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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상담요청] 메신져를 쓰다가 생긴 일...(야한 글 아님)

대추나무사람걸렸네 1 459 0
안녕하세요.. 비가 와서 그런지 날씨가 많이 시원해 졌습니다.
이런 글이 이곳에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으나 메신져(네이트온)라는 매체를 통해 요즘 제가 겪고 있는 일에 대하여 궁금한 점을 여러 회원분들께 여쭙고 싶어 소중한 공간을 잠시 빌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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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고 나이는 30대 중반입니다. 직장에서 부서간 주고 받을 파일이나 서류가 많아 저희 회사는 MSN은 보호막이 되어있으나 일부 부서에 한하여 네이트온은 사용할 수 있게 풀어 놓았죠..
근데 한 한달 전 쯤 어느 모르는 여자분이 친구 요청을 하길래 저는 또 혹시 아는 사람인가 해서 수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가 말을 걸더군요.. 자기랑 메일 친구를 하자는 겁니다.. 좀 황당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뭐 사이버 상에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 “그럽시다” 하고 멜 주소를 알려줬지요.. 그리고 메신져로 여러 번 대화도 하고 서로의 나이와 직업 정도만 교환 했습니다. 물론 핸펀이나 사진등은 교환한 일이 없고요.
근데 이 여자가 (25세 라더군요) 자꾸 만나자고 합니다.. 회원 여러분 이런 땐 어쩝니까?
사실 뭔가 프로 같은 냄새도 나고 왠지 당할 것 같은 느낌이 많지만 메일도 자주 오고 메신져로 쪽지도 여러 번 받았습니다.
저랑은 10살 정도의 차이지만 솔직히 꺼추 달린 남자다 보니 마누라가 아닌 다른 여자의 유혹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흘리기엔 좀 아깝군요..
회원 여러분! 여러분들도 메신져하시면서 이런 경험 있으신지요?
이 여자를 만나도 될지 아니면 무시하는게 좋을지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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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제가 이 일로 어떤 경험을 하게 되면 경방에 장문의 소설을 쓰기로 약속 하께요.. ^^
고견 바랍니다.

# 참고 : 그 여자의 쪽지 혹은 메일
안녕하세여...
늦은시간이져?
일 끝나고 들어와서 잠깐 보내는 거에요
오늘은 일이 좀 늦게 끝났네요..^-^
제 소개를 다시 할께여....^^*
이름은 말안해도 아시죠?
나이는 25살이구여.
역삼동에 살고여 ...일하는 곳은 압구정여 커피숍....
낮에는 컴퓨터쪽 학원다니구 있답니다.
대체로 활발한 성격이지만여...
오빠가 없이 자라서 그런지 혼자 있는걸
싫어하구여 가끔씩 외로움을 잘 느껴여.
그래서, 오빠들 많은 친구를 보면 넘 부럽구여.
가끔은 나도 오빠가 있어서 오빠한테 응석두 부리고 투정두,
애교도 부리고 싶단 생각이 많이들어요..ㅠㅠ
얼마전 2년동안 사귄 오빠랑 헤어진 이후로여, 넘 힘들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며 의기소침해 있어요...
이제는 새롭게 시작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가끔은 많이 슬프고 보고 싶겠지만여...
저 한테 메일 보내실때는 네이트메일주소로 보내지마시구..
제가 알려드린 한미르 메일로 보내주세요...
네이트 주소 메일은 잘안쓰거든여...
그래서.......
그쪽의 편지를 못읽을수도 있어요....
꼭 한미르 로보내주세요....
love******@hanmir.com
잘자구요
아침에 보신다면 즐거운 하루 되시고여....^^
한번 씨~익 웃으며 읽혀질 수 있는 메일이 됐으면 좋겠네여^^*

하이~~ 식사는 잘 하셨는지여...저는 지금 학원왔어여...
대화하긴 힘들구...바뿌신거 같아 이렇게 쪽지로 보내네염...

저 지금 학원마치구 집에 가려구해여...
오늘 좋은 저녁 보내시구여...
술은 자제!! ㅎㅎ
그럼 내일 뵙습 하네여....
그럼 안녕히......

