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도망치며~.

엄마곗돈 1 347 0 2023.03.26 03:07

몇일전 새벽에 도둑처럼 내리던 눈을 기억하시나요?

전 그날 살면서 두번겪으면 죽는게 낫지싶은 경험을 했습니다.

아내와 결혼하기전부터 난 그녀를 알고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아내의 친구이기도 하며, 또한 룸메이트였던 그녀는

청순해보이기도 했지만. 특히나 가슴과 엉덩이로 이어지는

요즘 말하는 에스라인은 침이 고이지 않을수 없었지요.

지금의 아내와 연애를 하면서도 그녀는 늘 내맘속 한구석에 있었습니다.

크.. 서론이 길면 재미가 덜한가요..

암튼 그럭저럭 서로의 갈길로 결혼을 했지요.

아이들 겨울방학에 맞추어? 시골의 장모가 발목을 다치면서 아내는 친정에

아이들을 데리고 내려가게 됐습지요.

의도한바 없이 홀애비로 네이버3을 벗삼고 있는데.

늦은밤 전화가 울렸습니다.

그녀였습니다. 아내를 찾더군요..

" 저에요 00 있나요?"

오랜만에 듣는 그녀의 목소리가 살짝 떨리고 있더군요.

이런저런 안부 인사를 마치고 끈으려고 하는데,

그녀 난데없이 이럽니다..

"사실은 00 시골간거 알고 전화 한거에요"

"..."

"무슨뜻인지 모르세요?

"......."

난 무슨뜻인지 정말 몰랐습니다.

" 우리 술한잔해요."

" 네? 이시간에요?"

"왜 싫은가요?"

"아니머.. 그.. 그러지요머. 근데 어디서?"

"이쪽으로 오시면서 전화 하세요 그럼 기다릴께요"

전화를 끈고나서 한참을 멍하니 생각했습니다. 대체 무슨이유일까..

혹시나 아내랑 짜구 날 시험하는건 아닐까..

온갖생각들이 마구마구 지나가면서 갈까 말까를 두구 망설이기 시작했지요.

' 에이 별일이야 있으려구 그냥 한잔 하구오지머'

이런생각에 미쳤을땐 이미 그녀의 동네로 진입하고 있었지요.

머리하곤 다르게 몸은 빠르게 반응하고 있었나봅니다.

삼십을 훌쩍넘긴 그녀는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몸에 꼭끼는 스커트에 짙은색 모피를 입고나온 그녀는 모피를 벗고서

스스럼 없이 그저 아내의 친구처럼만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 자세히 보니 젖꼭지가 선명하게 보이는겁니다.

브라를 안했더군요.

무척이나 자극적이였습니다.

이런저런 정말 사소한 얘기를 나누면서 몇병의 맥주를 마셨지요.

그러면서 나의 시선은 점점 노골적으로 가슴에 정지가 되어있는건

의지대로 안돼더군요.

" 요즘 신랑이 출장이 잦아요. 일주일이나 있다가 온다지 머에요"

" 흐흐 그럼 긴긴밤을 혼자 어쩐데요"

"그야머 앤하나 만들면 돼지요"

"혹시 그럼 그앤으루 절 택한건가요?"

"왜요 그럼 안돼나요?"

술이 들어가서 였을까요. 대화의 진도가 정말이지 걷잡지 못하게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하하 저 실험하지 마시구요 그냥 한잔 더하시구 들어가세요."

"에이 겁많으시네요"

요즘의 노래방 시설이 그렇게 잘돼있는건 처음알았습니다.

그냥 들어가라고 하는데두 굳이 노래방에 가자더군요.

그래 한시간만 술깨구 가야지 하는맘에 들어갔지요.

그녀 노래를 정말 잘합니다.

콧소리가 마치 섹스할때 낼만한 요염하기 그지없는 소릴 내더군요.

살며시 끌어안구 입을 맞췄습니다.

기다렸다는듯이 그녀의 혀가 입속으로 들어오더군요.

그녀가 먹은 술에는 꿀을탔던건지 정말이지 단맛이 납니다.

처음부터 내눈을 사로잡았던 그녀의 가슴을 더듬었습니다.

그녀 아주 옷을 벗어버리네요.

오우.. 아이엄마라고 믿기어려울만큼 탄력있습니다.

" 빨아줘요~"

헉.. 이상황이 아내와 짜고치는 고스톱이라해두 이미 난 제정신이 아녔습니다.

거칠게 그녀의 가슴을 빨았습니다.

내손은 그녀의 온몸을 구석구석 더듬고..

손길이 보지 둔덕을 더듬자 그녀의 콧소리는 넘어갑니다..

아흥~ 으으응~ 아앙~

그러면서 내자지를 더듬내요.

