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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의 만남(2).

까치사랑 1 707 0
어제 위의 첫 제목으로 글을 올렸는데 보신 분들의 댓글을 보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어제 처음 글을 올리고 나서 어떨까 약간 신경도 쓰였는데 의외로 좋은 글들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글올린 그녀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글은 인천에 사는 그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작년말에 네이트의 쳇에서 오늘 글의 그녀와 대화를 하게 되었다.
뭐 처음들엔 말을 풀어 나가기 위해 취미가 뭐냐, 음악을 좋아하냐, 여행은 어떠냐로 출발하게
되었다.
그런데 대화를 몇마디 해보니 지식적인 면이 강한 여성 같았다.
보통 음악 좋아하냐 그러면 팝송이다, 트로트다 이정도인데 팝송도 곡명에서 아티스트까지
나아가 가사내용까지도 언급을 하는 걸 보고서는 소위 텅빈 여자는 아닌가 보다 생각했는데
결정적인 것은 책 이야기를 하다가 그녀가 요즘 읽는 책이 "체게바라의 평전"이란다.
이거 완전히 고수(?) 만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히려 더 호기심이 가고 도전의식이 강하게 생기게 되는게 아닌가
사실 우리 남자들 여자하면 뭐 그거 좋으면 되잖냐고 하지만 사실 거기다가 똑똑하기 까지 했으면
하는 속마음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분들은 어떠지 모르지만 저같은 경우는 소위 말하는 도도하고
똑똑한 여자들이 더 끌린다.
그래서 그녀의 수준(?)을 감안하여 그에 걸맞는 주제를 갖고 몇번 대화를 하였다가 연말이고 연초다 해서
한동안 서로 소식이 없었다
 
올해 3월들어서인가 오랜만에 그녀로 부터 메일이 들어온 것인데 내용인즉, 자기가 이렇게
연락을 해도 되는건지 좀 뻔뻔한거 아니냐고 하였다
그래서 다시 그녀와 대화를 하게 되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통화를 하게 되었다.
알고보니 그녀는 이혼녀였다 현재는 중고생 아이들 두명과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생활도 자기가 해결한다는 것이다.
서로간의 신상에 대해서도 파악이 되다보니 약간의 가벼운 농담도 주고받게 되는 분위기까지 가능하였다.
그러다 어떤 주제인지는 모르지만 얘기를 하다가 그녀 하는 말중에 "저 가슴도 커요" 하였다
사실 그녀가 그런 정도의 말을 한 것은 여성의 입장에서 할 수도 있는 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나로서는
묘한 호기심과 그녀에 대한 상상을 불어 일으켰다
그래서 내가 "그런 표현도 할 줄 아세요" 했더니 그녀는 " 어머 내가 괜히 그런 말을 했나봐요 신경쓰이시게"
나는 그냥 웃으면서 "아녜요, 오히려 편한데요", 그리고 그동안 수준이 높은 분이라 그동안 대화하는데 꽤
조심스러웠다고 은근히 그녀의 자존심을 치켜세우면서 한편으론 앞으론 레퍼토리를 좀더 리버럴하게 할거라는
의도로 비친 것이다
그러자 그녀는 자기 그렇게 높은 여자 아니라고 하면서 그런거 구애받지 말고 편안하게 얘기하고 대해달라는 것이었다
남녀가 항상 처음 시작이 어렵고 어색하지 일단 대화가 통하고 어떤 계기를 겪게 되면 한단계 깊어지는 것
이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성적인 관심사에 대해서도 어색함이 덜하면서 자연스럽게 얘기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내가 처음부터 그녀가 이혼녀라고 해서 마음먹고 뭐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고
지적 호기심에서 비롯되어 대화를 하다보니 그녀 또한 내가 나름대로 쓸만한(?) 상대로 여긴 것 같다
 
결정적으로 가까워 지게 된 것은 그녀랑 전화통화를 하는데 음악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
참 무드있고 조용한 음악이라고 하면서 음악들으시면서 뭐하시냐고 했더니 책을 읽고 있단다
그래서 내가 "음악속에 다소곳이 책을 읽고 계신 OO씨 모습을 상상해보니 정상적인 남자라면----" 하고
말을 다 읻지 않았다.
그러면서 남자라면, 남자라면 말을 몇번 반복했더니 그녀가 지금 무슨 말씀하실려는지 짐작이 간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살며시 포옹하고 싶다는 그말 할려고 하지 않았냐고 그말을 놓치지 않고
"맞아요 아니 포옹정도가 아니예요 지금 생각은" 하면서 연이어서
"OO씨 가슴에 얼굴을 한번 묻어 보고 싶습니다 저뿐만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아마--"라고 해버렸다
그녀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까 하고 기대반 우려반이었는데 잠시 침묵이 흐르더니 "이해할 수 있어요"라는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다음부터는 보다 깊은 얘기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되었다. 그녀는 혼자이다 보니 부부생활 얘기며
내가 주로 이성적인 얘기를 해주게 되었다.
부부간의 애정표현이나 나아가 은밀한 성행위에 대해서까지 나누게 되면서 내가 그녀에게 대답을 강요하는 상황이 되버렸다
나 : "OO씨 남녀가 애정행위는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는데 알아서들 잘하죠?"
그녀: "뭐 그걸 가르쳐야 할 줄 아나요 ㅎㅎ "
나 : "그리고 애정행위가 깊어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대의 성기에 대해서도 애무하고 오럴까지 하던데---"
그녀 : "그건 자연스러운 행동이죠, 서로 마음이 통하는 사이라면요"
나: "만약 OO씨에게 그런 상황이 온다면요"
그녀 : "상대가 맘에 든다면 아마 피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하면서 지금 몸에서 열이난다고 하면서 목욕이라도 해야겠다고 하였다.
좀 내가 심했나 싶었지만 성이란 아무리 똑똑하고 잘난 여성도 원초적인 본능의 문제이며 살아가는 동안
싫든 좋든 피할 수 없는 것 아닌가 그녀를 더욱 이해하게 되면서 결국 만나게 되었다
 
