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베어] 조금은 난감했던 어제 오후....
엄마곗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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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9 04:38
오랜만에 글로 인사올리는 폴라베어입니다. 노트북 컴퓨터를 원래 삼성 X-15 오랫 동안 쓰다가 아무래도 삐걱거려서 LG Xnote LM70 Express 로 바꾸니 이거 뭐 파일들 다 옮기고 세팅잡는데만 해도 며칠이 걸리는군요. 특히 신경써야 하는 파일은 메일데이터들인데 그래도 100% 다 살리고 손상 없이 옮겼습니다. 조금 걱정했습니다만 대략 이렇게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아뭏든 이번 주는 컴퓨터 바꾼다고 시간 다 보내고... 겨우 어제야 아줌마 만나서 난봉질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길 거리에서 만나서 차에 태우고 조금 드라이브하다가 힘내라고 밥 좀 먹이고... 대략 조금 더 교외로 나가서 자주 가는 모텔로 들어갔습니다...
이 모텔은 가끔 가는 집인데 시설도 깔끔하고 호젓한 곳에 있고 모든 면이 다 괜찮은 곳입니다... 그래서 가끔 이용하기도 하는데 주인아줌마 (인지 조바아줌마인지는 제가 모르죠...) 도 이제 대충 제 얼굴을 기억하는 눈치인데 절대 아는 척을 안하기 때문에 참 믿을만한 좋은 집이죠...
☞ 여기서 잠깐...
얼마 전 영화 "비열한거리"를 다운로드 받아서 보았습니다만... 조폭영화치고 상당히 잘 된 영화 같기는 하였는데... 공감하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주인공이 자신의 조직을 괴롭히는 현직검사를 죽여버리고 나서 하도 괴로워서 영화감독지망생인 친구에게 "믿고" 그 사실을 대충 말했는데, 이 영화감독이라는 놈이 그걸 자기 영화에서 까발리더군요... 그래서 이 주인공은 쫓기는 몸이 되구요...
아뭏든... 비밀은 자신만이 가져야 비밀입니다... 누구도 믿을 수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제 생활에 대해서 이 게시판에 올리지만 어느 정도는 공개될 각오하고 올리는 것입니다... 안전빵은 없습니다...
일찌기 진시황에 죽었을 때 진시황은 큰 아들을 후계자로 지명하였지만 역사에 이름이 남을만한 간신인 환관 조고는 이 사실을 위조하여 문제 있는 아들인 "호해"를 후계자로 지명하였다고 거짓으로 서류를 꾸미고, 이 사실을 자신과 새 황제인 호해, 그리고 승상인 "이사" 만 알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지금 동방의 소국에서 네이버3에 글 올리고 있는 저까지 그 사실을 알지 않습니까... 이 세상에 비밀은 없습니다... 여러분의 입을 나가는 순간 그것은 비밀이 아니고... 여러분이 믿는 여러분의 친구는 항상 여러분의 믿음을 배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돌아와서...
아뭏든 모텔에 들어가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옷 벗겨라, 몸 씻겨라 등등 온갖 왕노릇을 다 한 후 몸 달은 아줌마 물 빼주고 나서 대략 누워서 좀 쉬다가 일어나서 옷 입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1층으로 나오는데 지금 들어가는 한쌍의 중년 남녀...
그 중 여자는 제가 아는 여자,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한 2년 정도 전에 저랑 만나던 아줌마였습니다...
유난히 물을 잘 싸지르던 그 여인... 불 켜 놓고 하는 것 훈련시키느라 한동안 고생했던 그 아줌마...
그 아줌마가 다른 아저씨랑 들어가더군요...
눈이 마주치고... 내가 조금 어색한 표정을 짓는데 그 아줌마는 싱긋이 웃더군요... 저는 아직 아마추어인데 그녀는 이제 프로가 된 것일까요...
세상은 좁고 만난 여자는 또 만난다... 어제 절실히 느낀 제 심정입니다...
폴라베어
추신 : 그런데 말이죠... 그 아줌마 별로 흥미가 없어져서 대충 정리했는데 어제 보니 꽤 섹시해 보이더군요... 저도 이런거 보면 참 별 수 없는 속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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