금방 터질듯이 서버린 내좃이 끄덕대구 바지속에서 나왔습니다.

그녀 방금 볼일보구온 내좃을 사정없이 빨아댑니다..

에이 모르게따. 돌아봐~

방에선 음악소리쿵쿵~

그녀의 엉덩이에선 내좃이 쿵쿵 대며 박자를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찔걱거리며 나오는 보짓물이 정말많더군요.

물많으면 재미없다구 그랬는데 그녀의 보지는 쉴새없이 물어댑니다.

삼분이 채 안돼어 사정이 돼더군요.

에잉 낭패~

쫄밋거리며 좃을 바지에 집어넣으려는데 그녀 정성껏 빨아줍니다.

아.. 싸버리고나서 빨면 진저리가 쳐지는건 나만 그런가요?

노래방에서 나와 근처 모탤로 갔습니다.

끝없이 요구하는 그녀. 아내와는 신혼무렵 하루밤에 두어번 했던게 고작였는데

그날밤 그녀와 난 다섯번의 섹스를 했습니다.

아침이 돼서야 집으로 돌아온난 출근을 결국 출근을 못했답니다..

에고 불혹의 나이라니 ㅠㅠ

밤새 오입질에 지쳐 출근까지 못하구 밤이 돼도록 잠에 취해있었지요.

오후 6시나 됐을까요. 또 전화가 옵니다.

"자기야 오늘 오면 안돼?"

"응 어디로 오라구?"

"우리집으로 와 괜찮아"

결국 그녀의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몸보신 하라고 아내가 다려준 홍삼을 벌컥벌컥 마시면서두

전혀 미안한 마음은 안들더군요.

11시 그녀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녀의 아이는 네살인데 이미 잠들었더군요.

"맥주한잔 할래요?"

"네 그래요"

전화 통화할때와 다르게 조금 멋적더군요. 술이 한잔 들어가야 용기가 나려나..

맥주 두어병 마셨습니다.

한잔 마시면서 하나씩 벗어버린 옷이 가득 싸이면서..

결국 둘다 완존 벗어버렸지요.

밝은데서 보니 더꼴리데요..

거실에서 시작한 섹스는 거칠어 졌습니다.

" 자기가 보지 빨아주는건 정말 정신이 오락가락할정도야"

"으으. 네가 빨아주는 것두 만만찮은데"

69 자세를 취하며 그녀의 보지속 구석구석을 청소했습니다.

그녀 똥구까지 정성껏 애무하네요.

" 난네가 이렇게 밝히는줄 몰랐는걸"

" 좀 거칠게 다뤄줘요 많이요 "

"욕해달라는거야?"

"네 괜찮아요 해줘바요"

"어 이년봐라 좃나밝히네 너 씹질하구 시퍼서 낮에는 어떻게 견디냐?"

"더해줘요~"

욕을 하는나두 흥분이 몹씨돼더군요.

"그래 까짓거 밤새 보지가찢어지나 자지가 뿌러지나 함 해보자 ~"

거실에서 주방으로.. 주방에서 그들의 침실로.. 침실에서 화장실로..

질펀하게 오입에 열중할때 였습니다..

"띵~동~~"

헉.. 그녀의 신랑이 온겁니다

"머야? 이시간에 새벽 4시구만 누구야?"

"몰라 그사람은 아닐껀데 누군지 나가볼께요"

당황하는 그녀 얼굴까지 창백해집디다.

사람 얼굴색이 변하는모습이 순식간이더군요.

후다닥 내옷을 챙겨주면서 배란다에 밀어넣더군요.

몹씨나 춥습디다. ㅠㅠ

그상황에서두 신발까지 던져주는 그녀..

그녀의 남편. 나와는 적잖은 친분이 있어 술두 가끔 마셨던 사이였습니다.

이상황이 발각된다면..

순간 극한 상황에까지 상상은 펼쳐집디다.

남편이 들어오는 소리가 납니다.

"머했는데 방안이 이렇게 어지러운거야"

바로 코앞에서 남편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때 3층 배란다의 창문을 살며시 열기 시작했습니다.

무척이나 높긴 했지만 다행이 중간쯤에 걸쳐서 내려갈만한 데가 있더군요.

옷하나 제대루 입지못하구 창문을 올라탔습니다.

뛰어야돼! 쿵~~

다행인지 뛰긴했습니다. 발가벗구 말입니다. ㅠㅠ

주섬주섬 옷을 입다보니 빤쥬가 없네요.

그거 신경쓸 여유없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그녀의 집 베란다 창이 열리더니..

큰소리가 들립니다..

"도둑이야~"

두서없이 재미없는글 읽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그녀 좀전에두 전화가 왔네요.

괜찮으냐구..

졸지에 도둑이 됐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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