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키스의 그녀 (3)...


얼마전 대학로에있는 **트 맴버십존에서 있었던일입니다.

그녀와 대학로에서 만나서 밥먹기엔 좀 이르고 극장 영화시간도 놓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지요.

잠깐 PC나 사용할까 싶어서 **트 멤버십존에 들어갔습니다.

회원인증을 받고 들어가려는데 2층에 있는 작은 극장에서 DVD영화를 상영한다는 광고를 보고 영화를 보기로했습니다.

최신영화도, 그리 땡기는 영화도 아니었지만, 맴버십존에 극장이 있다는게 신기했고, 달리 할일이 있는것도 아니었기에 극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극장은 작았습니다. 좌석 5개씩 3줄정도 있네요. 하지만 줄간격이 넓어고 의자도 편한의자여서 만족하고 제일 뒷줄에 앉았습니다.

제일 앞줄에 두명, 두번째에 두명, 그리고 우리 6명이서 오붓하게 영화를 보고있었고, 얼마후 첫줄의 두사람은 나갔습니다.

예상대로(?) 영화가 우리의 취향과는 너무나 멀었기에 영화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영화에서는 각종흡혈귀가 나오기 시작하고 점점 지루해져만 갔습니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손을 제 바지위에 올려놓았고 지퍼를 내리라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저도 만져주는걸 마다할리 없기 때문에 바로 지퍼를 내리고 제 자지를 꺼냈습니다.(극장에서는 그게 우리의 기본 자세입니다. 가방이나 옷으로 서로의 바지위를 가리고 손으로 그녀는 자지, 저는 가슴과 보지를 만지면서 영화를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우리는. ^^그녀도 워낙 제 자지만지는걸 좋아해서요.)


만지면 커지는게 당연한 이치이며 만지면 빨고싶은것 또한 당연한 이치인가봅니다


" 니꺼 빨고싶어. 빨게해줘"



이제 자지를 빨고싶어합니다.

저는 당연히 거부했습니다.

옆엔 아무도 없지만 바로 앞자리에 연인으로 보이는 두명이 있기 때문이지요.



" 안돼, 앞에 사람있잖아"


마음같아서는 '쟤네들도 이해해주겠지' 하면서 그냥 빨게 하고 싶지만 혹시나 싶은 마음에...뒷감당을 어쩔수 없어 계속 거부하길 몇분..

그녀 조용히(?) 내 자지를 덥쳤습니다.


"빨리 안빼? 아 미치겠다"


그녀 날 쳐다보면서 한마디만 합니다.


"반항하면 소리내서 빨꺼야!!"


저 뒤에서 돌아볼까 반항하기 힘듭니다.

그녀 열심히 혀를 놀려댑니다.

이제 반항할 수도 없고, 반항할 이유도 없고, 이미 눈도 뒤집힌거같습니다.


"니가 빨아주니까 너무 좋다"


이말들으니 그녀 웃습니다


"니 자지 너무 맛있어"


이상하게 흥분이됩니다. 밖에서 바로 앞에 사람이 있는데 자지를 꺼내놓고 빨아주니 기분이 야릇합니다. 환상입니다.

그런데 한참 눈치보면서 좋아지려는데 멈추고 자세를 바로잡습니다.


"맛있다. 잘먹었어 ^^"


그녀는 원하는걸 다 얻은마냥 이성을 찾은듯 합니다.


" 모냐, 더 빨아주라 미칠거같아, 빨다가 도망가는게 어딨어 !"



이제 제가 더 빨아달라고 떼씁니다. 싫은척하다가 이말 듣자마자 웃으면서 다시 빨기시작합니다.

즐기면서도 정신은 앞자리 사람에게 가있습니다.

혹시라도 뒤 돌아보는 날엔 감당못합니다. 갑자기 직원이나 다른 사람이 문열도 들어와도 이제 어쩔수 없습니다.

풍기문란죄로 걸린다해도 이제는 끝을 봐야겠습니다.


전 이제까지 한번도 입에다 사정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입에다 싸고싶고, 그녀도 입에다 하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입에다는 사정이안되서 못쌋었는데, 오늘은 앞에 사람도 있고 특별한 상황이어서 긴장이되서 그랬는지 빨기시작한지 1분도 안되서 신호가 옵니다.


" 나 쌀꺼같아"


제가 곧 쌀거같다고 얘기를 하자 황급히 입을 떼버립니다


"입에다 싸고 싶어"


한번만 하게 해 달라고 조릅니다.


"응? 안돼, 지금 못 삼키겠어"


그녀 당연히 안된다 합니다

"그럼 보지에 넣게해줄래? 입에 하게해주라. 미칠거같아 삼키지 말고 뱉으면 되잖아. "


그래도 그녀는 싫답니다.


"제발....바닥이 싫으면 내 입에다 넘겨 그 다음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


다시 자지가 입으로 들어갔고, 싸기위한 본격적인 펠라치오가 시작되고,

전 입을 최대한 다물고 소리를 죽였습니다


"아.. 나 지금 나온다..."


처음으로 입에다 다 싸버렸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사정이라 양이 많은거같습니다.

처음 입에다 싼 기분 너무 황홀했습니다. 또 고맙기도하고요.

그녀 마무리 까지 깨끗히 다 해줍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보입니다.


다행히 500ML 녹차패트병을 찾아서 거기다 뱉게했습니다. 사정하고나서야 내입에 뱉으라는말이 실언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ㅡㅡ;


"좋았니? 괜찮았어? 많이 흥분했나봐 그냥 입에다 싸랄땐 안싸더니 ㅎㅎ"


영화는 열심히 돌아가고, 앞 커플은 열심히 영화를보고, 우리는 열심히 빨고 싸고,.

어떻게 끝난지도 모르게 영화는 끝났습니다.

끝나자 마자 각자 화장실로가 뒷처리를 끝내고 나와서 웃으면서 가볍게 키스를 합니다.


" 너때문에 녹차 못 먹게 됬잖아 " " ^^ "


지금 생각해보면..정말 미쳤나봅니다. 바로 앞에 50cm도 안되는 곳에 사람이 있는데 펠라치오를 하다니....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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