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쪽팔리지만... 각설하고 질문 올립니다.

 

 이곳 빼고는 카운셀링 받을 만한 곳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예전 사귀던 여자친구와 다시 사귀기로 했습니다. 

군대에서 휴가나와서 여자친구와 관계를 갖는데, 조루였던 제가....   하루밤에 7번인가 8번을 해서..

저도 놀랐었습니다. 컨트롤도 잘되고.. 금방 다시 되고;; 다시 사귀기로 한지 얼마 안되서죠..그 후로 휴가때마다 만나고 하다가, 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하는데, 그땐 정말 만족했다고 지금도 그녀는 말하더군요. 제대로 보낸거죠.. 그런데 그 후론 오르가즘을 느끼게 한 적이 없습니다....  하여튼 그리고 전역후에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한4~5개월 정도요.  그때 부터 약해지기 시작하더니, 다시 만난지 1년이 넘은 지금..채여 버린지 좀 되었는데요, 어쩌다 다시 연락을 하게 되어서.. 제가 다시 매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그러다 다시 관계를 가지게 되었는데, 제가 점점 다시 조루로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화장실에서 하다가 거의 못참을 뻔 했습니다. 

 여자친구 왈,  "그만하자 ^^;  기분이 별로 안나"

 

... 쪽팔리죠 참..

 마음도 중요하고, 다 중요 하겠지만 성적으로 만족시켜주는것도 남자의 의무 아닐런지... 뭐 이런 생각 들기도

하고..  제가 다시 매달리고 있는 중인데, 어느 것 하나라도 소홀히 하고 싶지 않네요;   혹시나 운이 좋아 다시 사귀게 되더라도 이상태론 안되고 .. 그렇게 되지 않는다 해도 제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심리적 요인인가..   아니면 군대직후에는 몸이 건강해서 그런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