약속 날 수원에서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만나기로한 인천 계양의 구민센터 부근으로 갔다
약속시간이 다 되가면서 그녀에게 문자가 왔는데 "너무 긴장해서 배가 아플 지경"이란다
그래서 비슷한 나이고 서로 어느 정도 신뢰를 했으니까 오늘 만나게 된거 아니냐면서 위로해주었다
그랬더니 5분후에 도착할거란다.
아래위 노란차림의 여성이 다가오길래 눈빛과 미소를 보내자 그녀가 맞았다
차에 타면서 가까이 보게되자 40대초반의 여성 짐작한 모습은 맞지만 얼굴은 솔직히 생각보단 그랬다
하지만 스타일은 내 취향이어서 다행이었다
사실 전체적으로 다 맘에 들면 좋지만 나 같은 경우는 얼굴은 어느 정도만 되면 스타일을 더 중요시한다
얼굴이 되더라도 마른 여성이거나 왜소하면 영 끌리지 않는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그리고 사실 남녀가 원초적인 단계로 돌입하면 얼굴 아무 부가가치 없는 것 같다
느낌과 절정으로 말해준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얼른 그녀의 좋은 점만 보려고 했고 이왕 현실적 만남으로 나왔으니 그녀의 몸매에서 풍만한 가슴과 바지에서 드러나는 그녀의 팬티라인을 보고 탐스런 엉덩이로 부터 성적인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그러자 역시 마음이 편해지고 그녀에게 더 다가서고 싶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만나기전 대화에서 남녀간의 애정행위에 대해 충분히 얘기를 했더라도 처음 만남이다 보니 워밍업이 필요했다 바로 모텔로 직행하기가 그녀의 성격을 볼 때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아예 노골적으로 얘기해버렸다 대화에서 얘기한 것 유효한거죠 그러자 그녀는 얼굴을 붉히면서 살며시 웃기만 하였다
그러면서 한 모텔로 훅 들어가버렸다 그러자 그녀가 안된다고 두세번 반복하였다
그렇지만 차는 이미 모텔 주차장으로 들어와 버렸고 내가 그녀 손을 잡고 서로가 믿지 못할 상대였다면 오늘
만남이 가능했겠냐 라면서 그녀를 쳐다보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내가 먼저 내리자 그녀도 결국 따라 내렸다
방을 잡고 나서 생수 한컵을 들이키고 그녀에게 편히 있으라고 하자 특별한 말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옷 입은채로 침대에 걸터 앉아 있어 내가 옆에 앉으면서 마음 편하게 있으라면서 손을 그녀의
어깨위에 올려 놓았다
그러면서 얼굴을 가까이 대며 그녀 입술에 대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입술을 벌리고 혀를 교환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녀를 안고 침대에 쓰러져 계속 진한 키스를 하였다.
그녀도 이혼후 첨으로 남자를 접하는 것 같았다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그녀의 웃옷을 헤짚고 가슴을 더듬으니 정말 하얀 속살이 풍만하였다
조심스럽게 입으로 한입물고 쭉쭉 빨아대자 신음을 내면서 몸을 약간 비틀기 시작했다
그녀를 일으켜세워 상의를 벗겨 브라자를 풀어내리고 바지에 손이 가자 그녀가 벗겠다면서 일어나 욕실로 갔다
잠시후에 나온 그녀는 손으로 약간을 가렸는데 어두운 무드등에서 비쳐지는 몸매는 전체적으로 풍만하고
특히 살결이 매우 희었다
그녀가 침대에 다가와 누우면서 부끄러운지 이불을 끌어당겼다 
나도 샤워를 하고 침대로 다가와 그녀 옆에 누워 한쪽 팔로 끌어안자 그녀의 몸에 불을 댕겨주고 싶은 욕망이
솟구쳤다
다시 그녀의 입술을 헤짚고 혀를 집어 넣자 그녀도 혀로써 응대하며 입속에서 격렬한 대화를 하였다
내가 그녀의 탐스런 젓가슴을 입에 물고 돌리고 빨고 하자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며 점점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배꼽이며 허리부분도 혀로써 애무해주자 그녀의 다리가 벌어지면서 그사이로 자연스레 내몸이 위치
하게 되었다
그녀의 양다리를 내 어께위로 올리자 내 성기가 그녀의 조개와 맞닿으면서 가벼운 접촉이 이루어졌다
그녀는 이미 반응이 나타나 내 성기가 잘 들어갈 수 있도로 촉촉히 젓어있었다
그녀의 벌려진 양다리가 내어깨에 있어 어느 정도 지탱된 내 상체의 힘을 약간 풀어주면서 힘을 주자
나의 뷸끈한 성기는 그녀의 깊은 계곡 속으로 쑥 들어가 버렸다
그녀도 삽입이 되자 벌린 자기의 다리를 유지하면서 삽입된 성기를 더 받기 위함인지 내 어깨를 꽉 끌어 당기면서 엉덩이를 계속 움직이었다
