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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예쁘게 만들어주는 청바지에 속지 맙시다

퐁행몬스터 1 753 0
아랫 글을 읽다가 문득 옛날의 추억이 떠올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지금 올리는 글 믿의 믿글 말입니다.

제목이 '청바지가 꼭끼는 엉덩이의 그녀' 이죠.

제가 그 청바지에 속았던 기억이랍니다 . ^^;

저는 지금도 술을 마시다가 이차를 나가면 절대 여관으로 안갑니다

그냥 술집으로 향해서 해장술을 마시고 헤어지죠.

그러다가 나가요들이 술주정하는 것 받아주기도 하고 그러다가 정도 들고 합니다.

그덕에 오랫동안 오빠동생하는 녀석들도 많이 생기고 그 여자애들 중에

애인처럼 느껴지는 애들만 이차로서가 아닌 연인처럼 여관을 찾아서 쌓인욕구를 해소 합니다.

그런 제가 딱 한번 이차를 정말 이차로 간적이 있었지요.

그것은 저의 첫 '이차'였답니다.

그 이차갔던 이야기입니다.

한 육년전인가?

저는 선배가 운영하는 도장에서 사범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남들을 가르치는 것이 처음이었던 시절이고

전공인 검도가 아니고 단전호흡하는 곳이라서 제 스스로의 운동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아침에 일찍 공원에 나가서 운동을 했었습니다.

며칠을 그렇게 하고 있었더니

맨날 할아버지들이나 아줌마들이 나무에 등 부딪히기나 어설픈 체조를 하다가

검을 들고 휙휙 움직이는 젊은게 좀 멋있어 보였는지

아니면 누군가 체조정도는 지도해주길 바라는 분들이 많으셨던지

넌지시 한분이 체조를 지도해주길 부탁하시더군요.

저는 제 개인운동땜에 좀 망설였지만 어르신이 제가 뭐나 되는 것처럼 부탁하시니

못하겠다고 하기가 좀 그렇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르신들 한 삼십분을 모시고 체조를 지도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대로 된 체조를 날마다 열심히 해보십시요.

안 건강해지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참 공교롭게도 지도하는 분들중에 회춘하는 분들이 늘어난 것입니다.

제가 잘나서는 분명히 아닌데 말입니다.

그리고 회춘한 그분들은 저를 무슨 '허준' 취급하더군요.

지금은 그런 분들에게 민망해서 공부 좀 하기는 했지만

그때는 운동하면서 알게된 상식적인 것만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데

제가 무슨 말씀만 드리면 그대로 실천하시다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아침에 선다는 것입니다.

별의 별 약을 다써보아도 안들었는데 제가 시기는데로 하니 된다는 것입니다.

'허 참' 저는 그것에 대해서 할말도 별로없는데

저에 대한 어르신들의 대우가 '어이 총각'에서 '선생님'으로 바뀌고 말았지요.

무슨 젊은 도인쯤의 대우를 받고 말았으니 제가 난감해 죽는 줄 알았었습니다.

어른들 사이에서 소문나면요

무섭습니다 -_-;

휴일에는 한 백명이 같이 체조하기도 했지요.

그 동네에서는 어르신들 사이에서 제가 거의 신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입니다.

저희가 체조를 하는 곳이 아예 모임의 형태도 갖추어서

회장님도 선출되고 은근히 저의 주머니에 돈도 찔러주시는 분도 생기고해서

이제는 제가 발을 뺄래야 뺄수가 없는데

선생님 술마실 줄 아십니까? 라고 회장님 남편분이 그러시는 겁니다.

(이분이 또 회춘하신 분이었지요.제일 앞에서 항상 열심히 하시던 분입니다)

저는 당연히 예나 지금이나 좋아하는 술 좋아한다고 당당히 말했습지요.

그렇게 해서 몇몇분과 처음으로 술을 마셨는데

역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라 다들 일찍 들어가시는 겁니다.

그런데 그 회장님 남편분만 집에를 안들어 가시는 겁니다.

'아침에 일찍 체조를 지도하려면 저도 일찍 들어가야 하는데'라는 생각에

점점 난감해지는데 그분이 그러시더군요

오늘 선생님이랑 술마시기로 했으니 내일은 각자가 알아서 하라고 말하셨다나요 ^^

저는 그 말씀에 부담없이 마셨지요.

공원에서 새벽에 뜻밖의 체조 지도를 하게된 덕에 술을 참 오랫동안 못마셨었습니다.

그날 어르신들 덕에 그때까지 못마신 것 보충을 했었지요.

그런데 이분이 제가 술을 못마시게 해서 술을 안마시다가 오래간만에 마셨더니

술발이 오르신다고 저를 데리고는 서방으로 가는 겁니다.

서방은 말이죠.

광주에서는 술좀 마시면 아는 분들이 많은 곳인가 보더군요.

그곳은 친구들이랑은 가도 어르신하고는 가기가 좀 불편한 곳이었습니다

동네 분위기가 그런 느낌을 팍팍 주더군요.

제가 술을 마시지 마시라고 말씀드렸더니 이분이 회춘한 것도 이해가 가더군요.

술기운만 오르시면 이런 곳을 찾으니 힘이 없어질 수밖에 없지 않겟습니까?

술을 안마시니 당연히 이곳을 찾지 않게되고 그래서 회춘을 하신 겁니다.

저는 설마 점잖은 어르신이 그런 술집을 데리고 갈지는 몰랐었지요.

아마 그날도 그분이 많이 취하셨었나봐요

그 동네는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방석집들 집성촌이라고나 할까요 ^^

물론 그때 가보기 전에는 몰랐었지요.

