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나이가 사십이 넘었군요.

오래전 총각시절 친구 놈에게 거의 모든 친구들에게 그 당시 내 여자 친구 친구들을 소개해주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다방에서 단체로 만나서 소개팅을 하였습니다.

주로 제가 주선하여 홀로인 내 친구들과 내애인 여자친구들과

주선하여 연결 작업을 진행하여 주었습니다.

친구넘들이 솔로 탈출하려고 저에게 소주사주면서 무지하게 부탁하던 넘들 여러 명 있었습니다.

하여 자의반 타의반으로 마담뚜 노릇을 하였는뒤

이것이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

친구에게 여자 소개시켜준 여자들이 주로 저애인의 여자 친구들이었습니다

물론 애인이 한 명뿐이었으면 문제는 없지만 친구에게 야자 소개시켜주면 그넘이 보답한다고

그넘 여자 친구를 제에게 소개시켜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지금 와서 나이가 사십을 넘다보니 친구넘들이 부부모임을 하자고 난리들입니다

아니 저넘들이야 네가 소개시켜준 여자들과 골인하여 알콩 달콩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전혀 다른 여자와 살고 있습니다.

친구마누라들은 나의 과거를 훤히 알고 있거든요

만약 모임에서 지난 이야기가 나오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럼들 내 속상정도 모르고 연말이나 몇 달에 한 번씩 부부동반으로 만나자고 날리 들입니다

멍청한넘들 내 속상정도 모르고 .

여러분 친구들에게 여자 소개시켜주는 선행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허지만 여자 친구의 여자 친구를 내 친구에게 소개 시켜 줄때는  추후 곤란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음을

명심하고 조심하여 소개시켜줍시다

친구 마눌라  한분은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별로 친하지도 않은 친구넘과 결혼하여

부부동반 모임이 있는 날에는   남편과 부부동반으로 참석합니다.

내가 알기로는 몇몇 친구들과 깊은 관계까지 갔는걸 로  알고 있습니다.

허지만 참석하여 자연스럽게 누구누구씨 한잔하세요. 노래방에 가서도 노래 부르면

아주 자연스럽게 박수치고 짤랑이 흔들고 난리들을 합니다.

참 노는 저거들은 별인 아닌듯하지만 보는 나는 왠지 민망 합니다

총각여러분 친구에게 여자 소개 시켜줄때 추후 이런 문제가 있음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