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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말거나 경험담]정체모를 여자와의 관계?..그 뒤에 이어서.

피의세기말 1 381 0
먼저 예상과 달리 구라성 짖어보이는 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대과학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이처럼 해괴망칙한 글을 믿으실분은 없을꺼라 단언하지만...

썩을놈에 절단신공에 똥싸고 뒤가 개운치 않은 심정으로 나머지 “ 올려라!!” 라고 반응을 보인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가뜩이나 조잡스런 글에다가 살덩어리를 붙여서 글을 쓰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냥 늘~~~ 그랬듯이 있는 그대로 경험한 그대로 이어가 볼렵니다...







공포라는 존재는 보통 최종종착점을 죽음으로 여긴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은 말그대로 끝이니까요... 아직까지 수십억년동안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했지만... 과거도 현재도 죽음이후에 대해 명확한 것이 없기에 생각많은 인간은 불확실한 죽음에 대해 극한에 공포를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의 테두리에 결부되어있는 공포라는 존재는 독특한 “경우의 수”가 있다는 점을 불현듯 깨달았습니다...

예를들어 형 집행을 앞둔 사형수에 입장과.... 쿠테타 실패 후 검거되어 구타당하는 상황이라던지... 집에 살인범이 들어와 폭력할때의 느낌이라던지....
이런 경우 아주 잔인하리만큼 죽음의 준비단계인 공포를 느끼게 되겠죠.....


다른 경우의 수로 에이즈에 걸린 미모의 여자와의 어쩔수 없는 섹스라던지...  혹은 지독한 마약에 쪄들어 마지막 주사바늘을 넣을때 경우라던지....
이런 경우는 죽음을 예상하지만 그 순간의 훨~~ 훨~~ 타오르는 불속으로 뛰어드는 나방들 마냥... 그 죽음의 쾌락을 위해 공포를 느끼게 되는 것들....


아니면 죽음과 결부된 아주 위험한 도전을 통해 공포를 느끼면서 살았을 경우에 느끼는 쾌감을 더 극대화 하기 위해 자처하는 공포들....


그날 저에 선택 또한 위 3가지 너무나 어설픈 대조군중 하나에 속한다고 생각들더군요...














이어서....


온몸이 마비되는 듯한 공포감을 일고 있었지만... 가뜩이나 나이트작업실패 및 정복하지

못한 자의 색정이 충만되어 있는 상태에서 알수없는 용기가 생기더군요...



“”씨발 죽기아니면 까무라치기다!!!“”이런 맘으로 그녀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아무리 겨울이지만... 2층 빌라계단을 올라갈 때 계단옆에 말라비트러진 화분위에 이름모를 식물들이 더 스산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상당히 추운 날씨여서 그녀가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간 후 따라서 들어갈 때... 따뜻한 온기를 당연스레 바랬건만... 기대와는 정반대로 썰~~~렁한 냉기가 온몸을 휘감았습니다...



밖에서 보았을땐 집안에 불이 환하게 켜져있는 줄 알았지만... 거의 생명력을 다~ 한 불빛이 눈을 침침하게 하더군요...



그런데....



특이한 점이 보입니다..

현관 신...발...장..밑에 공간...

여자 집이라면 분명 최소한 여자구두,, 샌달,,, 혹은 부츠라도 보이는 것이 정상인데...

온통 먼지가 가~~득 쌓여있는 너덜너덜한 흰색과 밤색 운동화와 ,, 다 떨어진 슬리퍼와 그녀가 막 벗은 쫄리가 있더군요...

“”혹시 남자 있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귀신스런 그 여자의 옷맵시와 스타일은 분명 깔끔하고 섹씨했건만 집안 현관의 그림은 혼자 사는 백수건달집을 연상케 했습니다...



거기에 두 운동화는 압축프레스로 짖눌러 버린듯이 잔~~뜩 찌그러져 있었구요....

