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새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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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중에 나는 명절이 제일 싫다.
뭐 이리저리 운전하고 어른들 만나러 다니는게 싫은게 아니라 하는일의 특성상 설날이나 추석이 되면
평소의 몇배에 달하는 업무에 치이고 스트레스에 치이고 육체적으로 피곤하기 때문이다.
매번 명절때마다 언제 내가 당직일이 될지가 관심사일뿐 언제 본가나 처가에 들를까 뭐를 선물할까는 항상 부가적인 일이다.
 
보통 명절이면 하루씩 돌아가면서 로테이션 하므로 하루 근무하고 나머지 2-3일에 걸쳐서 명절을 쇠면 되었지만
이번 설은 어쩌다 보니 관리하는 직원이랑 다른 과장이랑 트러블이 생겨서 이차저차 하다가 그만 내가 이틀을 당직 서게 되었다. 설 연휴 전날 갑자기 결정된일이라 본가랑 처가에 응급상황임을 설명하고는 지랄같은 명절 당직을 맞이하게 되었따.
 
 뭐 이왕 결정난거 혼자서 속앓이 해봤자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고 어차피 할꺼 기분좋게 시작해서 깔끔하게 끝내버리자고 혼자 결정하고는 연휴 전날 밤 술이나 실컷 먹고 담날을 기약하기로 하였다.
담날 같이 근무하기로 예정된 직원들 호출하고 마침 개인적인 문제로 서울쪽으로 작년에 이직한 여직원이 설쇠러 직장근처에 온김에 합석하게되었다.
오랫만에 만난 여직원과 우리 직원들은 반가운 마음에 소줏잔을 기울였고 그동안 지냈던 이야기며 다가올 명절에 대한 이야기며 이래저래 술을 기울이다보니 새벽3시쯤 이르렀다.
 
담날 업무를 위해 아쉽지만 이별을 표시하고 서울에서 내려온 직원은 친구집에서 하루 묵을예정이라며 헤어졌다.
아무래도 조금 과음을 한데다 담날 일찍 일어나야하는 입장이라 직장에 있는 내 방에서 대충 잠자고 출근할 생각으로 씻고 자려고 누을쯤 갑자기  "똑똑"하는 노크 소리와 함께 여직원이 들어오는 것이다.
취한것도 있고 너무 늦은것도 있고 해서 여기서 쉬었다가 새벽에 가도 되냐고 물어온다.
뭐 나야 아쉬울것 없으니 편한대로 하라곤 구석에 있는 침대를 가리키며 그쪽에서 자라고 이야기 하고는 나는
쇼파에 누웠다.
 
그날따라 웬놈의 쇼파가 그리 불편하던지  여직원이 누워있는 침대로 가서는 같이 좀 누워야겠다고 이야기 한후 그냥 잠들었다.
아 그런데 왜 갑자기 자는 사람한테 입술을 들이대는지 원
안그래도 좁은 침대에서 등대고 자다보니 이 여직원이 내쪽으로 고개를 돌리고는 키스를 하는것이었다.
아가씨의 요청은 거부하는게 아니라고 기사도 정신에 입각한 나는 깊은 키스를 나누고 난후
조금씩 조금씩 옷을 벗겨 나갔다.
조금 풍만한 그녀는 역시 가슴이 엄청나게 컸고 머리부터 가슴을 거쳐 수풀에 이를때까지 혀가 지나갈때 마다
경기 하듯이 온몸을 떠는 것이었다.
 
이건 뭐 별의 쏘다의 죄민수도 아니고
아무 이유 없이 자다가 예전 직원이랑 섹스를 하게 될줄이야 .
나야 내방에선 편한 츄리닝 차림이니 벗기 편하고 그녀야 내가 벗길때마다 엉덩이를 들어주랴 손을 올리랴
도와주니 순식간에 두사람은 알몸 상태가 되어버렸다.
 
뭐 자세한 이야기야 그렇다만
 
 
인간사 새옹지마라더니
대신 당직 서주는 좋은 일 하다보니 이런 일도 생깁디다.
요새 고수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즐거움을 찾곤 합니다만 갑자기 허접글을 올리려니
많이 쑥스럽지만 그냥 애교로 봐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피에수) ki100 행님 드린 비아그라는 잘 쓰고 계십니까....
          좋은 일 있음 같이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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