하이...안녕하세여...중복인데 식사는 잘하셨는지 몰겠네염...
저 지금 학원왔어여..
에구 지겨운 공부 ㅠㅠ
날씨가 요즘들어 무척이나 덥죠???
시원한 음료라도 드시면서 일 하세욤..ㅎㅎ

오늘 학원 끝~~ 아 집에가서 좀 씻구 옷 갈아입구 일 가야 겠어염...
곧있음 저녁식사네여...식사 잘하시구여 화이팅!!!

토요일인데두 많이 바뿌신거 같네.......여..
식사는 잘 챙겨 드시는지요..?
음....시간 대시면 담주에나 한번 만나뵙고 싶은데..
난 늦을수록 좋답니다..히히..ㅎㅎ
오늘 숍에 가서 시간을 함 조절해 봐야 겠넹...
하튼...수고 수고 ^^

주말이라서 그런지 자리에 안계신가보네여....
전 지금 숍에서 땡땡이 치고 잠깐 친구집에 왔어여 히히..
휴가 철 감시 조심 하시구여....
진짜 궁금해 지려 하네여 메신져지만 ^^
언제 얼굴이라도 함 뵈여...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그럼이만...

안녕하세여....잘지내시고 있는지 모르겠네염....
음....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써보네여...
일하고 있는 도중에 이렇게 쪽지 씁니다....ㅎㅎ
제가 일하랴 공부하랴 힘들게 산다고 생각하시겠네여..
글세.......
솔찍히 말하면 상처때문에 이렇게 산다고 해야 할까...
지나버린 과거 하나 땜에 이렇게 아파 보긴 처음인듯 싶네여...
앞으로 생각나지 않게....잊을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살다보면
조금씩 생각이 접어지지 않겠어여..ㅎㅎ
에구 갠히 쓸대 없는 말을 꺼내 놨네여...
하튼....다시 일을 하러 가야 하기에 이정도에서만 줄일게여...
그럼...안녕히...ㅎㅎ

잘 안들어 오시나바여....저번에 몇번 애기 나누고 통 못보내염..
무슨일이라도 있으신건지....항상 접속하면 쪽지라도 보내놓구 그러는뎀..
잘 지내시고 있겠죠....답장 안올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메세지라도 남겨놉니다..
몸 잘 챙기시고...식사 거르지 마세염

여전히 입술만 깨물죠......
노래 제목이지만 정말 짧으면서 가슴 한구석을
메이게 하는 단어인것 같아여....
시간이 참 빠르네여....벌써 주말인걸 보면....
오랜만에 학원을 안가는 날이니 저두 낮잠좀 자야 겠네여...ㅎㅎ
음......언제 함 시간나면 제가 일하는 숍 근처로 오세여...
지나가다 보면 괜찮은 빠가 몇군데 있는것 같은데..
문득 오빠랑 가보면 어떨지 하고 생각을 하곤 합니다...ㅎㅎ
나만의 망상이겠지만......
토요일인데 푹 쉬시구여..
그럼~~~

오랜만에 쪽지 날리네염 ^^
잘 지내구 있져...?
퇴근하고 씻구 이것 저것 하다 보니 벌써 3시네여...
자고 있겠네여..
안녕히 주무시고...음...내꿈꿔여~~ ㅋㅋ

이궁....바뿌신거 같네염...말도 없궁.....'''
식사 하러 가셨낭.....나도 밥먹어야짐;;;;
음......단도 직입적으로 솔찍하게 말할게요 ..;; 쑥쓰럽고 조금은 창피 하지만..;;
우리 함 만납시당..;;;;
흠...부끄....;;;
하튼......궁금하기도 하공..;;; 에이 몰라..;;;



여기까진 데요… 나이도 열 살이나 많은 저 한테 왜 관심을 갖는지도 모르겠고 왜 만나자는 지도 모르겠지만 좌우간 호기심 가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예전 경방 글중 챗으로 만난 여자가 소개한 빠에서 상당한 액수의 술을 마시신 어느분의 황당 경험담이 있어 걱정이 많이 되는 군요... 쩝~~~ 어떻게 해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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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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