전 신발을 벗고... 집안을 경계심을 가지면서 쭈~욱 훌터보는데... 대충 25평정도 되는 아주평범한 빌라였습니다...


그런데 가구가 없더군요...

“”이사온지 몇일 않됐나??? 아니면......씨발.... 정말 귀신집 맞구나....“”“



한참 뻘쭘하게 서있는데 그녀가 부릅니다...

“”야! 일루들와~ㅎㅎㅎㅎ“”



쌀벌한 그녀의 웃음소리를 따라서 그녀가 불르고 있는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도 역시 방안에 아무 가구도 없고... 신문지 몇장 놓여있고... 조그만한 박스만이 하나 보이더군요...


그녀:“”ㅋㅋㅋ 아직도 쫄았써요~~?ㅎㅎㅎㅎ“”

나:이사오신지 얼마 안돼셨나봅니다...

그녀:헛소리 작작하고 앉아!!

나:..............................................




그녀의 말대로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녀도 따라 앉더군요...


제가 눈을 깔고 방바닥만 쳐다보는데...

방바닥쪽으로 그녀의 맨발........ 종아리.... 허벅지..... 반바지....가 점점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좀 떨어져서 앉아있던 그녀였는데... 잠깐 제가 고개를 떨군사이 바로 제앞에까지 왔더군요..


나:......저기 죄송한데요....

그녀:..........

나:저기...... 저...... 사람이.... 아니시죠.....?

그녀:ㅎㅎㅎㅎㅎ 미친쉐끼...ㅋㅋㅋ

나:그럼... 아까 어떻게 그높이에서 뛰어내리실수있었죠?

그녀:닥치고... 가만있어~~~~!




그런 왜 마디 욕설과 함께 몸을 살짝 일으켜 세우더니.... 제 잠바를 벗낍니다..


전 갑작스런 그녀의 행동에 나도 모르게 두팔을 등뒤로 빼면서 바닥에 지탱했죠...
잠바를 다 벗끼지 않고...제 등뒤쪽 두팔에 걸친 후 그녀는 너무나 무표정한 모습으로 제 목덜미에 자기의 코를 살짝 비벼댑니다...



그러더니...

혀를 내밀어 목덜미에 빨더군요... 너무나 자극적이였죠...

한참을 양목쪽에 키스를 하더니만....

이내 제 스웨터를 들어올리더니...
배쪽과 젖꼭찌쪽을 빨더군요,,,



여친과 섹스 시 워낙에 제가 간지러움을 많이 타는 편이여서 여친이 애무하는 것을 거부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여친이외에 다른 여자와의 섹스시에는 그 여자들의 애무가 너무나 제 성감을 자극시키더군요..

이젠 공포감,,, 뭐 이런거는 안중에도 없고... 앞에있는 이 여자를 다 쥐어짜고 싶은 충동만이 생겨버렸습니다..

팔에 걸쳐있던 족쇄와 같은 잠바를 마져 벗고.. 스웨터도 마져 벗은 뒤....가슴을 애무하는 그녀의 볼을 잡고 미친듯이 키스를 했죠...

그녀도 강렬하게 혀를 제 입속으로 보내면서 응답을 하더군요...

전 속으로...“”씨발 귀신이던 사람이던 간에 다 필요없써!!!“”이른 맘으로 섹스전초전 단계에 돌입했죠...


한참 격렬하게 그녀의 가슴을 오른손으로 움켜잡으면서 키스를 하는데... 그녀가 갑자기 혀를 떼어내면서 아까 그 무표정으로 일어서는 겁니다...



그러더니만... 등을 돌린체 벽쪽을 바라고 서 있습니다...

전 너무 흥분한 나머지 벽을 바로보고 있는 그녀의 반바지를 뒤에서 확 버껴버렸지요...