부부생활은 일상적이라고 잘 몰랐지만 그녀를 자세히 보니 허리와 엉덩이를 돌리는 동작을 하고 있었다
그런걸 눈으로 확인하니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며 가슴 저속에서 뭔가 남성적 심리가 솟구치는 것이었다
나도 열심히 성기를 넣었다 뺐다 하고 좌우로 돌리면서 그동안 외로웠던 그녀를 뜨겁게 해주고 싶었다
한참을 서로의 육체적 격정과 땀을 교환하다가 잠시 그녀의 동굴로 부터 빠져 나왔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내 성기로 끌어당기자 그녀가 몸을 약간 일으키더니 얼굴을 나의 사타구니쪽으로 가져가더니 내 성기를 입에 담아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성기를 잡은 손으론 왕복운동을 하면서 혀로 귀두와 주변을 핥고 입으로는 감싸쥐었다
대화내용대로 피하지 않은 것이었다
오랄을 하는 그녀를 잠시 멈추게 하고는 그녀를 엎드리게 하였다
그녀의 역시 풍만한 히프를 감상하면서 섹스를 하고 싶었다
사실 부부라도 여성들이 후배위는 자신의 치부를 보이기 싫어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녀는 처음 만남이었는데도 별 거부없이 순응해 주었다
머리를 침대시트에 내리고 자새를 취해준 그녀에게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더 높이 치켜 올리게
하였다
어두운 조명속에서도 그녀의 보름 달덩이 같은 하얀 엉덩이가 눈앞에 비쳐지자 침이 저절로 삼켜졌다
그녀의 엉덩이를 한참을 쓰다듬고 히프에도 입맟춤을 해주자 몸을 뒤틀길래 그녀의 조개에 성기를
비벼대다가 엉덩이를 내 몸쪽으로 끌어당기면서 배를 그녀 엉덩이에 착 밀착시켜버렸다
그리고는 피스톤 운동과 그녀의 엉덩이 둘레를 따라 돌듯이 좌우로 돌려댔다
그러자 그녀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좀 특이하게 " 어으 어 ∼허헉 어으" 나즈막하면서도 약간의 우는듯한
비음이 섞여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더욱 세게 내 성기를 그녀의 엉덩이 사이의 계곡속을 휘저으면서 정점을 향해 치달렸다
나도 계속 그녀에게 얘기를 하였다 "OO씨 좋아요, 어때요"
"어흐 예, 좋아요 예" 그녀의 확인에 난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고 있던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약간의
힘을 주면서 찰싹 찰싹 때렸다 한손으로 때리다가도 두손으로 동시에 때리기도 하고 양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쫙 벌려보기도 하였다 그런 때 드러나는 숨겨진 그녀의 항문도 아름다워 보였다
그러면서 계속 " OO씨 어때요 좋아요, 곧 나올 것 같아요 싸도 돼요" 그러자 그녀는 " 예 싸세요 저도
좋아요 아!"
절정이 다가오자 난 그녀를 더욱 재촉했다 " OO씨 자궁속에 직접 제 씨았들을 뿌려도 되요 예? 말해보세요"
"예 싸세요 괜찮아요" 그녀의 말이 나오자 마자 서로가 요동을 쳤다
결국 그녀의 깊은 계곡속에 거침없이 나의 정액을 쏟아내었다 지금 내가 이렇게 사정하는 순간을 그녀도 느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나의 그녀에 대한 절정에 대한 기대감은 틀리지 않았다.
꿈에서 떨어지는 때의 짜릿함과 후련한 마음 그리고 남자로서 뿌뜻함이었다
서로가 절정을 치르고 나서도 삽입자세로 한동안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고 있었다
그녀로 하여금 허전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잠시후에 서로 침대에 누웠다 한손으론 그녀에게 팔배게를 해주면서 그녀의 젓가슴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녀가 남편과 이혼후 2년만에 남자 경험을 처음 한 것이란다
그녀와의 첫만남은 너무나 이색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느끼게 해주었다. 아마 그녀도 그랬을 것이다
 
 
이번 글도 넘 길었습니다
좀더 간결하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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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2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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