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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벤트 응모]늘씬한 외국인 미녀와의 기차 여행

김치킨 1 727 0
1. 그러니깐..

이틀전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기 저 너머로 들리는 상냥한 아가씨의 목소리

"여보세요 사과님 되시죠? 여기는 서울의 XX회사인데요 면접관련 때문에 그러는데 시간 괜찮으시겠습니까?"

물론 이직을 결심하고 있는 저로서는 아주 반가운 전화였습니다.

면접을 거절할 확률이 이영애가 알몸으로 저에게 덮치는 데 거절하는 확률과 동일했으니 말이죠.

그 후 목소리가 이쁜 아가씨에게

"알겠습니다. 그럼 수요일에 5시에 뵙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기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후 이런 전화가 두 통 더와서 혼자 룰루랄라하며 서울 가는 기차표를 예매하였습니다.


2. 날이 지나 수요일 아침

부산에서 서울까지 먼길이라 아침 7시 KTX로 서울로 가야되었습니다.

부산 촌놈인 저로서는 이런 기회가 아니면 말로만 듣던 KTX는 타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윽고 열차가 도착하고 있다는 안내방송이 대합실에 들립니다.

개찰구에서 아가씨가 친절하게

"서울로 가실 승객분은 입장하여 주십시요"라는 상큼발랄한 영업 멘트를 날립니다.

괜시리 그 목소리에 기분 좋아 개찰 후 표를 확인합니다.

표에 적혀진 좌석 번호는 '1호차 12D'였습니다.(뒷 자석에 마지막 소문자 A, D는 창 측 자리)


누구나 그런 경험 있지 않습니까?

어디론가 기차를 타고 가는데 내 옆자리에 누가 앉을까 하는 묘한 기대감을 가진 경험 말입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혼자 즐거워할 때


빠아앙~~

저멀리서 기차가 소리를 내며 들어옵니다.


잠시 후 열차가 멈추고

문이 덜컹 열립니다.

속으로 외칩니다


신이시여..제발 제 옆자리에 아리따운 아가씨를...(평소에는 신을 죽어도 믿지 않습니다..-_-;)

이런 생각을 하며

이후 1호차의 계단을 오른 후 문을 지나 좌우 상단에 위치한 좌석 번호를 확인 합니다.

4A.....7C...10A


이윽고 저의 좌석 번호인 12D 를 확인하고 자리를 본 순간 눈에 띄는 것은

묘한 이질감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잠시후 느낀

그 이질감의 정체는

바로....


외국인 아가씨 -_-;; 였습니다.


외국인 아가씨가 떡 하니 제 자리인 1호차 12D에 앉아 있는 것을 본 후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한국말로 그 자리 내껀데요'라고 할까

'영어로 시트 체인지를 외칠까 -_-;;'라는 열나 영양가 없는 생각을 하고 있을쯤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

"총각 쫌 지나가구로 여프로 쫌 비키줄라요"라는 아줌마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그냥 낼름

외국인 아가씨 옆에 앉았습니다. -_-;;;


'열차가 출발합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나온 후

열차가 출발합니다.


열차가 출발하니 이제 정신이 좀 돌아옵니다.

몸을 추스린 후 창문 밖을 보는 척하며 외국인의 옆 모습을 가재미 눈모양으로 힐끔거렸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__++ 창밖을 보는 아가씨 <---------- (__* 부끄러워하며 시선을 던지는 나


감상은 오오 '졸라 예쁘다'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뽈노 배우 Kristy Myst와 스탈이 비슷한거 같습니다.

갑자기 아랫도리가 불끈합니다.


Kristy Myst의 커다란 엉덩이가 눈에 어른거립니다.

헤벌레 섹스런의 상념에

속으로 아이 저아 *ㅡㅡ* 를 연발하며

자꾸 가재미 눈으로 외국인 아가씨를 훔쳐봅니다.


한참을 훔쳐보는데

갑자기 속이 이상하게 체한 것 처럼 구역질이 나면서

머리가 어지럽고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합니다.


속으로 어제 밤 자기 전에 먹은 바나나 우유 때문에 그런건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열차 출발전 아무것도 먹은 것이 없는데..

그렇다는 것은 이상했습니다.

만약 우유먹고 그랬다면..

