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강남 NB 에서.....OTL......(가제 : 술이 무엇이길래.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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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 : 술이 무엇이길래.ㅡㅜ...


안녕하십니까?
야랑입니다....
지난..27일..강남 NB를 다녀왔습니다

즐거운 ㅂㄱㅂㄱ이야기를 기대하신다면...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시구요.ㅡㅜ.


27일...오후 1시경...
갑자기 삘받은 야랑이는..친구커플과 함께..영종도로 떴습니다.
무슨삘이냐~~?
꽃게철이란 말에..꽃게찜을 먹으로.... 무작정 영종도로..

그러나.... 분명 티비에선....제철이라고 햇거늘...
그동네엔....냉동 꽃게찜 1키로에..6만발을 외쳐대고.
생 꽃게는..9만발을..불러댑니다..

일단..5명인관계로.. 3키로를 시켰는데..
쉽텡.!! 이걸 어따 쳐 붙이라는건지..
1키로가...조낸 빈약한 꽃개 3마리..ㅡ,ㅡ;;;

알도 없고 먹을것도 없구.....
먹구 배가 안차서...조개구이 대짜 추가에..
대하 대짜 추가...

기분이 만땅상해서... 다시 서울로 왔습니다.
기분  만땅상한걸 달래기 위해..양주를 쏜다는.. 친구의 앤.
아....정말..개념이 지대로 박힌 언니입니다...

개안한 바를 찾는데..지네집에 나폴레옹xo등등 있다고 가잡니다.
어제 집에가서 몇병 업어왔답니다..

친구 여친집에가서...5명이서..
나폴레옹xo,수정방(52도,중국술700mml),깔루아(ㅡ,ㅡ;;),맥주피처2병,편의점표와인2병
을....작살내고 나니...새벽 1시..

친구넘은 쳐자고...
친구여친,그리고 다른1커플,야랑이..이대로 무너질수 없다는 일념하에..

이렇게 강남 엔비로 갔습니다.
안그래도 술이 약한데(소주 1병이 주량.ㅜㅜ.) 영종도땜에 기분이 안좋아
무리를 했는지 너무나 졸립니다...(술버릇이 쳐 자는겁니다.)

역시나 많은 인파.... 어느덧 쓸려들어가고...
술이 취해 헤롱대다 보니..
일행들은 보이질 않고.. 아무튼 헤롱헤롱되다..
눈에 힘주고 정신을 차려보니..왠 언냐를 잡구 붑질을 하고 있는 야랑이를 발견합니다..

아...역시 이성보다 앞서는 자겁본능.
역시.네이버3인.ㅡㅜ.....
므흣~하게 붑질중이다 언니를 살짜꿍... 돌려세워 얼굴을 확인하니...

ㅡ,ㅡ;;; 앗차..
개콘의 강유미 쀨나는 언냐입니다..

언능 도망치려고 하는데.......
언니가 야랑이 허릴 잡구 안놓아 줍니다....대략난감모드...
한 5분정도...잡혀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틈타.언니를 버리고....


긴장으로 마른목을 달래기 위해..입장할때 받은쿠폰으로 맥주로 목좀 축여주시고...
다시 붑질하러 투입...

술이 취해서 그런지.... 목 축이려 마신 맥주에..다시 정신이 혼미....
혼미해진 정신에..언니들 상태도 모르게꾸...그냥 혼자 흐느적 거리는데..

앞으로 휘익 지나쳐 가는 언니를 무의식중에 휘익 잡구 붑질시도하는데...
그냥 받아줍니다.
풀린눈에 힘을 주고 다시쳐다보니..아까 강유미 언니보다 더 무서워 보이는..ㅜㅜ..
가슴 큰 트롤 쀨의 언니....

아...ㅅㅂㄹㅁ ㅡㅜ.. OTL 입니다....
더이상 이러다가는 망가지겠다는 느낌이 들어.....
그나마 상급 언니들이 많이 출몰하는 이층 계단 철조망 부근(좁은쪽)
으로 가서.. 리듬을 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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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툭툭 칩니다...
친구넘입니다....
왜 여기서 자구있냐구..가자고 합니다.

@.@ 자? 누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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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분전..
밑에서...춤추던 친구가 우연히 2층을 봤더니..
철조망에 머가 매달려 있더랍니다..

걍 머지? 그리고 놀다가...이상한 생각에 밑에 와서 자세히 쳐다보니..
제가...철조망을 붙잡구 매달려서.추욱 늘어져서 ..쳐 자고 있었답니다..

아 이럴수가...
왜 손가락이 아픈가 했더니......

ㅅㅂㄹㅁ 이..진작깨워주등가.ㅡㅜ.. ..


나중에 알아보고..깨워준거니...
얼마나 매달려 있었는지도 모르고..엔비사람들 다 봤을꺼구..


아..이제 얼굴 다 팔려버렸습니다...
"수근수근...야.저기점봐...누가 철조망에 매달려서 자구있어~~"
"수근수근...오모~~ 재 머야~~.."
라는...수근거림이 환청으로 들려옵니다..


더 놀자는 친구 버리고후다다다닥... 엔비를 뛰쳐나와..ㅜㅜ..
고개를 숙이고..집으로 쳐 달려왔습니다..
(집에서 엔비까정 도보로 10분거리..)

아 이제 엔비...못갈듯합니다..흑.흑..
술이 죄지..술이..ㅡㅜ

야랑이는 왜 술만 먹으믄..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나투에선...자겁땜에 술을 입에만 대는데...그날은 왜....술췌서 엔비를 갔는지..


술의 약한 야랑이가 정말 원망스러운 날이었습니다...

혹시.....토욜날..철조망에 매달려....쳐 자던 야랑이 보 신분 계신가요?
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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