉덩이를 끌어당기다 다리에 힘이풀려 주저안고 말았다.

온통 비누거품을하고있는 내 똘똘이를 보고는 웃으며 입으로 빨아 주었다.
그녀도 이로 깨물기도하고 입속 깁숙히 넣고 빨아들이기도 하면서
일일히
'지금 좋아?' 하고 물으며 반응을 살폈다.

그 모습이 귀엽고 예뻐서 나는 그대로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올려 그녀의 골짜기에 나의 그것을 맞추었다.
처음에 정확히 조준이 안되자 그녀가 고개를 숙여 손으로 잡고는 정확히 맞대어 주었다.

나의 기둥을 타고 내려오면서 입으로새어나오는 그녀의 탄성소리.
미끄럼을 타고 놀던 어린아이 같이 순수하게 고개를 뒤로 재끼며 웃음지는 표정.
난 그 모습이 너무 좋아서 남은 힘을 모아서 몇번 더 반복했다.
다섯손가락이 부여잡고 오르내릴때와는 느낌이 전혀달랐다.

그리고는 뜨거운 하얀 분수를 분출시킨다.
뜨거운 분출수가 그녀의 속살에 부딫이자 그녀는
'엄마야~~.'를 연발했다.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책상위에놓여있는 다 식은 커피를 마시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다 벗고 있는 상황에서 나가볼수도 없고 난감했다.
잠시후

'총각~ 총각~. 문 열어 놓고 어디간거야. 누가 왔나 ? 반찬좀 가져왔더니.....'

나중에 옷입고 나가보니 신발장위에 나들이용 반창통에 종류별로 반찬이 쌓여있는것이 아닌가.
'분명 줄반장 아줌마 목소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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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늦은시간 등 틈나는 대로 한자한자 씁니다.
물론 사실에 근거하며 과거를 회상하며 상황묘사를 위해 살을 많이 붙였습니다.
많이 성원해 주시니 힘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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