아침부터 화장실 문고리를 부여잡으며 슬사 -_-;; 를 했어야되는 상황인데

오늘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상하다

이상하다라는 생각을 곰곰히 하는데


코에 야릇한 냄새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머랄까 비릿하고 느끼한데다 달콤하지만 부담스러운 향수 냄새까지 섞여진 묘한 냄새


냄새의 출처를 찾아보니 바로 범인은 옆자리의 외국인 아가씨였습니다.

외모에 정신이 팔려 냄새가 나는 것도 모르고 쳐다봤더군요..-_-;;


냄새의 정채를 안 후

갑자기 몰려오는 구역질...


우욱...


구역질은 가라앉히기 위해

가쁜 심호흡을 하며 옆을 보니 아가씨가 저를 쳐다 봅니다.

걱정스러운 눈길로 저를 보는 것 같은데


여자의 얼굴이 눈앞에 있으니 냄새가 더욱더 강렬해집니다.

제발 얼굴 좀 돌려줘...라는 목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옵니다.


다시 한 번 우욱



도처히 못참을 것 같은 그 상황에 저 멀리 출입문을 열며

열차내 음료수 판내원이 들어옵니다.


저는 외칩니다.


"아저씨...여기 봉다리 하나하구요 사이다 한개만 주세요"

"사이다는 없구요. 이프로하고 오랜지 쥬스있습니다."

속으로 "탄산음료를 먹어야 속이 덜 이상한데...ㅜㅜ"

할 수 없이 "그럼 이프로 하고 봉다리 항개 주세요"


서둘러 계산을 하고 속을 달래기 위해 이프로를 한번에 마셨습니다.

꿀떡 꿀떡...시원해서 그런지 아주 잘 넘어갑니다.



찬 것을 먹어서 그런지 조금 속이 나아지는 것 같았으니

그 것도 잠시

다시 야릇한 냄새에 속이 메스껍습니다...ㅜㅜ



도저히 못참아서 화장실로 튀었습니다.

전 화장실 문을 열고...

Over Eat!!! -_-;;;


잠시 후 상황이 정리되고 정신을 차리니

이프로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화장실내에 진동합니다...-_-;;;


그 후 입을 행구고 세면대에

자리에 돌아오니


외국인 아가씨

자고 있습니다.

-_-;


속으로 신발 신발 하면서 자리에 앉아 있으니 냄새에 면역이 되었는지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아가씨를 봅니다.

아가씨가 자는 상황인지라 이제는 대 놓고 봤습니다.

먼저 머리 부터 발끝까지 한 번 감상을 한 후 시선을 던진 곳 것은 므흣한 아랫도리...-_-;;

참 얄딱꾸리하구로 아가씨의 그 곳이 뽈록합니다..-_-;;

참으로 맛있겠다...-_- 라는 생각을 하니 제 똘똘이가 불끈합니다.


하지만 그 것도 잠시...

아씨!!

냄새가 다시 납니다 ㅠㅠ


냄새가 나니 서던 똘똘이도 다시 죽습니다.

미녀를 앞에두고 똘똘이가 죽는다면 그 것은 빙시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생각을 달리해야될 듯 합니다.


코로 스멀거리며 들어오는 냄새에

미녀도 머고 없습니다.


다시 화장실로 가고

다시 돌아 온후 똘똘이가 서고

다시 냄새 맡고 똘똘이가 죽고 하는 상황이 서울역에 도착할 때까지 반복됩니다. -_-;;


3. 서울역에 도착하고 난 첫 감상은 역시 바깥 공기가 좋다라는 것이 었습니다.

세상에 살다보니 별 희안한 경험을 다합니다.


누구는 백마 타보면 좋다고 하지만...이렇다면 저는 사양하렵니다.

구토의 순간을 떠올리면 아무리 미녀라도 똘똘이가 죽을 것 같습니다. ㅜㅜ


참으로 어제 하루는

정말 종족 번식의 욕망과 생존에 대한 욕구가 교차되는 아주 신기한 경험을 한 하루였습니다.




끝나지 않은 이야기...



서울역 대합실로 갈 때 저 만치 앞서가는 그 외국인 아가씨 뒷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냄새만 안 난다면.....정말 먹음직스럽단 말이야

궁뎅이도 빵빵하고

다음에 방독면을 쓰고 도전해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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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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