친구녀석들이랑 월산동이라고 아가씨들이

식육점닮은 벌건 불켜놓고 앉아있는 곳은 몇번 가보기는 했지만서도......

하여튼 이런델 가도 되나 하고 어르신만 따라갔는데

거기서 청바지가 기가막히게 어울리는 한 여인을 본겁니다.

몸매가 기가 막히는 겁니다.

나중에도 두번인가 가보았는데 이 과부촌은 청바지입고 들어오는 곳이 아니더군요.

청바지가 기가막히게 어울리는 아가씨 (아니지 아줌마지)가

딱 제 옆에 앉드니 저의 파트너가 되어서 술 시중을 들어주더군요.

오랜만에 마신 술에다가 오래간만에 옆에서 몸매좋은 여자가 보이니 아주 확땡기더군요.

제가 어려보이고 왠지 야한 옷보다는 이렇게 입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청바지를 입고 손님방에 처음 들어왔다는데

아주 제 물건을 서게해서 어르신 앞이라 아무 행동을 못하게 만들더군요.

화장실 가는 것도 아주 곤욕이었습니다.

그녀는 술을 따를때마다 청바지 입고 손님맏기는 처음이라고

저를 은근히 압박하더군요.

술을 따라주는데로 입으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 모르고 먹다가

어르신이 아주 만취를 하시게 되자 아쉬운체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댁으로 택시를 태워 모셔 보내드리려는데 그 여인이 따라나와서 저를 보며

모셔다 드리고 다시 오라고 하는 겁니다.

한잔 더 했으면 좋겟다구요.술값을 싸게 계산해준다나요.

물런 장사속인지는 알았지만

청바지에 꼭끼인 엉덩이가 저를 다시 끌어 버렸습니다

저는 그때 그냥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집으로 들어갔어야 하는데 넘어가고 말았지요.

그때 그녀가 평소의 손님맏는 옷을 입었었더라면

저는 그냥 집으로 갔을 것입니다.

암튼 어르신을 모셔다가 드리고 다시 와서 한잔하고는 이차를 갔습니다.

저의 술 역사상 처음 간 이차라 아주 어색했었습니다.

제법 깔끔한 여관으로 들어가서 함 할려고 씻는데

그녀가 들어와서는 등부터 저를 씻겨주더군요.

어색함도 없어지고 참 감동이었지요.

그때까지는 ......

그런데 말입니다.

제 등을 씻어주고는 앞으로 돌려세운 그녀에게 몸을 맏기고

물건이 서있는 것을 당당히 내보이며 청바지에 감춰졌던 몸매를 감상하려 하는데 말입니다.

감상......(--)

참 놀라운 감상이었습니다.

이건 인간 물침대가 저를 씻겨주고 있는 겁니다.

이 아줌마가 얼굴은 아가씨 못지 않은데 온몸은 나잇살로 꽉찼더군요

거짓말 조금식만 보태서 설명하면

가슴 ... 당연히 크기가 커서 쳐지고 -- 쫌만 더 내려가면 배꼽 닿겠더군요

배 ... 당연히 나이가 많아서 쳐지고-- 쫌만 더 내려가면 허벅지 가리겠더군요.

허벅지 ... 당연히 배가 쳐지니 같이 따라서 땅으로 향하고

옆구리 ... 골반을 가리고......

살좀 붙어있는 곳이다 싶으면 모조리 쳐진 겁니다.

어떻게 청바지에 저 살들을 모두 숨겼었는지 진짜 의아했습니다.

'청바지를 입고 숨이나 쉴수 있는 것일까?'

이런 생각이 들고

그 살들을 본뒤로 물건이 확 죽더니 민망하게 서지를 않은 겁니다.

정말 난감했습니다.

안서니까 침대로 가서 저를 눕혀놓고 빨아주고

쳐지기는 했지만 부드러운 살들로 애무해주고 야단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요놈의 똘똘이가 한번 죽더니 절대로 안서는 겁니다. -_-;;;

부드런 살결만 느끼면 되는데 이놈의 '눈'이 문제였죠.

쳐진체로 흔들리는 나잇살들만 계속 눈에 들어오는 겁니다.

'출렁 출렁'하는 배와 가슴과 허벅지가 저를 빨아대는 아줌마의 고개가 움직여질때마다

같이 춤을 추는 것이었죠. ㅡ.ㅡ

온몸으로 애무하던 그녀는 저를 흥분시키질 못했습니다.

왜 이성간에 키스하면 눈을 감고

절정을 느끼는 영화속의 표정들이

다 눈을 감고 있는 지를 깨달은 날이었습니다.

뱃살을 청바지로 위장했던 그녀는 그덕에 새벽까지 빨다가만 갔습니다.

처음에는 '총각 긴장풀어'그러더니

나중에는 짜증이 많이 났나보더군요.

아마 오기로 더 세우려고 했었나 봅니다.

갈때 보니까 말도 없이 나가더군요.

그녀가 나갈때가 한 여섯시쯤 됐을때였는데

한 세시간을 빨다가 쉬다가 다시 빨고를 반복했었답니다.

아마 혀가 아팠을 거에요

미안하기는 했는데......

안 일어서는 것을 어쩝니까?

제가 비위가 좀 약한가 봐요. ㅋㅋ

그뒤로는 절대로 이차를 가면 여관 안갑니다.

그냥 술먹지요.

술먹기 싫다고 하면 이차 안나가구요.


ps : 참고로 저는 예나 지금이나 물건의 성능은 좋습니다.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지요.
그렇게 애무를 받고도 안서다니 -_-;;
물런 애무실력은 출중했었슴다.
그날 저는 아마 일종의 배신감에서 해어나지를 못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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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2.24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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