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버릇을 어쩜좋아...
쌍봉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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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03:05
민족 대명절 대보름입니다.
모쪼록 가내 두루평안하심을 기원드립니다.
몇일전의 일이 있은후 자숙?하면서 댓글 열심히 읽었습지요.
회원님들 염려덕분에.
그녀두 저두 별탈없이 일상복귀 했습니다.
어제는 그녀의 생일였습지요.
아!그녀의 호칭을 "애영" 이라 칭하겠습니다.
이름보단 그렇게 불러주는걸 좋아하더군요.
이른아침 애영의 문자가왔습니다.
생일인데 밥한끼 안살꺼냐구요.
몇일전 일이 궁금하기두 하구 애영이의 살냄새가 무척이나 생각나던차였는데....
모대학가 앞에서 만났습니다.
무슨향수를 쓰는지 꼭 물어보구 싶었는데, 묻지는 못했네요.
그녀의 냄새만으로 난 뻐근함이 몰려들었습니다.
애영이는 브라를 안하는걸 즐기나 봅니다.
살짝팔장만 끼었을뿐인데 그녀의 가슴이 온몸으로 전해져 옵니다.
"머 먹구싶니?"
"파전, 동동주, 두부김치....."
애영이는 오랜만에 그런걸 먹구싶어하더군요.
착하기두 하지 주머니 사정까지 생각해주는 그녀가 너무 이쁩니다. ^^;
정말 오랜만에 대학가의 젊음과 섞여 소탈한 점심을 했습니다.
별다른일두 별다를대화두 없었지요.
그러면 글을읽으시는 여러회원님께 돌맞으려나....
그랬습니다.
애영인 동동주 몇잔에 취기가 오르더군요.
넉잔정도 마셨을뿐인데, 생각보단 술이 무척이나 약하더라구요.
"취했니? 그럼 우리 나갈래?"
"응 근데 나 화장실 급해."
"그래 그럼 내가 계산할께 볼일보구 나와"
카운터에서 저렴하게 나온음식값에 은근히 기분좋아 하구 있는데 볼일을 봤다구
하기에는 이른시간에 애영이가 나오는겁니다"
"우씨 화장실에 사람이 너무많아"
"그럼 일단 나가자"
성큼 앞서서 나가는 애영이.
그뒤를 따르는나.....
헉!!!!
이런 그녀 두어계단쯤 오르더니 바지를 내립니다.
그러곤 나를 씨익 쳐다보며 웃습니다.
계단위아래를 번가라가며 빠르게 쳐다보며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당황했지요.
"이긍 급하다구 아무데서나 볼일을 보면 어떻게해?"
" 히히히 재밌잖아..."
계단 아랫쪽까지 흘러내리는 애영이의 오줌발을 보며 그냥 웃음이 났습니다.
술마시면 그럴수두 있지머 나두 가끔은 그럴때 있는데 하며 웃구 말았습니다.
대학가 근처엔 시설좋은 여관두 많더군요.
머 굳이 신촌이란걸 숨길 필요는 없겠지요? ^^;
대낮인데두 빈방이 귀하더군요. 쥔인지 종업원인지 몰라두 그아줌마,
토요일엔 원래 그래요 그럽디다.
5층방을 주네요. 엘레베이터 안의 키스는 어느건물이나 정말 흥분되더군요.
방에 도착할때까지 그녀의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문을 열자 그녀...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아니 이미 뜨겁게 달아올라있었지요.
그녀의 뜨거운몸 뜨겁게 발기된 내물건.....
..
..
..
..
중략
대낮의 모텔의 남녀 섹스가 어찌 저뿐이겠습니까..
허접한 내용은 과감히 삭제합니다.
돌던지지 마세요 ^^*
두시간쯤 두어번의 섹스에 피로감이 몰아오더군요.
좁은 욕조에서 둘이 함께하는 목욕은
마누라와두 신혼때나 같이 해봤을까? 기억에두 가물한 욕실섹스에 몹씨나
지쳐 푸욱 잠들었지요.
전화벨 지독하게 울리더군요.
"손님 즐거우셨습니까?"
"네? 그게 왜 궁금하시죠?"
"시간 다됐는데요"
그게 나가란 얘기더군요. 짜식 그냥 "나가셔야할 시간 입니다" 하면되지
멀 그렇게 궁금해 하는지....
그렇게 쫓기듯 나와서는 술한잔 더했습니다.
시끌벅적 사람들틈에 섞여 삼겹살 구어가며 마시는 쐬주가 정말이지 내겐 딱맞는듯
싶습니다.
" 한잔 더할래?"
세병을 마셨는데 그녀 한병을 더시킵니다.
" 마셔두돼? 취한거 같은데? 집에 가야할꺼잖아?"
" 에이 한병만 더먹자."
그녀 이미 혀가 꼬인듯합니다.
"자 그만 일어나자 집에 가야지 바래다 줄께..."
"으응.. 자기는 하나두 안취했네?"
"에이 머야 자기는 술더마셔라 응? 그래라 응응응?"
"나두 취했어 그만먹구 가자. 늦었잖아."
더마시려구 버티는 그녀를 부축하구 나왔습니다.
택시 잡기 정말 어렵더군요.
그녀 갑자기 " 자기야 나 쉬마려~"
"응? 어쩌냐 여기 화장실이 어딨지?"
근처의 커피숍이라두 들어갈 요량으로 주위 건물을 살피는데,
골목길 차뒤쪽으로 들어갑니다.
" 쏴아~~"
헉... 이미 아랫도리를 내리구 볼일을 보기시작한겁니다.
따라가보니 정면에서 애영이의 보지정면에서 쏟아지는 물이 그대로 보이더군요.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
심마니들이 산삼을 발견한듯이 쳐다보구 시선하나 안떼는 놈두 있구요.
순간쪽팔립디다..
' 쒸바알 오줌두 존나길게 싸네'
속으론 그러면서두 가려줄 요량에 가까이 갔습니다.
어쩝니까 가까이 가서보니 그녀의 오줌에 외투가 젖고 있더군요.
그상황에서 나두 모르게 메너를 발휘하여 외투가 안젖게
살며시 안젖게 들어주는 센스까지 ...ㅡ.ㅡ
아 정말 쪽팔립디다...
이넘이 취중에 좃내놓구 노상방뇨하면 틀림없이 나타난 홍반장이
벌금딱지 건네주던데..
그녀의 노상방뇨엔 구경꾼만 득실거립디다....
아무리 생각해두 습관적인 버릇같은데...
이버릇을 어쩜좋습니까?
좋은방법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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