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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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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먹지마세요~.

루이100세 1 448 0
 
하이루~ 방가루까끙~^^*
안녕하세요. 저는 저어기~ 밑에 지가 바람맞냐고 글 올렸던 눔의 여자입니다.
젠장할....ㅡㅡ; 나몰래 10명을 채웠다는 저눔...우얄까요? 에이...나쁜늠...
다리몽뎅이를 콱 뽄질라버리던가 해야지...이그~~
뭐...아무리 그래도 숟가락질 좀 더 많이 한 내가 한번쯤은 용서하고 넘어가줘야겠지요?
에또~ 조금이라도 이쁜 내가 참아야지...ㅡㅡㅋ
이미 용서하고 넘어갔지만서도....-_-ㅋ
 
아무튼....저 네이버3이란 곳 경험게시판을 카제랑 종종 보다가 처음으로 글 올려볼려구요~
아....그렇다고 야한건 못올려요.....ㅠㅠ
어찌 아낙네가 되어 입에 야한걸 올리겟나이까? 안그래요?
(ㅋㅋ 순진한척 하면서 나중에 몰래 다 올려봐? 막요래????ㅋ )
 
 
어제는요. 울 카제랑 찜방에서 놀았거든요?
뭐...이것저것...찜방에서 .................................................암것도 한거 없이 잠만 잤다는......
 
근데요. 카제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옆에서 남자들이 하던 얘길 카제한테 해줬더니
잼난다고 한번 올려보라고 하길래 올릴려구요.
저눔만 잼난건지 아님 여러분들도 잼날지 모르지만.....
졸필이지만 이제부터 쓸께용.
애교로 봐주시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렇게 줄 긋고 써야된대네요? 별걸 다 해야되네...ㅡ ㅠ-)
 
 
카제 이눔이 늦게 와서 만남의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뭔 남자애가 뭐이리 오래 씻어?? 후딱 겨나올것이지. 이것이 둑을라고!
혼자서 궁시렁 대면서 핸드폰을 꺼내서 테트리스 갬을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남자 둘이서 하는 이야기가 귀에 들립디다.
 
들을려고 들은게 아니라 어찌나 크게 이야기를 하던지...
자랑삼아서 친구한테 이야기를 하는것 같더라구요.
 
내가 중간부터 들은것 같았는데요.
 
친구1 - 술을 마시다가 그 여자애 친구가 먼저 가고 셋만 남았거든.
          근데 걔도 술이 많이 떡이 됐더라구.
 
친구2 - 그럼 니들 넷이서 마시다가 먼저 그뇬 친구가 가고 셋만 남았다는거야?
          짝이 안맞잖어?
 
친구1 - 그니깐 문제지. 내가 그뇬을 꼬셔서 먹을려고 그런거였는데 단둘이 만나서 그러긴 좀 거시기해서
          친구뇬하나 더 데리고 오라고 그러고 나도 친구델고 간거였는데
          친구뇬이 가버리니까 그새끼가 갑자기 그러더라고..
 
(이부분은 친구1이 친구2한테 한 이야기를 대충 대화체로 옮겨서 씁니다.)
 
 
친구1의 그새끼 - 야 저뇬 나한테 넘겨라 + _+ 완죤 내스탈이햐~ ㅈ ㅔ에발....
 
친구1 - 미친늠아 내꺼야 껄떡거리지마 ㅡ_ㅡ+주겨버려아주.....
 
친구1의 그새끼 - 야! 너 한지 얼마나 됐어? 나 마지막으로 떡친게 한달도 넘었어.
                     언제햇는지 기억도 안나 새꺄~~
 
친구1 - 난 일주일정도 됐나? 그렇다고 널주냐? 니건 가버렸잖어. 니가 자바먹었어야지.
          아무튼 잰 너한테 못넘겨.
 
친구1의 그새끼 - 안되! 좀 나한테 넘겨봐~ 넌 일주일이고 난 한달도 넘었다니깐.
                     구멍도 못찾게 생겼어 ㅠ_ ㅠ
 
친구1 - 안되. 아무리 그래도 못넘겨.
 
