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다가.
르몽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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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04:11
안녕하세요?
올해 27살 먹은 직장인입니다. 가입하고 처음 쓰는 글이네요. 잘 부탁드리구요~ 꾸벅~
이제 전역한지 5개월 정도 됐습니다. 남들보다 2~3년 정도 군대를 늦게 갔었거든요.
사실 군 입대 전에는 완전 말라서 볼품이 없었지만, 늦게 간 군대이니만큼 '몸짱'을 만들고자 하는
욕망에 짬밥먹고 매일 운동만 했습니다.
그 덕에 '몸짱'은 아니지만 그 근처~ 까지는 갈 정도로 만들었구요.
생전 안가던 나이트도 군대 동기들하고 자주 다녔고, GQ니 에스콰이어니 뭐 그런
남성잡지(군대서) 보면서 옷을 어떻게 입어야 싼티 안나면서 멋들어지게 입을 수 있는지 등.
뭐 이런저런 노하우나 경험을 많이 쌓고 나왔습니다.
-_-
음.. 그래서인지 휴가때나 전역하고 나선 여자를 대할 때, 예전에 없던 왠지 모를 자신감이
제 몸을 감싸더군요.
이래저래 여자와 접촉할 기회가 참 많았습니다. 5개월 동안 -_- 본의 아니게
여러 명의 여자와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런 기회가 많이 생기다보니 별의 별 희안한 경험도 몇 번 했는데요.
오늘은 그 희안한 경험 중 첫 번째 이야길 해볼까 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던 길이었습니다. 회사 경리 아가씨가 자기 친구 소개시켜줬던 날이었는데,
소개받은 아가씨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맥주만 연거푸 들이마셨죠. 어쨌든 이 날 소개받은 아가씨는
패스하고 혼자서 쓸쓸히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집까지 걸어가는 길이 10분 정도 거리인데 왠지 여자 생각이 자꾸 나서
어디 안마방이라도 들를까 어쩔까 고민하던 중이었죠. 그런데 택시 한 대가 뒷문을 열어놓은 채로
그냥 서있는 겁니다. 슬쩍 지나가면서 보니까 왠 여자가 술에 취해 뒷좌석에 나자빠져 있고
택시 아저씨는 요금을 받기 위해 "아가씨! 아가씨! 어여 일어나요!" 하면서 여자를 깨우고 있었습니다.
그 짧은 순간 본 여자의 얼굴은 중간 이하 정도. 그러나 몸매는 상급이었죠.
이미 택시는 지나쳐왔고, 뒤를 돌아보니 택시 기사가 운전석에서 내린 뒤 뒷좌석 쪽으로
가서 여자를 끌어내려 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저 여자랑 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이 없는 -_- 그런 작정으로
택시쪽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 찰라에 여자애의 "!@!#@@!$@#" 욕을 얼핏 들었습니다.
운전 기사는 엄청 화가 나있더군요. 하긴, 그 시간이면 한창 운행할 땐데.. 그러고 있었으니.
택시 아저씨에게 다가가서
"아저씨 이 아가씨 제가 아는 동생이예요. 택시비 얼마예요?"
"정말 아는 사람이우? 택시비 8900원이요. 그래도 다행이네. 어떻게 지나가다가 봤어요?"
흠흠. 하여튼 택시비 계산해주니 영수증까지 끊어주더군요.
강남쪽에서 온 것 같던데..
하여튼 만취했지만 몸매 좋은 여자를 끌어내서 허리에 손을 돌려 부축하니
왠지 모를 긴장감과 성적 충동이 머리를 때렸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혹시 이 여자가
이 상황에서 나보고 누구냐고 소리치고 그러면.. 으.. 완전 -_- 미친놈 취급 받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 여자, 눈을 살며시 뜨고 절 보더니 대뜸 "오빠~" 하면서 앵기는겁니다.
택시기사도 그걸 봤고, 확실하게 아는 사람이라 생각했던지 아무말 없이 가지고 있던 여자애
휴대폰을 건내주더군요. 요금 못 받으면 휴대폰이라도 가지고 갈 생각이었나봅니다.
아무튼 택시 보내고 나니 좀 막막했습니다. 만취한 여자를 부축하고 길거리에 서있기가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 저도 술을 많이 마신 상태였고.
