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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신을 끝내며..옛날버릇 생각나게 하는 다방레지.

대추나무사람걸렸네 1 486 0
뜻하는(?)바 있어서 일주일 근신할 요량으로 조신하게 이번주를 보냈습니다.
 
머피의 법칙이라고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근신할려고하니 처자들이 문자에 ...음성에..수양을 못하게 하는군요.
`죽었나? 살았나? 머리깎고 입산한겨?`
 
음..사람은 원래 하던대로 살아야 하는모양이죠?
 
금단현상도 아닌것이 괜히 집이고 사무실에서 서성대기 일쑤고..ㅋㅋ
암튼..안하던짓 하려니..온몸이 뒤틀립디다.
 
 
 
경마장 그녀..우리 애마부인을 보고 있다보면 판단 흐려질까봐..
 
오늘은 다른곳에서 경마를 즐겼습니다.
 
결과는 흡족합니다. 그래서 근신을 끝내려구요.
 
마지막에 환상적으로 `농다리` 란 놈이 승부를 해준덕에 한달 풍족하게 보낼거 같습니다.
 
막판 몇미터 남기고 2착으로 밀리는통에 4백정도 덜 먹었지만..암튼 대만족 입니다.
 
근신하는 동안에 어머님이랑 남산도 다녀오고 남대문 동대문 시장도 다녀오고 경동 시장에서
먹거리도 좀 사오고..올만에 딸내미랑 피시방에서 카트 도 좀하고..티격태격..지내다보니
모처럼 효도한 기분도 들고 가정적인(?) 중년남으로 돌아온 기분도 들고...좋습니다.
 
가끔은 주지육림에서 벗어나 심신을 깨끗히 할 필요가 있는 모양입니다.
 
힘도 비축하고 총기도 닦아 놨으니..엊그제 눈텡이 봐논 다방레지..슬슬 작업 시작해야죠..ㅋㅋ
 
다방레지..굳이 다방녀 라고 안하고 `레지`란 용어를 쓰는 이유는...
어렸을적부터 그놈의 다방 이라는곳이 가며는 큰일 날곳인지 알았다는거...
 
중학생 시절에 동네근처 다방에서 일하는 일명`레지` 누나들..선망의 대상 이였죠.
괜히 `레지`란 이름만 들어도 묘한 느낌이 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추억도 살릴겸 해서 `레지`라는 용어를 오랫만에 써 봅니다.
 
총각시절부터 90년초까지 다방 주인,마담,레지..등등..
이놈의 애정행각의 주대상 이였던것도 어릴적 동경의 대상에 대한 보상심리 라고 해야 하나요?
 
요즘이야 서울시내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예전같은 낭만도 없어졌지만 그 유명한 독수리다방에서부터..
음악다방에 대한 향수..다들 기억 하실겁니다.
 
암튼,
서너명 하고도 동거( ..아니 엄밀히 말하면 그냥 게긴거죠..)한 사연부터 그놈의 애정비사 보따리를 풀어
놓으려면 한이 없겠지만 차츰 심심풀이로 글 올리기로 하고..
 
근신하던중에 거래처 사장이랑 다방을 갈일이 있었습니다.
 
좀 이른시간이라서 `레지`들 출근 하기전이였던지 주방 아줌마만 있어서 볼일보고 막 나가려는데..
 
계단에서 촐랑거리고 내려오는 미니스커트 차림의 늘씬한 처자..
((고것~근래 보기드물게 꽤 괜찮네?))
 
거참..올려면 좀 빨리나올것이지..거래처 사장도 있는데 다시 주저 앉을수도 없고..
 
다음에 왔을때 말 풀어나가기 쉽게 하려고..촌스러운 멘트 날렸습니다. 일명 `뻐꾸기` 날린거죠.
 
`캬~~그 미니 한번 시원시원해서 좋수다.각선미도 짱이고..아침기분이 아가씨덕분에 무지 상쾌한데..
 오늘은 바쁘니 다음에 우리 둘 사이 애정운이 어떨지 손금이나 보자구..`
 
그 다방레지..레이다에 포착 됐으니..한동안 잊고 지냈던 `비기`를 써먹을때가 온것 아니겠습니까?
 
원래 업소는 졸업한지 수년 되었지만..옛날버릇 생각나게 하는 그 레지 덕분에 모처럼 `전의`를
가다듬어 볼까 합니다.
 
한 일주일 정도는 가급적이면 음란한 생각을 멀리 하려고 노력중 이였습니다. ㅋㅋ
 
허접한 글이지만
가끔씩 이렇게 일상의 근황에 대한 글로 경방 가족들끼리 공유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에서
올려봅니다.
 
제가 근신을 하고 있다는게 `경천동지`할 일인지..지진에 대한 속보가 나오데여..ㅋㅋ
 
건강들 조심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즐섹 하시구요!!!
 
 
@경방 가족들을 위한 경험 팁!
 
싸우나에서 전과자 구별법.(남성회원용)
목욕후..습기찬 사타구니를 말리기 위해 기마자세로 수건을 양손으로 잡고 펄럭이면서 사타구니를 말리고 있는
사람은 십중팔구 교도소 경험이 있는 사람임.
 
생수병이나 음료수병에 들어있는 음료를 마실때의 전과자 구별법(남녀공용)
병에 입을 안대고 마셔야 하는 경우에 보통의 경우는 한손으로 대충 감만 잡고 입에서 조금때고 마시는데
다른한손으로 병의 목을 받추고 마시는 사람 역시 교도소 경험이 의심되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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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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