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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뒷통수 제대로 맞았던 이야기.

페로페로 1 637 0
작년 7월달에 있었던 얘기입니다.
 
그때 하고있던 사업의 성격상 이여자 저여자 스쳐지나가며 대화하고 대면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한 여자분이 완전 적극적으로 저에게 대쉬를 했지요
 
외모도 괜찮은 편이였고 몸매도 그런대로 괜찮아 보였죠
(아 물론... 볏겨보고 약간 실망을 금할수 없었지만 -_-;;;)
 
그래서 좀 튕기다 사귀였습니다.
그때가 제가 26이고 그여자가 29이였을 겁니다 아마
제가 연상을 상당히 좋아하고 실제로 연상과 제대로 교제를 한건 처음이였기에
꽤나 사귀는 동안 즐거웠지요
 
역시 연상이더군요 -_-b
스킬이 장난이 아님.. 눕혀놓고 양손끝으로 간지르듯이 온몸을 타고 입술과 혀는 쉴세없이
제 피부를 데굴데굴 굴리며 하는데
정말로 얘 업소 여자아니야? 하는 정도로 스킬이 죽이더군요
그리고 본게임 할때의 리액션도 죽여줬고
여기서 한가지 에러는 턱이 안좋다며 오랄을 오래 안해준다는거 ;;;;;
 
어쨋건 얘기가 옆으로 샜는데
6개월쯤 만났을때 어느날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연히 왜 라고 물어봤습니다.
이것저것 이유를 들어서 얘기하는데 사실 원점은 그거 아닙니까
저를 처음만큼 좋아하지 않게됬다는거
그래서 알겠다고 그럼 니갈길 가라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러고 생각해보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2주정도 전까지 만해도
제 아이를 갖고싶다고 다리로 허리를 꼭 죄고 못 빠져 나가게 막던애가 그러니 여우에 홀린기분이더군요
뭐 여담으로 사정직전에 그 얘기를 듣는데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져서 힘으로 잡아뺏습니다만...
 
어쨋건 그래도 6개월동안 좋은 감정으로 만났던 사람인데 막상 관계를 끊고나니 기분은 씁슬하더군요
 
1주일인가 후에 갑자기 전화가왔습니다
안받았지요 당연히 이제 안보면 남인 사람이니
전화가 수십번 오는데도 안받으니까 그날 밤에 제 사무실로 찾아 오더군요
하는 말은 다시 사귀고 싶다고 자기가 미안하다고
얘가 왜이러나 싶으면서도 다시사귀어서 좋은꼴 못볼꺼 같다는 생각에
그동안 사귀면서 서로 대립됬던 얘기들을 다 해주면서 너랑은 못사귄다고 얘기를 했죠
한참을 그러고 얘기하니 순간 울어버리더군요 -_-;;;;
그러면서 다시생각하면 안되냐고 붙잡는걸 냅두고 다시 사무실로 올라와 퇴근 정리를 하고 내려갔습니다.
 
차에타는 순간까지 따라오면서 다시 생각해보라고 자기가 많이 고칠테니까 라고하길래
그래 마지막으로 한번 더 속아주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락주겠다고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그렇게 다시 사귀고 딱 2주가 흘렀는데 이게 뭥미!!!
 
갑자기 또 헤어지자고 그러네요 자기도 많이 생각해봤는데 안되겠다고 헤어지자고
 
그러고 돌아오는 길에 섬뜩하면서 뭔가 머리에 스치더군요
 
'썅칼 당했다!!!'
 
헤어지자고 할때 잡을줄알았는데 순순히 끝내니까  다시 잡고
다시 잡을때 내가 정끊을 려고 했던말에 자존심이 상해서 지가 차버린 거란 생각이 퍼뜩 들더군요
 
집에 돌아오면서  여자란거 무섭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습니다.
이미 마음은 어느정도 떠났으면서 눈을흘리고 모텔가고 그러나 마지막에한방....
 
여러분 당하는게 병신입니다 눈치 잘살피셔서 저처럼 뒷통수 맞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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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읽고 추가
P.S : 저일있은후 그여자 싸이를 들어가봤습니다 솔직히 뭐하고 사나 가끔 궁금하잖아요 그래도
살까지 섞었던 여자인데
근데 이건 뭐... 혼자 비극의 여주인공이였습니다....
이런글이있더군요
'더 이상 사랑하기 싫다 또 다시 가슴아픈 추억만 남겨주고 떠날까봐...'
 
썅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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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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