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vs 선수.

육천원 1 421 0 2023.03.19

오늘의 상대는 고등학교 교사이다. 영어교사.

27살이고, 키는 163, 몸매는 살짝마른 타입

얼굴은 글쎄..좋게 봐주면 C+, 냉정하게 보면 C급정도..선천적으로 예쁘게 태어난건 아니지만

잘꾸미는 스탈이라고나 할까?

내가 여자보는 눈이 높은 관계로 알아서..상상하시기 바란다.

물론 채팅으로 야부리를 까고 번개를 하기까지는 일관된 진행이었지만..

그녀와의 만남은..좀 이채롭다고나 할까..?

처음부터 섹스를 전제로 했다. 즐섹하는 여성이랄까?

2년전에 첫남자 친구 첫성관계를 가지고 깨진후, 그사이에 30여명과 관계를 가졌다고 하는 그녀..

충격때문인지..,섹스중독인지.., 그녀 왈...반반이란다.

섹스를 즐기는것에 대한 솔직한 고백...맘에 들었다. 그래서 만나기 전부터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눌수 있었고.., 어떻게 여자를 모텔로 델구 갈까 고민과 사전작업, 실랭이없이..술한잔 마시지않고

바로 모텔로 들어갔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그녀가 나와의 섹스를 하고파서..강남에서 일산까지

모범택시를 타고오는 정성까지 보여주었다. (갈때도 타고 갔으니..돈이 좀 남아도나보다..^^;;)

술한잔 마시지않았으니,,방에 들어서고 매우 쌩뚱맞았다.

물론 채팅상으로 며칠, 몇번에 걸쳐 대화를 나눈 친구이자, 애인이었지만..^^

둘다 섹스를 여러사람과 해본 경험의 소유자이고, 원나잇도 즐겨하는 선수들이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그녀 무척 떨려한다.

만나자마자 각설하고 모텔로 들어섰으니..ㅋ

이럴땐 남자가 망설임없이 리드해야된다는걸 나는 경험적으로 안다.

녹차를 마시겠다느니, TV를 보자느니 우왕좌왕하는 그녀 앞에서 홀방 벗어버렸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잡아 이끌고 샤워실로 데려갔다.

그녀를 벗긴다. 군살없는 몸매, 항상 운동을 즐겨한다고 하더니..볼륨있는 몸매는 아니었지만

흠잡을 데 없는 몸매다.

두손으로 젖가슴을 가리는 그녀.

"보지마~" (수줍어하는 모습이 귀엽다^^)

가슴은 조금 빈약하다. 그러나 그 몸매에 비대한 가슴을 기대한다는 것도 넌센스..

나름대로 만족스럽다.(벗기고보니 더욱..^^)

서로를 정성스럽게 씻겨주고, 나 먼저 나와 그녀를 기다린다.

아직도 쑥스러운듯..목욕가운을 걸치고 나온 그녀는..어딜 앉아야될지..

무엇을 해야할지 서성거린다.

다시 내가 손을 내밀어 잡아끈다.

침대에 누워있는 내 몸위로 그녀를 올려놓아본다.

가볍다.

서로 묘한 눈길을 주고 봤으면서, 분위기랄까..긴장감이 감돈다.

입술을 살짝 포개고, 음미하면서..깊숙히 혀를 집어넣진않고..가볍게 키스해본다.

분위기에 고조되는 그녀..아니 스스로 동화되길 원하는건지도 모르겠다.

목덜미와 귓볼을 키스해주면서 다시 키스해본다. 이번엔 딮키스로.

그녀의 혀가 적극적이란게 느껴진다. 서로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눠본 관계로..

원하는 섹스와 상상을 해봤으리라..

나는 적극적인 여성..그리고 내 자지를 맛있게 빨아주는 것뿐만 아니라 머리끝에서 발끝에서

빨아주길 원했고..

그녀 또한 자신의 보지를 펠라치오 해주는 남자를 원했다.

예전에 미국놈을 사궜다는데, 오럴은 죽어라하게 시키면서 정작 자신은 절대 안해준다는

불평했던 그녀이기에..그녀가 원하는 걸 알고있었다.

남자들은 서비스를 원할뿐,,서비스를 하지않는단다.(그녀의 불만사항이었다)

(그래도 불평없이 했다니, 요새 보기든믄 순종적인 면도 있다.)

그녀가 절정을 느낄때는 상위체위에서가 많았고, 자위를 하면서, 그리고 남자의 손가락에

G*스폿(맞나?)을 유린당할때 정도란것도..들어알고 있다

서로의 몸을 탐닉하는데도 시간을 꽤 투자하면서..키스를 나누고 서로를 빨아주었다.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빨아주고..상체구석구석을 내 혀로 빨아줘본다.

그리고 오른 손을 사용해서 그녀의 보지를 유린해본다.

"아~~~"

들뜬 숨소리와 무심결에 내뱉는 소리..

솔직히 G스폿인가가 어디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손 가는데로 손가락 가는데로

그녀의 보지안을 횡횡해본다..

'흐음...' 싫지않는 그녀의 신음소리..

목욕가운을 완전히 벗기고, 그녀를 내위로 올린체로 얼마간의 스킨쉽 즐긴다.

그녀의 서비스를 받고싶어졌다. 반듯히 누운체로 그녀에게 무언의 눈빛을 줘봤다.