팬티와 같이 딸려내려온 반바지는 종아리쪽에서 멈추고... 전 이내 일어서서 뒤에서 그녀의 가슴을 두손으로 잡으면서 그녀의 귓불과 목에 키스를 했죠...




한참 키스하다가 그녀를 돌려 세워 다시 그녀입속에 제 혀를 넣고 그녀의 혀를 강하게 빨아버렸죠...

보통 이런 상황이면 일반 여자들은 같이 흥분하여 감싸않을터인데... 그녀는 가만히 두팔을 내린체 멀뚱허니 제 키스만을 받아 주고 있었습니다.



전 그녀를 끌어내려서 제가 먼저 바닥에 앉고 그녀를 다리를 벌려서 제 다리위에 걸쳐 앉게 했죠....

그런 상태에서 그녀의 작은 반팔티를 올려버려 거무틱틱한 젖꼭지를 혀로 돌리면서 빨기 시작했죠...

그러자 그녀는 저를 두팔로 밀며서 바닥에 눕힌 후 츄리닝을 벗끼고 위에 올라타더군요...

삽입은 하지 않고... 제 성기를 그녀의 둔부로 비벼만 됩니다...




헌데.... 이상한점이 있더군요...




일반적인 여자의 질냄새가 아닌.... 질질환의 냄새도 아닌(일명 오징어썩은내...) 묘한 기분나쁜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제 사타구니와 성기쪽으로 느껴지는 너무나 차디찬 애액...

여자들의 질질환중 하나인 냉과는 조금 틀린 너무 차가운 그 애액....




뜨거워야할 애액이 너무 차가우니 왠지 조심스러움이 왔지만... 이내 그녀의 강한 허리돌림에 그런 의심은 사라져 버렸지요...

전 도저히 참을수 없어... 몸을 일으켜 세운 후 그녀를 제 두 다리위에 앉은 상태에서 삽입을 시도했습니다...





그 순간....

그녀:가만있써!

나:너나 가만있써!!!

그녀:ㅎㅎㅎㅎ 니 물건 넣는 순간 넌 이집에서 못나갈줄 알어...ㅋㅋㅋ



그러면서 너무나 악마같은 흉직한 미소로 제 두눈을 똑바로 쳐다봅니다...

전 순간 정신이 번쩍하더니만....

그녀를 밀고.... 가만히 멈추어 있었습니다...

좀전만해도 불기둥처럼 솟은 제 성기는 다꺼진 성냥깨비마냥 쭈구려 있더군요...




그녀:ㅎㅎㅎ 너... 그냥은 않되겠다...ㅎㅎㅎ

나:.........

그녀:기달려봐 내가 너 뭐좀 줄게....^^



그러더니만... 그녀는 다 벗은 체 방을 나가더군요...

전 한 몇초동안 가만있다가... “”씨발... 이러다 정말 죽는거 아니야!!“”이런 생각에 얼른 옷을 챙겨입고... 일어섰습니다...

저 쪽 방에 불이켜진체... 무언가 사람소리인지.. 뭔지 알수없는 소리가 들립니다...




너무 무서운 나머지 전...

잽싸게 현관쪽으로 달려 갔죠...

현관에서 신발을 신을려고 하는데.... !!!!!!!

제 신발이 않보이는 겁니다!!!




분명 아까 들어왔을때 벗어놓은 신발이 없는 겁니다...!!

아직도 부엌옆 방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금방 나올듯한 그녀같은데....

전 순간적으로 아무거나 신고 도망갈려고... 바닥 구석탱이에 있는 찌그러진 운동화를 빼는데... 그 뒤에 보이는 제 신발이 보이는 겁니다!!! 그것도 흙먼지에 찌그러진 상태에 제 신발!!!!





분명 그녀는 집에 먼저 들어갔고...

그 다음 바로 방으로 들어간 후 계속 저와 같이 있었는데...

저에 섹스시도 후 바로... 다른방쪽으로 가는 모습또한 봤는데...