친구1의 그새끼 - 야~ 그럼 우리 가위바위보해서 삼세판으로 이긴 사람이 가져가기 하자
 
친구1 - 미쳣냐? 나한테 득될게 없는데 내가 그걸 왜하냐?
 
(이래놓고 결국 가위바위보를 했다는데요.....)
 
친구1 - 그때 내가 졌다는거 아냐....세판했는데 세판 다 져서...닝기리좃됐다는거야.
          그래서 그새끼한테 넘기고 나 그냥 왔었당.
          그때가 스무살인가 그랬는데 그땐 어찌나 그뇬이 아깝던지..
 
친구2 - 이그~ 븅신..잘났다. 그래서 나중에 그뇬은 또 만났어?
 
친구1 - 아니.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그 새끼한테 들었는데 그뇬이랑 자고 나서 한 일주일정도 있다가
          고름이 질질 새서 병원에서 고름짜고 왔대더라.ㅋㅋㅋㅋㅋㅋㅋ
 
친구2 - 뭐? 고름은 왜짜?
 
친구1 - 이 븅신새꺄! 성병걸린거지 뭐야! 내가 안먹길 잘했지.
          먹었으면 내가 고름짜러 갔을거 아냐 ㅋㅋㅋㅋㅋ
          나중에 그새끼가 그러는데 여자애 델고 mt갔는데 한판대충 하자마자 자버리더니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보니 마스카라가 죄다 번지고 난리였대더라
          씻으려고 샤워하러 들어갔는데 갸가 또 와서 옆에서 씻으려고 하는데
          그걸 보고 모텔비가 아까워서 한번 더 엎어놓고 제대로 했대.
        
친구2 - 확인사살?
 
친구1 - ㅋㅋㅋㅋ응 그러고 나서 바로 나와서 헤어지고 연락도 안했는데 그렇게 병걸린거야.
          그뇬 보기보다 여기저기 다 주고 다녔나보더라.ㅋㅋㅋㅋ
 
친구2 - 그럼 그뇬은 너한테 연락안왔어?
 
친구1 - 당근 왓지 내가 그년꼬실라고 얼마나 돈쳐발랏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같으면 그 얘기 듣고 그뇬이랑 하고 싶겠냐?   
          전화 허벌나게 오는거 아예 쌩까고 잠수탔다.
 
친구2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1 - 그 생각하면 참 웃긴데..옛날엔 참 많이도 여자애들 먹고 다녔는데 이젠 그러기도 싫네?
 
 
여기까지 듣고서 제가 고개를 돌려서 그렇게 대화하는 남자들 얼굴을 봤거든요?
도대체 어떤 얼굴을 가졌길래 여자애들이 그렇게도 많이 넘어갔나 싶어서...
 
-_- 눈 뵈렸습니다...이긍.....완전 족제비야....ㅜ,.ㅜ
광대뼈는 툭 튀어나오고 볼에 살은 하나도 없어서 해골바가지를 뒤집어 쓴것 같은 얼굴......-_-
글타고 몸매나 좋아? 키는 나만해서리.....이그....
나라면 도망갔을만한..............
아무튼 ...남자들은요....
그런 이야기를 공공장소에서도 떳떳하게 다 하나봐요??
 
여자들은 여자들끼리인 장소에서도 잘 안할려고 하는데....
친한 친구들이나 모여있어야지 할까말까 인데....
 
여기까지 이야기 듣고 궁금증을 못이겨서 얼굴함 보고 있는데 울 카제가 왔더라구요.
탕속까지 들가서 푸우욱~ 담그고 왔다고.
난 대충 나왔는데..ㅋ
 
그래도 기다리는동안에 재미나게 듣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아주...골때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버3 남성분들!!!!!!!!!!!!!!!!!!!!!!!!!!!!!!!!!!!!
 
아무거나 주워먹지 맙시다~~~~~~~~~~~~~~~~~~~~~
 
내 옆에 있는 게 최고랑께요!
 
 
 
마지막 경고 :
 
카제!!!!!!!!!!!!!!!!!! 너도 말야!!!!!!! 알간??? 또 그럼 둑을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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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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