역시나 무슨 뜻인지 알아차리고, 애무가 들어온다. 나의 입술, 혀, 귀, 목덜미를 지나

내 젖꼭지, 배꼽,..그리고 상체의 구석구석을 혀로 핥아준다.

늘어진 머리결 사이에서 내몸을 빨아주고 있는 그녀의 얼굴이 살짝살짝 보이고

이제 다시 내 자지에서 잠깐 맛을본후, 사타구니, 항문을 빨아준다.

"음..." 침음성이랄까..묘한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것도 잠깐.. 다시 허벅다리부터 시작해서

그녀의 입술이 내려간다. 내가 원하는걸 아는 그녀이기에..

발끝까지 그녀의 입술과 혀와..침으로 내 성감대를 일깨워주는듯 하였다..

"아..,흡...,"

살짝살짝 간지러움과 묘한 짜릿함이 느껴진다.

그녀는 내 모든 발가락을 빨고서야 다시 내자지를 빨러...얼굴을 내 사타구니 안에 묻는다.

내 자지가 그녀의 입안으로 사라졌다 나오는걸 보면서 쾌감에 휩싸야든다.

목구멍 안 끝까지 삼키면서 정성스럽게 내 자지를 빨아주는 그녀..

빠는 힘도, 강약을 조절하는 스킬도 A급이다.

그녀의 혀와 입술이 가는곳마다 짜릿한 쾌감이 밀려온다. 햐~

나 또한 쾌감을 즐기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이끌고 와 69자세를 만들어준다

받은게 있으면, 주는 것도 있어야겠지..^^

서로가 서로의 자지와 보지를 빨고, 다시 또 항문을 빨기를 얼마간..작은 흥분을 몇번을

즐겼다. 전희를 충분히 즐겼으므로, 그녀의 보짓물은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내가 먹은 것까지 생각한다면, 정말 많이도 나오는 여자인가보다.

그리고 그녀의 상위 체위.

보지속으로 내 자지가 빨려들어간다.

자신의 보지구멍이 커서, 조금 헐거울거라는 그녀의 언질을 들었었는데..

그게 아니다. 쫄깃하게 달라붙는 그녀의 보지.

예상치 못한 쫄깃함에...의아스럽다.

내 자지가 너무 큰가? 스스로 순간 반문해보지만..

지금까지 만난 새끼들 자지가 나보다 다 작지만은 안았을텐데..라고 의문도 가져본다.

목욕탕에 가보면..난 평균 조금 넘을뿐이란걸 안다.

아마도 속궁합이 잘맞을지도..

그리고 그녀,

역시 잘한다. 허리의 놀림과 리듬이 장난이 아닌게 느껴진다.

7살 어린 영계(그렇다면 21살 대딩정도겠구나)랑 하는데.., 자기의 상위 체위에

갓10여초를 못버텼다는 그녀의 말이 피부로 느껴진다.

그녀의 펌프질이 조금씩 빨라질수록 초스피드로 감이 오는것같다.

전희때 자지를 꽉꽉 물어줘서 그런가..벌써부터 신호가 오다니..(ㅡㅡ;; 땀삐질)

좇대가리 끝으로 좇물이 뭉쳐지고 있는 느낌.

내 몸의 컨디션과는 상관없이 두눈을 내려감고, 자신의 행위에 몰입하는 그녀...

"아...오빠..."

"좋아..아.."

한 타이밍 쉬어야겠다. 그녀를 가볍게 들어 빼고는 콘돔을 착용하기로 하면서

한 호흡을 가다듬었다.

만화책에선 서너개씩 겹쳐서 끼던데 이 순간 그 생각이 드는 이유는 왤까..

리드를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녀를 눕히고 정상위 자세에서 천천히 내가 시작한다.

빠른 리듬보단,,천천히 부드럽게,,9번을 짧게 하고 1번을 깊게 하라했다.

그녀를 흥분시키기 위해서라기 보다 차분히 가겠다는 일념으로..^^;

흥분된 좇대가리를 주체하기가 힘들다. 쫄깃하게 조여오는 그녀.

2번정도의 체위를 바꾸면서 호흡을 가다듬었다.

하지만 끝없이 밀려오는 사정의 예감,

그리고 쏟아버리고픈 충동과의 싸움에서 힘에 부치는걸 느낀다.

마지막 비장의 체위를 장식해본다.

일명 업드려쏴(^^)

낯선 자세인지, 그녀는 처음엔 의아해하다니 이제는 침대에 얼굴을 묻고

작은 떨림에 휩싸이는듯하다.

부르르...나도 떨리고 그녀도 떨리고 있었다..

"아..오빠..아.."

"아.."

마지막 한방울까지 쏟아부은후, 잠시 합체 된체로 그녀위에 누워있었다.

쌔근쌔근 가뿐 숨소리를 몰아쉬는 그녀, 그리고 나...^^

한껏 즐기고 힘든 육체를 끌어않고, 서로의 섹스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를 나눈다

대화 도중 그녀가 이런 얘길한다.

"조금만 더 했으면,,좋았을텐데..오빠~"

"좋긴했는데, 좀 아쉽다"

("네 보지가 너무 쫄깃해서, 이것도 나로선 최선을 다한거야")

슬픈 독백을 해본다.

다음엔 컨디션 조절에 신경써야겠다는, 새로운 다짐과 함께..

이렇게 즐섹후 우린 샤워를 마치고 서로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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