어떻게 내 신발이 저기 저런 상태로 있단 말인가......!



짧은 생각과 함께 신발을 대충 꺽어신고... 미친듯이 그집을 도망나와 버렸습니다....

내가 이렇게 빠른줄은 그날 처음 알았습니다...




심장이 터질것 같은 것도 못느낄정도로 숨도 제대로 않쉬고 집까지 온 후 문을 다 걸어잠그고...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담배를 한 대 피는데... 심장에 요동 때문에 기침이 미친듯이 나오더군요...콜록콜록 켁!!!
그리곤 선배 형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죠...




집에 도착해서 잘려는 선배는 졸린목소리로 전화를 받습니다...

선배:어... 나 잘들어갔다... 나 잘게...

나:형!!!! 나 귀신에홀렸나봐...!!

선배:미친놈 ㅎㅎㅎ 뭔 소리야!!!

나:아까 형이랑 같이 봤던 여자!!! 그여자 말이야!!!

선배:왜 그여자가 왜....

나:귀신이나봐....

선배:뭔소리야......쩝

나:내말 못믿지!!!

선배:얌마~! 그여자 미친년이면 미친년이지 귀신이 또 뭐냐~  니가 귀신같다...

나:아.. 씨발 정말 이라니까!!!!

선배:썩을놈 낼 통화하자... 나 몇시간 있다가... 출근해야돼... 낼 통화하자... (찰카닥~!)






전 맘이 진정되지 않아....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나:아버지... 저 ##입니다..

아버지:어! 그래...

나:아직 주무실 때 아니셨어요?

아버지:새벽기도 갈려고 일어났다...(교회 장로님이십니다..)

나:저기... 아버지...

아버지:왜 무슨일인데... 사고났니?

나:아니 아버지... 저 귀신은 존재하죠!

아버지:무서운 꿈꿨니?

나:아뇨 그게 아니구요... 귀신을 본것 같아서요......흑흑흑(갑자기 눈물이 나오더군요....)

아버지:그럼 있단다.... 있구 말구... 너가 행실을 바르게 못하고.... 넌 모태신앙이기에 나
쁜행실을 하고 다니면 분명 너한테 하나님께서 돌보지 않고... 그 결과 귀신이 범할수있는 거야... 이놈... 내가 그렇게 널 위해 새벽마다 기도하고 밥먹을때도 언제나 기도하는데... 도대체가 어떤 귀신을 봤길레,,,,에그...............ㅉㅉㅉ

나:죄송해요... 아버지... 보고싶구요... 죄송합니다... 이만끊을께요....

아버지:##아... 밥은 꼭 챙겨먹고 전화 자주해라... 항상 널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도한다
는 것 잊지 말고..!!! 그래 그만 끊겠다...



그리곤 잠에 빠져들고... 일어나니 아직도 밤이더군요... 저녁 6시.... 하루 종일 자버린거죠...






멍한 상태에서... 밥도 않먹고.. 그렇게 있다가.... 월요일 되어 출근했죠...

출근한 다음 밑에 여직원에게 잠깐 외출한다 한 뒤... 차를 몰고 그 골목을 지나갔습니다...







천천히 지나가는데.... 그날 그모습 화분도 그대로... 변한것은 전혀 없더군요....









다만 날씨가 몹시 추운대도 불구하고... 나와 그 정체모를 그녀와 같이 있던 그방 창문만이 반쯤 열려있더군요......













p.s)역시 제가 봐도 구라성 충만한 쓰레기공포물아류성 소설같네요...헐~
   그냥 어떤 괴상한놈이 혼자 낙서했다 생각하시고.... 믿거나 말거나 하세요...
   상식이 있는 세상인데... 이런 비상식적인 이상한 일을 믿으라고 하는 놈이
   이상한 놈이겠죠...ㅎㅎㅎㅎㅎ
   한번 살다 가는 인생..............................................     참 웃길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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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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