하여튼 전 집으로 데려다 주고 전화번호라도 따서 '다음'을 도모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요 여자가 끝끝내 집을 모른다는겁니다. -_- 할 수 없이 지갑을 뒤져보니까
전라도 광주애더군요. 서울에 혼자 사는 것 같은데 이사온지 얼마 안됐다나.. 나이는 저랑
동갑이었습니다. 끝자리 주소 보니 저희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인 것 같았는데
한 20분 정도 그 추운 날씨에 집 어디냐~ 전화번호 뭐냐~ 집에 누구 계시냐 ~ 등등
다 물어봤지만 '모른다'는 대답만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꼭 안기면서 "오빠 나 추워~"
그러는데 -_- 술 취한김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택시 잡아 타곤 가까운 모텔로 데려갔죠.
방에 들어서서 여자애 침대로 눕힌 뒤에 그 옆에서 5분 정도 가만히 앉아있었습니다.
이래도 되나? 혹시 이 여자랑 같이 잤다가 나중에 강간으로 고발당하면 어쩌지?
거 왜 실제로 그런 사례도 있잖아요. 만취 상태의 여자, 속칭 '시체' 잘 못 먹었다가
박쓰는 사람들.
하여튼 그런 생각이 들고,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_- 했던걸 떠올리니
마음처럼 그렇게 쉽게 그짓을 하진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전화번호나 따자는 생각에 그 여자애 전화기로 제 휴대폰에 전화를 건 뒤
번호만 찍고 나올 채비를 했습니다. 못듣겠지만, 그래도 간다는 말은 해야 할 것 같아서
"저 갈테니 여기서 자구 내일 아침 집에 조심해서 들어가요"
그랬더니 이 여자가 -_- 두 팔로 제 목을 꼭 껴안으면서 가지말라고 말하는겁니다.
아.. 그때부터 무너졌습니다.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제 옷부터 훌러덩 벗어 던지고
여자애 옷을 한꺼풀씩 벗겼습니다.
윗도리는 모르겠는데, 바지랑 팬티 벗길 때 이 여자가 지금 멀쩡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누워있는 애 바지 벗기기가 상당히 어렵잖아요. 그런데 여자애가 슬쩍 허리를 들어줘서 한큐에
벗길 수 있었습니다.
애무고 뭐고, 이미 처음 택시에서 부축하고 허리에 손 갈 때부터 제 똘똘이는 하늘로
치솟아있었기 때문에 별 다른 전희 없이 곧바로 삽입을 하려 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_- 왠지 모를 겁이 나서 콘돔을 찾아서 꼈죠.
한 5분 정도 피스톤 운동을 계속 해주니 그제서야 눈 뜨고 "아윽~ 홍오~~ 아~" 하면서
신음소리를 내는겁니다. 그렇게 약 15분 정도 격렬하게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관계를 마쳤습니다.
그랬더니 여자애는 또 술취한척 고꾸라지는데 .. 끌끌. -_-
하여튼 그날밤 그렇게 두번을 더 하고. 저는 집에 왔습니다.
한 3주 뒤에 다시 만났습니다. 자기는 정말 아무런 기억이 안난다고. 무슨 일 없었냐고.
당연히 있었다고 그랬죠 -_- 그렇게 다시 만나서 또 모텔에 갔더랬습니다.
이번엔 맨정신에..
아. 이렇게 인연을 맺다보니 만나면 섹스만 하게됩니다.
별 다르게 사귀고 서로를 구속하고 그런 사이는 아니구요. 집도 가까워서
밤에 생각날 때마다 맥주 두 캔 사가지고 한번씩 하고 옵니다.
요즘에는 좀 질려서 거의 얼굴 안보고 사는데..
하여튼 이런 여자애도 있군요. 혼자 살고, 친구가 없어서 외로웠답니다.
그 뒤로 그 여자애 집에서 한창 섹스를 하던 도중 물어봤습니다. 삽입한 채로 말이죠.
"너 정말 그 때 기억 하나도 안나?"
"너 같으면 니 몸 속으로 뭐가 들어오는데 기억이 안나겠어?
택시서 니가 나 부축할 때부터 정신 들어있었어"
-_-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글은 처음 써봐서 어떤 스타일로 풀어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냥 편하게 썼구요.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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